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드리클로와 성분 같은 다한증 치료제, 데오란트액 사용법과 후기!

 

 이제 6월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여름이 다가왔어요!

얼마전 뉴스를 보니 이번 여름은 유독 더울 거라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ㅜㅜ

여름처럼 더운 계절에 특히 다한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간혹 있으실 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한증 치료제 데오란트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사실 전 심한 다한증이 있는건 아닌데, 여름마다 항상 겨땀(?) 이 차는게 너무 신경쓰이더라구요.ㅜㅜ

겨땀패드나 일반 데오드란트 등등도 알아봤는데 계속 찾아보니 의외로 드리클로를 쓴다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ㅎㅎ

 

약국에 가서 드리클로 주세요~ 하니 요 데오란트액을 보여주시더라구요.

드리클로랑 성분은 같은데, 드리클로는 롤온 타입이고 이건 뿌리는 타입이라고 하시면서요.ㅎㅎ

왠지 스프레이 타입이 편할것 같기도 하고, 가격도 이게 살짝 저렴해서 데오란트 액 제품으로 구매해오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속 제품이 바로 뿌리는 다한증 치료제 데오란트 액 입니다. 태극제약에서 나온 제품이네요.ㅎㅎ

 

 

 

 

 

 

 

겨드랑이나 손, 발에 땀이 많으면 일상생활에서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은데,


그럴때 사용하면 좋은게 바로 요 데오란트 액 인것같아요.


(개인적으로 헬스장에서 운동할때 겨터파크가 열릴까 신경쓰이는게 넘 스트레스더라구요 ㅜㅜㅋㅋ)

 

 

 

 

 

 

 

 

핵심 성분이 염화알루미늄수화물 이라는 성분인것 같아요.


사용법은 저녁에 필요한 부위에 적당량을 바른 후 다음날 아침 물로 씻어내면 됩니다.


땀이 멈출 때까지는 매일 밤 한번씩 사용하고, 증상이 나아지면 일주일에 1~2회로 빈도를 줄이면 된다고 해요.

 

 

 

 

 

 

 

 

음.. 그런데 사용해보니 스프레이 타입보다 롤온타입이 좀더 편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사용법대로 겨드랑이에 뿌릴때 조준하기가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ㅋㅋ 그런데 익숙해지면 괜찮을것 같기도 하고요.


스프레이 타입이 싫으신 분들은 롤온 타입의 드리클로로 구매하시면 될듯 합니다.

 

 

 

 

 

 

 

제품 안에는 설명서가 함께 동봉되어 있었는데요,


피부 표피층에만 작용되고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거라 안전하다고 하더라구요.


분비되지 않은 땀은 혈액으로 재흡수되어 소변으로 배출된다고..ㅋㅋ


사용법만 잘 지켜서 쓰면 안전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주의할 점은 뿌리기 전 해당 부위를 깨끗이 씻고 잘 말려야 한다는 점!!


잘 말리지 않으면 가려움이나 따가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전 첫날 사용 때 약간의 따가움을 느끼긴 했는데 그 이후로는 전혀 그런 느낌 없이 사용하고 있어요.

 

 

 

 

 

 

주의사항도 함께 적혀있네요. 사용법과 함께 잘 숙지해두는게 좋을듯 합니다.


일단 벗겨지거나 손상된 피부, 최근에 면도한 부위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눈이나 점막에 닿지 않도록 하고,


자극감이나 발적이 심해질 경우에는 사용을 일시 중단해야 한다고 해요.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 참고하시면 될 듯 해요. :)

 

 

 

 

전 그렇게 심한 다한증이 있었던 건 아니어서인지,

두 번 정도 사용하니 바로 효과가 나타나더라구요.ㅋㅋ

다른곳은 땀이 나는데 겨드랑이만 뽀송한 묘한 기분..ㅋㅋㅋ

다한증으로 고민이시거나 헬스, 등산 등 땀이 많이 나는 활동을 앞두고 땀이 신경쓰인다! 하시는 분들은

한번 사용해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롤온 타입을 선호한다면 드리클로를 구매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