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파리 엑스트라 오디네리 오일 리치 사용해본 솔직 후기

로레알 파리 엑스트라 오디네리 오일 리치 사용해본 솔직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직접 구매해서 사용중인 '로레알 파리 엑스트라 오디네리 오일 리치' 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원래 사용하던 저의 최애(?) 헤어에센스인 케라스타즈 크로놀로지스트 헤어 오일이 거의 다 떨어져가길래

 

같은 제품으로 살까~ 고민을 하다가 비싼 가격 때문에 일단 보류하고..

 

같은 계열 회사인 로레알 파리 제품인 요 제품으로 골라보았답니다.ㅎㅎ

 

(케라스타즈는 한창 여행 많이 다닐 적에 면세점에서 구매하곤 했었는데..

 

면세 찬스를 이용하기가 어려워지다보니 정가를 주고 사기에 아무래도 좀 망설여지더라구요 ㅜㅜ)

 

 

 

 

어쨌든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요즘 사용중인 로레알 파리 엑스트라 오디네리 오일이에요.

 

가격은 9,900원에 구매했던 걸로 기억합니다.ㅎㅎ

 

(사진 속에 양이 좀 비어보이는데.. 제가 좀 사용한 뒤에 찍은거라 그렇습니다 ㅋㅋ)

 

 

 

 

 

 

 

 

 

로레알 파리 엑스트라 오디네리 오일 제품이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리치, 라이트, 엑스트라 리치, 로즈 등등등...

 

일단 전 '리치'가 가장 무난해 보여서 이걸로 구매해 봤는데 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아서 딱 좋더라구요. :)

 

 

 

 

 

 

 

 

 

뒷면에는 이렇게 한글로 적힌 설명이 붙어있습니다.

 

로레알 파리 엑스트라 오디네리 오일 리치 는 건조 손상 모발용이라고 하는데요,

 

3가지 멀티 사용법이 가능하다고 해요.

 

샴푸 전에 고르게 바른 뒤 10분간 스팀 타월을 하거나, 드라이 전, 드라이 후 마무리 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샴푸 전에도 이렇게 사용할수가 있구나~ 싶더라구요.ㅎㅎ 나중에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전성분을 확인하고 싶어서 스티커를 떼어보니까 이렇게 외국어로 적힌 스티커가 또 붙어있네요.ㅋㅋㅋ

 

 

 

 

 

 

 

 

 

전성분은 겉에 붙어있던 스티커를 한 겹 떼어내니까 그 안에 적혀있었답니다.ㅎㅎ

 

화해 어플로 찾아보니까 향료 빼고는 대부분 크게 문제될 것 없는 성분들이더라구요.

 

이 중 몇 가지는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는 성분이니 예민하신 분들은 미리 확인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용기는 묵직한 유리 용기로 되어 있어서 나름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떨어뜨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 같긴 하지만요.ㅎㅎ

 

 

 

 

 

 

 

 

로레알 파리 엑스트라 오디네리 오일 리치 의 제형은 이런 느낌입니다.

 

손등에 약간 짠 뒤 조금 기다리니 천천히 흘러내리는 정도..?

 

아주 라이트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주 묵직하지도 않은.. 딱 중간 정도의 느낌이에요!

 

 

 

 

 

 

 

 

 

살짝 펴발라보니 발림성도 꽤 괜찮은 느낌입니다.

 

향은 뭔가 고소하면서도 향긋한 향이 나는데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엄청 좋거나 한 향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괜찮네요.ㅎㅎ

 

 

 

 

전 머리숱이 많으면서도 모발이 좀 건조한 편이다보니

 

샴푸 후 젖은 상태에서 1차로 한번 골고루 발라준 다음,

 

50% 정도 마른 상태에서 소량을 한번 더 발라주고,

 

마지막에 마무리로 한번 더 소량 발라주는 식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발라도 떡지는 느낌 없고 머릿결도 부드러워져서 마음에 듭니다. :)

 

외출 때마다 거의 고데기를 한번씩 하는 편인데 머릿결도 조금이나마 덜 상하는 느낌이고요.

 

이정도면 굳이 케라스타즈 제품을 고집하지 않아도 될 것 같기도....^^ㅋㅋ

 

다음번에는 로레알 파리 엑스트라 오디네리 오일 다른 시리즈도 한번 이용해보고 싶어지네요.

 

무난하고 가격대도 괜찮은 헤어 에센스/헤어 오일을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이용해 보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