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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임성근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0년 5월 10일 알토란 282회 ‘임성근의 <집밥의 진수>’코너에서 임성근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아삭하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끝까지 무르지 않는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이라고 하는데요,

요즘 담가 먹으면 정말 딱 좋겠더라구요. :)

특히 오이소박이 무르지않게 담는법 궁금하셨던 분들은 임성근 쌤의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참고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알토란 임성근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 재료]

오이 10개
3cm 길이로 썬 부추 250g
3cm 길이로 채 썬 당근 30g
작게 썬 양파 1개(150g)
3cm 길이로 썬 쪽파 50g
고춧가루 1컵(70g)
까나리액젓 80g
다진마늘 7큰술(100g)
설탕 2큰술(20g)
조청 2큰술 반(50g)
통깨 3큰술(15g)
물 120ml(약 반 컵)
깻잎 20장

(오이 절이기)
끓는 물 2리터
소금 100g

 

 

 

 

 

 

[알토란 임성근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 레시피]

[1]
끓는 물 2리터에 소금 100g을 넣고 잘 저서 소금물을 만든 뒤,


오이 10개에 끓는 소금물을 부은 다음 뜨지 않도록 접시로 눌러주세요.


1시간만다 뒤집어 총 2시간 절여주시면 됩니다. (겨울에는 4시간)


=> 오이를 끓는 소금물로 절이면, 오이의 수분이 빠져 물이 덜 생기고 오래 저장해도 무르지 않는다고 해요.

 


[2]
절인 오이는 물에 2번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주세요.


그리고 양 끝을 자른 뒤 4등분해서 오이의 2/3정도까지 열십자로 칼집을 내 줍니다.

 


[3]
볼에 3cm 길이로 썬 부추 250g, 3cm 길이로 채 썬 당근 30g, 작게 썬 양파 1개(150g), 3cm 길이로 썬 쪽파 50g,


고춧가루 1컵(70g), 까나리액젓 80g, 다진마늘 7큰술(100g), 설탕 2큰술(20g)을 넣어주세요.

 


[4]
여기에 조청 2큰술 반(50g), 통깨 3큰술(15g), 물 120ml(약 반 컵)을 넣고 섞은 다음,


향긋함과 풍미를 더해줄 깻잎 20장을 도톰하게 채 썰어 넣어줍니다.


=> 오이에서 더이상 수분이 안 나오기 때문에, 물 반 컵을 넣으면 양념의 되기가 딱 적당해진다고 해요.^^

 


[5]
오이의 칼집 넣은 부분에 적당량의 김칫소를 넣고, 살짝 눌러 공기를 빼 줍니다.


이렇게 칼집 넣은 오이에 김칫소를 전부 채워주기만 하면, 오이소박이 만들기 완성이에요. :)


=> 김칫소 사이에 공기가 들어가면 빨리 무르기 때문에 공기를 꼭 빼 주세요. :)

 



보기만 해도 상큼함이 느껴지는 것 같죠!?

개인적으로 아삭한 맛의 오이소박이를 참 좋아하는 편인데,

만든 직후에는 아삭하니 맛있는데 항상 조금 지나면 쉽게 무르더라구요.ㅜㅜ

이번에 알려주신 오이소박이 무르지않게 담는법 꿀팁을 잘 참고해서 이대로 꼭 한번 만들어봐야겠습니다.ㅎㅎ

여러분도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참고하셔서

무르지 않고 맛있는 오이소박이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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