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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 메로된장조림 만드는법 (김수미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0년 4월 14일 수미네 반찬 97회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메로된장조림 만드는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메로는 남반구 심해에서 잡히는 대형 어종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메로는 구이로 해서 먹는게 일반적인 것 같아요.

그냥 구워 먹어도 맛있는 메로이지만, 이번에 김수미 쌤이 메로된장조림 만드는법을 알려 주셨답니다.^^

된장 베이스의 양념으로 무와 함께 조려내는데, 정말 색다르고 맛있을 것 같더라구요.

그동안 메로를 구이로만 해 드셨던 분들은 김수미 선생님의 메로된장조림 만드는법 참고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전 메로를 이용해서 음식을 해 본 적 자체가 없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따라해봐야겠어요.ㅋㅋ

그럼 지금부터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메로된장조림 만드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미네 반찬 김수미 메로된장조림 만드는법 - 재료]

무 1/3토막
물 400ml
된장 크게 2큰술
메로
양파 1/2개
홍고추
청양고추
대파 1대

(양념장)
생강즙 3큰술
고추씨 1작은술
고춧가루 5작은술
매실액 1큰술

 

 

 

 

 

 

 

[수미네 반찬 김수미 메로된장조림 만드는법 - 레시피]

[1]
먼저 무 1/3토막을 메로 두께에 맞춰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 뒤,


냄비에 물을 약 400ml 정도(무가 잠길 정도) 부은 다음 자른 무를 넣어주세요.

 


[2]
여기에 된장을 크게 2큰술 넣은 뒤, 뚜껑을 닫고 무가 익을때까지 끓여줍니다.


=> 메로의 기름진 맛을 잡아주는 비법이 바로 된장이라고 해요.^^

 


[3]
볼에 생강즙 3큰술, 고추씨 1작은술을 넣고, 여기에 고춧가루 5작은술, 매실액 1큰술을 넣어 양념을 만들어 주세요.


=> 생강즙과 고추씨 역시 메로의 기름기를 잡아주는 비법이라고 하셨답니다. :)

 


[4]
양파 1/2개는 채 썰고, 홍고추와 청양고추도 어슷하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메로의 기름기를 잡아줄 대파 1대도 큼직하게 어슷썰어줍니다.

 


[5]
젓가락으로 무를 찔러 봐서 살캉살캉하게 들어간다 싶으면,


준비해둔 메로를 올리고, 그 위에 양념장을 골고루 발라준 뒤, 손질한 채소들을 전부 넣어줍니다.


[6]
채소를 올린 다음 중간 불에서 약 10분간 중분히 조려주시면,


맛있는 메로 된장조림 만들기 완성이에요.^^

 


정말 맛있어 보이죠!?

다들 드셔보시더니 이런 생선조림은 처음 맛본다며 정말 맛있게 드시더라구요.ㅋㅋ

된장, 고추씨, 생강즘 등 비법 재료를 넣어서인지 느끼함이나 비린내가 전혀 없다고 합니다. :)

수미쌤 말에 의하면 된장과 생강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꼭 넣으라고 하시더라구요.^^

메로에는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 함량이 높아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해요.

메로는 4~6월에 가장 살이 많이 오르고 적당한 지방까지 함유하고 있어서 살이 더욱 쫄깃하다고 하니 요즘 자주 챙겨먹으면 좋을 듯 합니다.

여러분도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메로된장조림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메로를 이용한 맛있는 반찬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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