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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코다리조림 만드는법 + 진미채무침 만들기 방법 (김하진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0년 9월 13일 알토란 300회 ‘김하진 <알토란 최고의 맛>’ 코너에서 김하진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코다리조림 만드는법과 진미채무침 만들기 방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이번에 알려주신 코다리조림 만드는법은 매콤 달콤 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레시피라고 하는데요,

조림장 소스가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

그리고 끝까지 촉촉함을 느낄 수 있는 진미채무침 만들기 방법까지 함께 알려 주셨는데

잘 배워두면 당분간 밥반찬 걱정은 없을 것 같아요.ㅎㅎ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코다리조림 만드는법 + 진미채무침 만들기 방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코다리조림 만드는법부터 시작할게요!

 

 

 

 

[알토란 김하진 코다리조림 만드는법 - 재료]

코다리 4마리
식용유 1컵
꼭지를 제거한 통마늘 30개(100g)
저민 생강 반 개(10g)
고추기름 반 컵
손질한 양송이버섯 15개
2~3cm 길이로 썬 영양부추
통깨

(조림장)
간장 5큰술
맛술 2컵
조청 반 컵
사과즙 반 컵
배즙 반 컵

 

 

 

 

[알토란 김하진 코다리조림 만드는법 - 레시피]

[1]
꾸덕꾸덕 잘 마른 코다리 4마리를 아가미, 내장, 검은 막을 제거한 뒤 깨끗이 씻어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칼로 비늘을 긁어낸 다음, 지느러미를 잘라낸 뒤,


대가리를 자르고 몸통을 3토막 내 줍니다.


=> 꼬리도 잘라내 주세요!

 


[2]
토막 낸 코다리는 손으로 눌러 물기를 짜 주세요.


=> 코다리의 물기를 짜 내야 살 부서짐과 비린내를 예방하며, 양념도 잘 밴다고 해요. :)

 


[3]
팬에 식용유 1컵을 넣고, 꼭지를 제거한 통마늘 30개(100g),


저민 생강 반 개(10g)을 넣고 노릇해질때까지 익혀주세요.


노릇하게 익으면 체에 밭쳐 건더기와 식용유를 분리해 줍니다.

 


[4]
거른 식용유(향미유)를 다시 팬에 넣고, 고추기름 반 컵을 넣어주세요.


이대로 기름을 달군 후 손질한 코다리를 넣어줍니다.


=> 코다리를 한번 구우면 살이 탱글해져서 부서지지 않는다고 해요.

 


[5]
코다리는 약 2분간 구운 뒤, 뒤집어서 마저 구운 다음 건져내 접시에 담아줍니다.


=> 나중에 다시 조릴 예정이므로 살짝만 익히셔도 된다고 해요!

 


[6]
다른 팬에 간장 5큰술, 맛술 2컵, 조청 반 컵, 사과즙 반 컵, 배즙 반 컵을 넣어 조림장을 만듭니다.


조림장이 끓어오르면 구운 코다리를 넣어주세요.

 


[7]
여기에 손질한 양송이버섯 15개를 넣고, 아까 익혔던 마늘과 생강을 넣어줍니다.


=> 양송이버섯은 끝부분을 자른 뒤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사용하시면 된다고 해요!


식감과 풍미를 위해 자르지 않고 통째로 사용하셨어요. :)

 


[8]
이대로 국물이 거의 없을 때까지 약 30분정도 조린 뒤,


그릇에 담고 2~3cm 길이로 썬 영양부추와 통깨를 뿌려 마무리하면


코다리조림 만들기 완성이에요. :)

 



정말 맛있어 보이죠!?

다음으로는 진미채무침 만들기 방법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알토란 김하진 진미채무침 만들기 방법 - 재료]

소주
진미채 500g
마늘종 150g
흑임자 5큰술

(마늘종 데치기)
소금 2큰술

(양념장)
고추장 1컵
고운 고춧가루 7큰술
조청 1컵
설탕 3큰술
맛술 5큰술
땅콩버터 5큰술
마요네즈 5큰술

(믹서에 넣고 갈기)
양파 반 개(100g)
배 반 개(150g)
사과 3/4개(150g)
마늘 10개(50g)
저민 생강 반 개(10g)

 

 

 

 

[알토란 김하진 진미채무침 만들기 방법 - 레시피]

[1]
소주를 넣은 찬물에 진미채 500g을 넣어 헹군 뒤, 가볍게 물기를 짜 주세요.


길이가 너무 길다 싶으면 취향껏 적당히 자르셔도 좋다고 합니다.


=> 소주를 활용하면 불순물과 염분을 제거할 수 있고, 소독 효과와 잡내 제거 효과까지 있다고 해요.

 


[2]
마늘종 150g은 길쭉하게 어슷썰기해 준비한 뒤,


끓는 물에 소금 2큰술을 넣고 손질한 마늘종을 넣고 3~4초 데쳐줍니다.


데친 마늘종은 찬물에 담궈 열을 식힌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 마늘종은 소금물에 데쳐 주어야 알싸한 맛을 뺄 수 있다고 합니다.

 


[3]
고추장 1컵, 고운 고춧가루 7큰술, 조청 1컵, 설탕 3큰술, 맛술 5큰술,


땅콩버터 5큰술, 마요네즈 5큰술을 넣고 섞어주세요.

 


[4]
믹서에 양파 반 개(100g), 배 반 개(150g), 사과 3/4개(150g),


마늘 10개(50g), 저민 생강 반 개(10g)를 넣고 최대한 곱게 갈아주세요.


이렇게 간 재료를 면포에 넣고 즙만 짜 줍니다.


=> 이렇게 즙을 내서 사용하면 감칠맛 뿐만 아니라 더욱 깔끔하다고 해요!

 


[5]
팬에 섞어둔 양념장과 짠 즙을 넣고 걸쭉해지도록 약 25분정도 끓여줍니다.


한소끔 끓여 완성된 양념장은 다른 볼에 옮겨 담고 한 김 식혀주세요.


=> 양념장을 식힌 후 무쳐야 진미채가 딱딱해지지 않는다고 하니 꼭 식혀주세요!

 


[6]
식힌 양념장에 손질한 진미채를 넣고 골고루 섞어가며 무친 뒤,


손질한 마늘종과 흑임자 5큰술을 넣고 잘 버무려주기만 하면,


맛있는 진미채무침 만들기 완성이에요. :)

 

 

 

 

 


정말 맛있을 것 같죠!?

진미채는 보통 양념에 넣고 볶는 식으로 만들곤 했던 것 같은데,

이렇게 무침으로 만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요.ㅎㅎ

진미채에는 열을 가하지 않고 양념장만 따로 만든 뒤 식혀서 무치는 것이 비법이라고 하니

이대로 꼭 한번 따라해봐야겠습니다.^^

여러분도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코다리조림 만드는법 + 진미채무침 만들기 방법 참고하셔서

맛있는 반찬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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