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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도라지 소박이 만드는법 (임성근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0년 7월 26일 알토란 293회 ‘임성근 <여름 김치>’ 코너에서 임성근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도라지 소박이 만드는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더운 여름이면 입맛을 잃기 쉽상인데요, 이렇게 지친 입맛을 살려줄 수 있는

향긋하고 쌉싸름한 맛의 도라지 소박이 만드는법이라고 합니다. :)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양념으로 만드는 도라지 소박이라 더더욱 맛있다고 해요.^^

개인적으로 도라지 소박이 만드는법은 생소하기만 한데, 저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ㅎㅎ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도라지 소박이 만드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토란 임성근 도라지 소박이 만드는법 - 재료]

도라지 1kg

(도라지 절이기)
물 3컵
천일염 1컵

(도라지 소박이 양념)
고춧가루 1컵
멸치액젓 1컵
다진마늘 6큰술(80g)
다진 생강 1큰술 반(20g)
매실청 반 컵
간 양파 1개
3~4cm로 자른 쪽파 100g

 

 

 

 

 

 

 

[알토란 임성근 도라지 소박이 만드는법 - 레시피]

[1]
먼저 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은 도라지 1kg을 준비하셔서, 얇은 부분과 두꺼운 부분으로 분리해 주세요.


=> 얇은 부분은 소를 넣기 힘들기 때문에, 잘라내서 양념에 따로 버무릴 예정이에요!

 


[2]
홍두깨를 이용해 얇은 부위는 밀어주고 굵은 부위는 톡톡 쳐서 두드려 줍니다.


그리고 얇은 부분은 일자로, 굵은 부분은 열십자로 칼집을 내 주세요.

 

 

 

 

 

 

[3]
볼에 물 3컵과 천일염 1컵을 넣고 녹여 절임물을 만든 뒤, 도라지에 절임물을 부어 주세요.


이대로 3시간 동안 절여주시면 되는데요, 중간에 1번만 뒤집어 주시면 된다고 해요.^^

 

 

 

 

 

[4]
볼에 고춧가루 1컵, 멸치액젓 1컵을 넣고 잘 섞은 다음, 날내가 제거되도록 고춧가루를 5분간 불려 줍니다.


=> 양념 재료 넣는 순서를 지키지 않으면 고춧가루 날내가 나므로 순서를 지키는게 매주 중요하다고 해요!

 


[5]
5분이 지나 고춧가루가 되직해지면 다진마늘 6큰술(80g), 다진 생강 1큰술 반(20g), 매실청 반 컵, 간 양파 1개,


3~4cm로 자른 쪽파 100g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6]
3시간 동안 절인 도라지는 2~3번 씻어 물기를 빼고, 양념을 넣고 비벼 색을 입혀줍니다.


그리고 도라지 속을 벌려 양념을 채워주시면 완성이에요.


=> 따로 남겨 두었던 도라지의 얇은 부분은 따로 양념에 무쳐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정말 향긋하니 맛있어 보이죠!?

이렇게 만든 도라지 소박이는 1~2일 정도 냉장 숙성 후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해요. :)

오이소박이는 많이 먹어 봤어도 도라지 소박이는 처음 보는데

이렇게 도라지로 소박이를 만들어 먹어도 정말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도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도라지 소박이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도라지를 이용한 향긋하고 맛있는 반찬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출처 : mbn '알토란'
*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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