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약산성 클렌징폼 퓨어메이 소프트 벨벳 클렌저 사용해본 후기 (화해 꼼평단)

 

얼마전 화장품 리뷰 어플 '화해' 에서 진행하는 꼼평단에 지원했는데 당첨이 되었어요!

 

신청해놓고 까먹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당첨 문자 안내가 오더니 그 다음날 바로 택배가 도착하더라구요.ㅋㅋ

 

화해 꼼평단은 잘 몰랐던 화장품 브랜드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이런 좋은 제품도 있었구나~ 하고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참 좋은것 같아요.^^

 

제가 당첨된 제품은 '퓨어메이(puremay)' 라는 브랜드의 '소프트 벨벳 클렌저(soft velvet cleanser)' 라는 제품이었는데요,

 

그냥 평범한 클렌징 폼이 아닌 조금 특별함을 가진 클렌저이더라구요.

 

그럼 지금부터 퓨어메이 소프트 벨벳 클렌저에 대해 간단하게 리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래 사진속 제품이 바로 퓨어메이 소프트 벨벳 클렌저입니다.

 

용량은 120g이고 가격(정가)은 39,000원이라고 해요.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점이 흠이라면 흠인듯 하네요.ㅜㅜ

 

하지만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2만원대에도 구매 가능한듯 합니다.ㅎㅎ

 

 

 

 

 

 

 

 

 

퓨어메이 소프트 벨벳 클렌저는 보습감을 느낄 수 있는 ph 5대의 약산성 클렌징폼이라고 해요.

 

그리고 3번의 배합과 3번의 숙성을 거치는 프리미엄 클렌저라고 합니다.

 

제품 박스 사용방법에 동봉된 스파출러를 이용해 덜어 쓰라고 되어 있는데.. 스파출러는 따로 들어있지 않아요.ㅋㅋ

 

 

 

 

 

 

 

 

 

박스 부분에는 이렇게 스티커로 한번 더 밀봉이 되어있습니다.ㅎㅎ

 

떼기 쉽게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센스가 돋보이더라구요.^^

 

 

 

 

 

 

 

 

 

본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은색 튜브 타입의 용기에 담겨 있어요.

 

양은 120g이라 대용량은 아닙니다. 매일매일 쓰면 금방 쓸것 같아요.ㅜㅜㅎㅎ

 

 

 

 

 

 

 

 

 

퓨어메이 소프트 벨벳 클렌저는 물과 열에 빠르게 분해되는 친환경 원료를 사용해

 

세안 후 모공 속 노폐물과 클렌징 잔여물이 피부에 남지 않는다고 해요.

 

(세탁 후 세제 찌꺼기가 남듯이 세안제도 찌꺼기가 남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개봉 후에는 6개월 이내에 사용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한번 더 밀봉이 되어 있어요.

 

 

 

 

 

 

 

 

 

손등에 조금 덜어본 모습이에요.

 

기존에 사용하던 폼 클렌저와는 다소 다른 제형이더라구요.

 

뭔가 뽀글뽀글 거품이 보이고.. 묽은 크림 타입의 그런 제형이었어요!ㅎㅎ

 

 

 

 

 

 

 

 

 

물을 살짝 묻혀서 문지르면 나름 거품이 풍성하게 납니다.

 

(손등 사진을 찍다 보니 풍성한 거품을 만들지 못했는데.. 실제로 사용하면 조밀하고 풍성한 거품이 생겨요~)

 

향은 뭔가 굉장히 순하면서도 상쾌한 느낌의 향이 나더라구요. 인공적이지 않은 향이라 넘 맘에 들었어요!

 

 

 

 

 

 

 

 

 

거품을 낸 뒤 물로 씻어내면 개운하게 마무리됩니다.

 

 

 

 

씻어낸 뒤의 사용감은 너무 막 뽀득거리지 않고, 부드럽고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미끄덩 거리는 느낌으로 마무리되는 것도 아닌.. 딱 중간 정도의 느낌!!

 

예전에 타 회사의 약산성 클렌징폼을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특유의 미끄덩 거리는 마무리감이 별로여서 쓰다가 만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건 약산성 클렌징폼임에도 딱 적당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라 맘에 듭니다. :)

 

무엇보다도 사용하고 나면 굉장히 개운해요!

 

요즘 아침 세안할 때랑 저녁에 메이크업 2차 클렌징 시 사용하고 있는데

 

개운하면서도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 좋아서 자꾸만 손이 가네요.ㅎㅎ

 

순하고 자극없으면서도 개운한 마무리감의 약산성 클렌징폼을 찾으신다면 퓨어메이 소프트 벨벳 클렌저도 괜찮은 선택이 될듯 합니다.

 

전.. 집에 여자들이 많다보니 이 정도 크기의 클렌저는 1달이면 금방 없어져 버리는 터라..

 

가격만 조금 더 다운된다면 재구매 의향이 있어요.ㅋ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