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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바이레드 스키니 메스 브로우 펜슬 미디엄 브라운 사용해봤어요. :)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릴리바이레드 스키니 메스 브로우 펜슬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브로우가 어느날 사용중에 갑자기 뚝, 하고 부러졌지 뭐예요.ㅜㅜ

 

부러진 채로 며칠 사용하다가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아이브로우 제품을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릴리바이레드 스키니 메스 브로우 펜슬'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마침 제가 살 때 올리브영에서 세일을 하고 있었는데

 

세일가로 4,900원에 구매했답니다. :)

(세일 안하면 7,000원)

 

일단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고 평도 괜찮은것 같길래 망설임 없이 덜컥 사버렸던 것 같네요.ㅋㅋㅋ

 

 

 

제가 구매한 릴리바이레드 스키니 메스 브로우 펜슬은 아래 사진처럼 생겼어요.

 

 

 

 

 

 

 

 

 

1.5mm의 슬림한 두께가 특징인 아이브로우입니다.

 

곰손도 금손처럼 한올한올 섬세하고 정교한 눈썹 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고 하네요.ㅋㅋ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발색되며 덧발라도 뭉침없다는 설명도 보이고요.

 

(but, 직접 사용해 보니 뭉침이 아예 없진 않았어요~ㅠㅠ)

 

 

 

 

 

 

 

 

 

릴리바이레드 스키니 메스 브로우 펜슬에는 롱래스팅 세범 파우더라는 것이 들어 있어서

 

눈썹의 유분을 잡고 오랜시간 컬러와 쉐입을 유지시켜 준다는 설명도 적혀있어요.

 

사용해보니 지속력은 꽤나 괜찮았던 것 같아요!

 

 

 

 

 

 

 

 

 

제가 구매한건 미디엄 브라운 색상!

 

정말 저 스티커 색상같은 브라운 색상이더라구요~.

 

한 단계 어두운 색상으로 살껄 그랬다 싶은 생각도 살짝 들었네요.ㅎㅎ

 

 

 

 

 

 

 

 

 

박스에서 본품을 꺼낸 모습!

 

손으로 잡아보니 정말 얄쌍~ 하더라구요.ㅎㅎ

 

이렇게 얇은 건 처음 써봐서 뭔가 느낌이 어색어색...

 

 

 

 

 

 

 

 

 

 

한쪽은 브러쉬가 장착되어 있고, 반대편에는 돌리면 나오는 타입의 아이브로우가 장착되어 있어요. :)

 

하도 얇아서 브러쉬까지는 기대 안했는데.. 그래도 있을건 다 있네요.ㅋㅋ

 

 

 

 

 

 

 

 

 

브러쉬 부분은 요렇게 생겼어요!

 

아이브로우 자체가 워낙 얇은 제품이다 보니 브러쉬도 얇은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ㅜㅜ

 

눈썹을 빗는데 살짝 딱딱하고 거친 느낌도 있었어요.

 

그래도 사용하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ㅎㅎ 사용감이 살짝 거칠 뿐...

 

 

 

 

 

 

 

 

 

아래 사진이 바로 아이브로우 부분!

 

사진으로 잘 표현이 안되지만 실제로 보면 꽤나 얇습니다.

 

 

 

 

 

 

 

 

손등에 그려본 느낌은 이렇습니다.

 

확실히 얇아서 섬세하게 그릴 수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약간 두꺼운 제품들은 한번 잘못 그리면 티가 확 나고 수정하기 바쁜데,

 

이건 그럴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 같아요.^^

 

(내가 똥손인데도 금손까지는 아니여도 똥손은 아닌것 같은 느낌 이랄까요..ㅋㅋ)

 

 

 

 

눈썹이 다른 분들처럼 예쁜 편이 아니라 눈썹 사진까지는 남기지 못했지만,

 

일단 사용해보니 만족스러워서 당분간 꾸준히 애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발색도 예쁘게 잘 되는 편이고요.

 

아주 약간의 뭉침이 있긴 하지만, 그리 심하진 않아서 신경쓰일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너무 얇아서 혹여나 잘 부러질까 살짝 걱정도 되었는데, 다행히도 쉽게 부러질만한? 그런 타입은 아닌듯 합니다.^^;

 

 

다만 양이 적어서 금방금방 다 써버릴 것 같기는 하네요.ㅜㅜㅋㅋ

 

다음번에 다시 사게 되면 한단계 어두운 색으로 구매해봐야겠어요~ :)

 

저렴한 가격대에 얇고 섬세한 터치가 가능한 아이브로우를 찾고 계셨다면,

 

릴리바이레드 스키니 메스 브로우 펜슬 한번쯤 이용해 보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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