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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다녀온 빕스 샐러드바 후기 :)



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빕스 샐러드바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사실 다녀온지 꽤 된것 같은데 뒤늦게 후기를 남기네요.


아빠 생신 겸(?) 새해 맞이 기념 해서 가족들이랑 함께 다녀왔어요 :)


빕스는 진짜 오랫만의 방문이었는데, 나름 맛있게 먹고 왔던 것 같아요.



# 참고로 빕스 샐러드바 가격은..


평일 런치(월~금, 오후 4시까지)

21,900원


평일 디너(월~금, 오후 4시부터 영업종료시까지)

29,700원


주말 (토~일, 공휴일)

29,700원


입니다.ㅎㅎ


전 공휴일에 다녀왔답니다 :)







먼저 상큼한 샐러드부터 접시에 담아보았어요 :)


샐러드 종류가 다양해서 좋더라구요!


애플쥬키니 샐러드, 맥시칸 샐러드였나? 암튼 나쵸가 들어간 샐러드도 있었어요.









수프는 단호박 수프와 머쉬룸 수프가 있었어요.


전 머쉬룸으로 가져와 봤습니다. :)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두번째 접시. 치킨이랑 볶음밥, 떡볶이, 미트볼 등등 다양하게 가져와 봤네요.ㅎㅎ


저 꼬치는 어묵, 연유튀김? 등등 종류가 여러가지 있었는데, 먹음직스러워 보이더라구요 ㅎㅎ


초밥도 여러가지 있었는데, 연어초밥 맛있었어요 :)











매콤한 누들 샐러드랑 타코야키, 신메뉴인 메이플 글레이즈드 포크 등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빕스 샐러드바에는 즉석 요리 코너가 있었는데요,


쌀국수와 야채 등을 접시에 담아서 주면 마라탕 또는 쌀국수로 만들어 주는 시스템이었어요. :)


전 마라탕으로 주문해 봤답니다.


예전에 중국에서 먹었던 마라탕과는 맛이 조금 달랐지만 (한국식으로 변형된 느낌이었어요~)


얼큰하고 칼칼해서 맛있더라구요.^^










망고와 배, 그리고 고르곤졸라 피자.


저 고르곤졸라 피자 진짜 맛있더라구요!!ㅎㅎ


망고는 냉동 망고라 얼어 있어서.. 녹을때까지 조금 기다렸다 먹었습니다.ㅎㅎ










머쉬룸 알리오 올리오(왼쪽)와 크림 파스타.


파스타는 제 입맛에는 생각보다 그저 그랬어요.ㅜㅜ 제가 먹을때 면이 다 퍼져있어서 그랬는지.. 좀 아쉽더라고요.


맨 아래는 밀크볼? 꼬치 같은건데 부드러운 크림 맛이 나면서 맛있었어요.ㅎㅎ









셀프로 분짜를 만들어먹을 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 먹어보았습니다 :)


베트남 음식점 가면 분짜 좋아해서 가끔 시키곤 하는데, 이렇게 만들어 먹는것도 나름 괜찮더라구요.


좋아하는 고수도 팍팍 넣어주고~


소스가 달짝지근하고 짭짤해서 맛있었어요.









이제 디저트 타임! 종류별로 조금씩 담아와 봤네요. :)










가장 마음에 들었던 티라미수.


그냥 티라미수가 아니라 얼그레이? 암튼 홍차 향이 느껴지는 그런 티라미수였는데


부드럽고 적당히 달달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이건 체리향이 나는 푸딩? 같은거였는데 (이름을 까먹었어요)


새콤한걸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ㅋㅋ 제 입맛엔 그닥.. 그저 그랬어요^^;;











이건 초코 케익 같은 디저트였는데


너무 달아서 많이 못먹겠더라구요;; 별로였어요.ㅜㅜ


결론은 디저트는 티라미수가 제일 괜찮았네요^^;;





엄청 많이 먹고 온것 같은데,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보니 이것밖에 못먹었나!? 싶기도 하고...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은 또 먹고싶어지네요 ㅎㅎ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하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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