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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안주 추천 : 동원 심야식당 뼈없는 불닭발 먹어본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직접 구매해서 먹어본, 동원 심야식당 뼈없는 불닭발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

 

얼마전 홈플러스에 갔는데 그날 하루만 1+1으로 세일을 하고 있더라구요!

 

이 '심야식당' 시리즈 중 오돌뼈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른 시리즈들도 한번씩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뼈없는 불닭발'을 사가지고 와 보았답니다.ㅎㅎ

 

사실 요런 간편 안주? 제품들이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라 그냥 제값주고 사먹기에는 약간 부담이 있게 마련인데

 

가끔 이런 세일 찬스를 이용하면 나름 합리적인 가격대에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아래 사진속 제품이 바로 제가 이번에 구매한 심야식당 뼈없는 불닭발 제품!

 

사실 평소에 닭발을 그렇게 즐겨먹는 편은 아닌데.. 요즘 자꾸 뭔가 매콤한게 땡기더라구요.ㅋㅋ

 

 

 

 

 

 

 

 

 

심야식당 뼈없는 불닭발 제품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간편한 조리가 가능하다는 점!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만 돌려주면 된다고 하니.. 이보다 더 간편할순 없습니다.ㅋㅋ

 

냉동 보관해야 하는 제품이고, 1팩당 160g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심야식당 뼈없는 불닭발은 매콤한 양념과 직화로 구워 불맛이 살아있다고 해요.ㅎㅎ

 

쫄깃한 닭발의 식감을 느낄 수 있고 잔뼈를 제거한 다음 푹 삶아 잡내도 나지 않는다고 되어있네요.^^

 

실제로 먹어보니 양념맛도 괜찮았고 잡내도 거의 없는 편이었어요!

 

 

 

 

 

 

 

 

 

뒷면에는 원재료명 및 함량, 조리방법 등이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조리방법의 경우 전자레인지를 이용해도 되고, 후라이팬을 이용해도 된다고 하는데요,

 

전 양파와 대파를 추가로 넣어 먹을 예정이라 후라이팬을 이용했어요!

 

그리고 뭔가 음식은 전자레인지보다는 가스불로 조리해야 맛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ㅋ

 

 

 

 

 

 

 

 

 

일단 포장을 뜯어 보았습니다. 후라이팬에 조리할거라 해동을 한다고 하긴 했는데 살짝 얼어있는 부분이 보이네요.^^;;

 

 

 

 

 

 

 

 

 

빨~간 양념을 입은 닭발들이 보입니다.ㅎㅎ

 

동생이랑 둘이서 먹을거라 1인당 1팩이면 되겠지? 하고 2팩을 꺼냈는데,

 

막상 먹고 보니 보기보다 양이 많더라구요~.ㅎㅎ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른 다음 양파와 대파를 넣고 달달 볶다가,

 

심야식당 뼈없는 불닭발을 넣고 함께 볶아주었습니다.

 

볶다보니 매콤~한 불향이 솔솔 나서 먹기 전부터 막 침이 고이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 완성!!

 

 

 

 

 

 

 

 

 

맛은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었어요! 솔직히 별 기대를 안했었거든요.ㅋㅋ

 

그런데 잡내도 별로 없고 매콤~한 양념 맛도 정말 좋더라구요.

 

쫄깃한 닭발과 함께 중간중간 씹히는 물렁뼈? 식감도 나름 괜찮구요.

 

그런데 중간중간 조금 딱딱하다 싶은 뼈들이 있어서 그냥 발라내고 먹었네요.ㅜㅜ

 

 

 

 

 

처음에는 그냥 밥반찬으로 가볍게? 먹을 요량이었는데, 먹다보니 자연스럽게 술이 땡기는 그런 맛이었어요.

 

냉장고에 쟁여둔 맥주가 없는게 어찌나 아쉽던지요...ㅜㅜ

 

다음번엔 맥주와 함께 제대로 한 상 차려서(?) 먹어봐야겠다 싶었답니다.^^

 

지금까지 심야식당 시리즈는 오돌뼈, 불닭발 두 가지 맛을 봤는데 둘다 괜찮았던것 같아요.

 

혼자서 한번에 먹기 좋은 양이라 집에서 간단하게 혼술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할만한 제품인듯 합니다.

 

(특히 불닭발이나 오돌뼈 같은 술안주는 밖에서 혼자 사먹기 애매하잖아요~ㅎㅎ)

 

불막창, 치즈불닭, 쭈꾸미 볶음 등등 다른 종류도 여러가지 있는 듯 한데,

 

다음번에는 다른 것들도 한번 맛을 보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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