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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럭스토어 인공눈물(안약) 추천! 스마일 40EX


얼마전 일본 후쿠오카에 다녀왔어요.

아무래도 가깝고 부담없다 보니 한국분들이 자유여행으로 정말 많이 가시는 것 같아요.

특히 하카타역 주변이나 텐진, 유후인 쪽에서는 정말 자주(!) 한국어가 여기저기서 들렸어요. 여기가 일본인가..한국인가.. 할정도로요.ㅋㅋ

물론 저도 그중 1인이었지만 말이죠.ㅎㅎ

이번 포스팅에서는 드럭스토어(정확히 말하면 돈키호테였네요)에서 득템한 인공눈물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일단 요렇게 생긴 제품이에요!











비타민 B6, A, E등이 함유되어 피로한 눈에 도움을 주는 인공눈물이라고 해요.

짧은 일본어 실력으로 대충 해석해 보자면.. 눈의 피로, 충혈, 가려움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오른쪽 위에 보면 시원함의 정도를 확인해볼 수 있어요. 숫자가 클수록 눈에 넣었을때 시원한 느낌이 더욱 강하답니다.










전 이미 이런 시원한 류의 점안액에 적응되어 있어서 망설임 없이 구매할수 있었어요.

평소에 컴퓨터 작업도 많이 하고 스마트폰도 자주 보는 터라 눈이 피로하고 뻐근할때가 정말 많거든요.ㅜㅜ 그럴때 한방울씩 넣어주면 조금이나마 시원해지는걸 느낄 수 있어요.




유효기간은 박스 아래에 표기되어 있어요. 확인해보고 최대한 넉넉한걸로 구입하세요~ 제가 산건 2019년 8월까지!











박스를 열면 이렇게 다시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설명서도 들어있는데요, 자세한 해석은 어렵습니다..ㅜㅜ









대충 보면 눈의 피로, 충혈, 가려움, 눈병 예방 등에 효과가 있고 하드콘택트렌즈 착용시의 불쾌감에도 사용할수 있다고 해요.(소프트 콘택트렌즈는 안됩니다!!)

용법/용량은 1일 3~6회, 1회 1~3방울 점안하면 된다고 해요. 과도한 사용은 금물!! 그리고 용기 끝이 눈가에 접촉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균이 번식할수 있어요~~






포장을 뜯어보면 이런 모습! 작고 귀엽게 생겼어요.ㅋㅋ












작은 지퍼백이 하나 함께 들어있는데, 여기에 넣어서 보관하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뚜껑을 열면 이런 모습이구요











거꾸로 기울여 살짝 눌러주면 점안액이 한방울씩 나온답니다. :)






양쪽 눈에 한방울씩 넣어봤더니 눈이 시원해지는게 느낌이 참 좋았어요 > <

모니터나 스마트폰 오래 보면 눈이 뻑뻑해지고 건조한 느낌이 심해지는데, 그럴때 한방울씩 넣어주면 천국이 따로 없네요.ㅎㅎ

가격은 대략 260엔 정도 했던것 같은데 영수증을 잃어버려서 잘 기억이 안납니다.ㅜㅜ

암튼 모니터 자주보고 스마트폰 자주 보는 분들에게 추천! (+눈 시원한 느낌 좋아하시는 분)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눈에 파스를(?) 넣는 느낌이 들수도 있어요~ㅎㅎ 하지만 넣을때 잠깐이고 금방 사라지니 안심하셔도 됩니다.ㅎㅎ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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