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헤어 트리트먼트, 미쟝센 살롱 플러스 클리닉 10 리뷰

괜찮은 헤어 트리트먼트, 미쟝센 살롱 플러스 클리닉 10 리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사용하기 시작한 헤어 트리트먼트 제품인 미쟝센 살롱 플러스 클리닉 10에 대해 간단하게 리뷰를 해 보려고 합니다.

 

기본에 사용하던 로레알 헤어 트리트먼트 제품을 다 사용해가던 참에

 

뭔가 새로운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언젠가 '미쟝센 살롱 플러스 클리닉 10' 샘플 제품을 사용해보고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이걸로 구매해보게 되었어요.ㅎㅎ

 

10초라는 짧은 사용 시간에도 머릿결이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헤어 트리트먼트 제품입니다. :)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미쟝센 살롱 플러스 클리닉 10' 제품이에요.

 

전 티몬에서 9,900원+무료배송에 딜이 떴길래 구매했는데,

 

인터넷 최저가 찾아보니 배송비까지 해서 만원 약간 넘는 가격이네요.ㅎㅎ

 

나름 저렴하게 구매한 것 같긴 하지만.. 용량(250ml)에 비해 기본적인 가격대가 살짝 비싸다는 느낌이 듭니다.

 

 

 

 

 

 

 

 

 

 

'미쟝센 살롱 플러스 클리닉 10'은 트리트먼트 말고 샴푸 제품도 있는 듯 한데..

 

트리트먼트 사용해보니 사용감이 꽤 괜찮아서 샴푸도 한번 사용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미쟝센 살롱 플러스 클리닉 10 트리트먼트에는 저분자 단백질 10,000ppm이 들어있어

 

10초 사용으로 부드러운 머릿결을 만들어 주며, 바쁜 아침 드라이 시간을 단축해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드라이 시간이 단축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ㅜㅜ

 

머리숱이 워낙 많은 편이라 항상 머리 말리는 데 긴 시간이 걸리곤 하는데.. 크게 달라지는건 모르겠더라구요.ㅎㅎ

 

 

 

 

 

 

 

 

개봉 후 24개월 이내 사용하는 제품이고, 용량은 250ml입니다.

 

머리숱이 많거나 머리 길이가 긴 분들, 트리트먼트를 매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금방 사용하실 듯 해요.ㅎㅎ

 

저도 처음엔 양이 넉넉해 보였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양이 빨리 줄어들더라구요.ㅋㅋㅋ

 

 

 

 

 

 

 

 

용기는 쭉 짜서 사용하는 튜브 타입으로 되어 있습니다.

 

 

 

 

 

 

 

 

안쪽에 위생적으로 한번 더 밀봉이 되어 있더라구요. :)

 

 

 

 

 

 

 

 

안쪽 비닐을 뜯고, 다시 캡을 장착해 주었습니다.

 

 

 

 

 

 

 

 

제형을 보여드리기 위해 손등에 조금 짜 보았어요.ㅎㅎ

 

너무 묽지도 않고, 너무 꾸덕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정도의 제형이에요.

 

살짝 꾸덕한 젤리 같은 느낌..?

 

 

 

 

 

 

 

 

살짝 펴발라본 모습이에요. 모발에 착~하고 잘 달라붙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죠!?

 

향은 약간 꽃향기? 비슷한 향이 나기도 하고.. 아주 미묘하게 미용실스러운 향도 느껴집니다.ㅋㅋ

 

이런 향은 항상 호불호가 갈리게 마련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나쁘지 않은 향이었어요!

 

 

 

 

 

 

 

 

사용법은 샴푸 후 두피를 제외한 머리카락에 골고루 바른 뒤,

 

10초 후에 헹구어내면 된다고 합니다.

 

보통 헤어 트리트먼트 제품들을 보면 2~3분 정도 방치하라고 되어 있는데

 

사실 2~3분이 짧아보이긴 해도 바른 채로 방치했다가 나중에 다시 씻어내는게 좀 귀찮긴 하거든요.

 

그런 점에서 이 제품은 편리함이 정말 돋보였던 것 같아요. :)

 

 

 

 

 

 

실제로 사용해 보니 10초 정도밖에 방치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헹구는 동안 부들부들한 촉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짧은 시간에 이렇게 부드러운 트리트먼트 효과를 준다는게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매일 아침 출근 시간에 시간에 쫓기느라 트리트먼트를 제대로 못 하셨거나 자주 생략했던 분들이라면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하실 수 있을 듯 해요.

 

다만, 다른 트리트먼트들도 다 그렇듯이.. 헹궈낼 땐 엄청 부들부들 매끄럽지만

 

나중에 말리다 보면 다 거기서 거기(?) 이더라구요.ㅋㅋㅋ

 

아직 사용한 지 얼마 안 되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기에는 약간 무리일수도 있을듯 합니다.^^;;

 

그래도 사용감이나 짧은 사용 시간 등.. 장점이 많아서 당분간 꾸준히 사용해볼 생각이에요. :)

 

간편하게 사용하면서 어느 정도 괜찮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트리트먼트 제품을 찾으신다면

 

한번쯤 사용해보셔도 괜찮을듯 해요. :)

 

 

 

 

 

* 쿠팡 로켓배송에서는 8,840에 구매 가능하네요.

 

미쟝센 살롱 플러스 클리닉 10 헤어트리트먼트 손상모발용

(위 링크를 통해 구매가 이루어질 경우에 한해 저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