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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페리덱스 - 입이 헐었을때, 입병 났을때 바르는 연고!


전 피곤하거나 조금 무리하거나 하면 바로 몸에서 신호가 오는데요,


그 신호가 항상 대부분 입병으로 오는 편입니다.


입안에 혓바늘이 마구 생기는데 어찌나 괴로운지요....ㅜㅜ


얼마전에도 조금 몸을 피곤하게 했더니 바로 신호가 오더라구요. 혓바늘이 돋고 말았습니다.



그전까지는 혓바늘이나 입병이 나면 항상 알보칠이라는 약을 사용하곤 했는데요,


알보칠은 바를때 그 순간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왠지 손이 잘 안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약국에 가서 연고 타입으로 사고 싶다고 했더니 '페리덱스'라는 연고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바로 요렇게 생긴 연고에요.











6g짜리이고, 3500원에 구매했습니다.


비교적 잘 알려진 오라메디?와 비슷한 상품인듯 해요.


혓바늘, 잇몸상처, 입안이 헐었을때 사용하라고 되어 있네요.













1일 1회~수회 환부(질환 부위)에 적당량을 바르면 된다고 합니다.













상자 안에는 자그마한 크기의 연고가 들어 있습니다.


작아 보이긴 하는데 구내염이 엄청 자주 생기지 않는 이상은 한참 두고두고 쓸듯 해요.









안에 든 설명서에 좀더 자세하게 사용방법이 설명되어 있는데요,


연고 내 침 또는 수분 침투에 의해 내용물이 굳을 수 있으므로 연고를 환부에 직접 도포하지 말고


깨끗한 면봉을 이용해서 발라 주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설명서에 적힌 대로 면봉에 묻혀서 발라 주었습니다.




혓바늘이 난 부분에 바르니까 약간 막이 씌워지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통증이 약간 줄어들더라고요.


입안에 바르는 거니까 결국은 먹게 되는건가?? 하는 생각 때문에 조금 느낌이 이상하긴 하지만


일단 바르고 있었습니다.ㅎㅎ


연고를 막 발랐을때는 통증도 줄고 괜찮은데


시간이 지나면서 약효가 떨어지면 다시 발라 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전 개인적으로 알보칠 보다는 덜 괴로워서 좋더라구요.ㅋㅋ


하루에 2번 정도 발라주고 푹 쉬었더니 다행히 금방 나았습니다.^^



여러분도 혓바늘이 나거나 입안이 헐어서 고생이시라면 꼭 약국에 가셔서 약을 사서 바르시길 추천합니다.ㅜㅜ


전 며칠 지나몃 낫겠지~ 하고 방치하다보면 오히려 더 심하더라구요. 좋아하는 매운 음식도 못먹구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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