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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무생채 찜닭 만드는 방법 + 인삼냉채, 인삼무침 만드는법 (임성근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0년 8월 9일 알토란 295회 ‘임성근 <기운찬 여름 밥상>’ 코너에서 임성근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무생채 찜닭 만드는 방법과 인삼냉채, 인삼무침 만드는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여름 보양식 하면 역시 닭고기 요리가 떠오르는데요,

이번 방송에서 깔끔하면서 소화도 잘 되는 무생채 찜닭 만드는 방법을 알려 주셨어요.^^

인삼냉채, 인삼무침 만드는법도 전 처음 보는데 향긋하면서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

이렇게 두가지 먹으면 정말 온몸에 힘이 펄펄 넘칠것 같은 느낌입니다.ㅎㅎ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무생채 찜닭 만드는 방법과 인삼냉채, 인삼무침 만드는법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먼저 무생채 찜닭 만드는 방법부터 시작합니다.^^

 

 

 

 

[알토란 임성근 무생채 찜닭 만드는 방법 - 재료]

내장과 기름을 제거한 닭 1.2kg
물 1.5리터
진간장 6큰술(100g)
황설탕 반 컵(75g)
황물엿 5큰술(75g)
다진 마늘 6큰술(75g)
불린 당면 180g
채 썬 대파 1대(50g)

(무생채 만들기)
채 썬 무 1kg
설탕 4큰술 반(40g)
고운 소금 2큰술(20g)
중간 고춧가루 10큰술(50g)
다진 마늘 1큰술 반(20g)
다진 대파 3큰술(30g)
새우젓 2작은술(10g)
매실청 1큰술(10g)

 

 

 

 

 

[알토란 임성근 무생채 찜닭 만드는 방법 - 레시피]

[1]
먼저 내장과 기름을 제거한 닭 1.2kg을 준비하셔서, 28조각으로 잘라줍니다.


=> 28조각으로 자르는 게 간도 잘 배고 한 입에 먹기도 좋다고 해요.

 


[2]
끓는 물에 닭 1.2kg을 넣어 약 3분 정도 데친 뒤, 데쳐진 닭을 찬물에 넣어 헹궈줍니다.


=> 닭을 살짝 데치면 비린내의 주범인 불순물과 기름이 빠지는데요,


2번 정도 깨끗하게 헹궈주시면 좋다고 해요.^^

 


[3]
냄비에 손질한 닭과 물 1.5리터를 넣고 센 불 위에 올려줍니다.


여기에 진간장 6큰술(100g), 황설탕 반 컵(75g), 황물엿 5큰술(75g),


다진 마늘 6큰술(75g)을 넣고 30분 정도 조려주세요.

 


[4]
닭고기를 조리는 동안 무생채를 만드는데요,


젓가락 두께의 6~7cm 길이로 채 썬 무 1kg에 설탕 4큰술 반(40g),


고운 소금 2큰술(20g)을 넣고 살짝 버무려 주세요.

 


[5]
여기에 중간 고춧가루 10큰술(50g)을 넣고 전체적으로 색을 입힌 뒤,


다진 마늘 1큰술 반(20g), 다진 대파 3큰술(30g), 새우젓 2작은술(10g),


매실청 1큰술(10g)을 넣고 버무려주시면 무생채 만들기는 완성이에요.


=> 찜닭용 무생채에는 식초보다는 매실청을 넣어야 맛이 잘 어우러진다고 해요.^^

 


[6]
전골냄비 밑에 불린 당면 180g을 넣고, 잘 조려진 찜닭을 넣어주세요.


여기에 채 썬 대파 1대(50g)와 무생채 적당량을 올려주면, 맛있는 무생채 찜닭 만들기 완성이에요. :)


=> 혹시 끓이면서 먹고 싶다면 국물을 1/3정도 남기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정말 맛있어 보이죠!?

소화를 도와주는 무생채와 함께 먹는 찜닭이라 소화도 더욱 잘 되고 좋을것 같아요.ㅎㅎ

만드는법도 생각보다 쉬워서 저도 이대로 한번 따라해봐야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인삼냉채, 인삼무침 만드는법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알토란 임성근 인삼냉채, 인삼무침 만드는법 - 재료]

인삼 총 5뿌리
채 썬 오이 반 개(50g)
씨를 빼고 채 썬 건대추 5개
볶은 잣 1큰술
꿀 5큰술
레몬 1개(130g)
소금 2꼬집

(인삼무침 만들기)
씨를 빼고 채 썬 건대추 5개
매실청 2큰술
고추장 2큰술
식초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잣 적당량(고명)

 

 

 

 

[알토란 임성근 인삼냉채, 인삼무침 만드는법 - 레시피]

[1]
인삼 총 5뿌리를 준비하셔서, 노두를 제거한 뒤 잔뿌리는 손으로 떼서 따로 모아둡니다.


인삼 몸통은 편으로 썬 뒤 약 3mm 두께로 채 썰어주세요.


=> 잔뿌리는 버리지 말고 무침으로 사용할 예정이에요.^^

 


[2]
볼에 채 썬 인삼 5뿌리, 채 썬 오이 반 개(50g), 씨를 빼고 채 썬 건대추 5개,


볶은 잣 1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3]
여기에 꿀 5큰술을 넣고, 레몬 1개(130g)의 즙을 짜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소금 2꼬집을 넣어 골고루 버무려주면, 인삼냉채 만들기 완성이에요.


=> 식초 대신 레몬즙을 넣어주면 부드러운 신맛을 더할 수 있다고 해요.

 


[4]
아까 남겨둔 인삼 잔뿌리로 인삼무침 만드는 법도 알려 주셨는데요,


남겨두었던 인삼 잔뿌리에 씨를 빼고 채 썬 건대추 5개, 매실청 2큰술,


고추장 2큰술, 식초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을 넣고 잘 버무려 주세요.


=> 식초의 신맛이 인삼의 쓴맛을 중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5]
마지막으로 고명으로 적당량의 잣을 올려주기만 하면, 인삼무침 만들기도 완성이에요.

 

 

 


보기만 해도 몸보신이 제대로 되는 느낌이네요.ㅎㅎ

인삼은 삼계탕에 넣어 먹는 음식인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냉채나 무침으로 즐겨봐도 정말 맛있을듯 합니다.^^

무생채 찜닭에 인삼 냉채+무침까지 곁들여 먹으면 이만한 보양식이 또 없을듯 해요.

여러분도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무생채 찜닭 만드는 방법 + 인삼냉채, 인삼무침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맛있는 보양식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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