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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타로향 밀크티 마셔본 솔직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노브랜드에서 구매한 타로향 밀크티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예~전에 언젠가 대만 여행에서 타로 밀크티를 엄청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거든요.ㅎㅎ

 

그래서 국내에 있는 '공차' 같은 대만식 밀크티 전문점에서 몇 번 사먹곤 했었는데,

 

얼마전 노브랜드에 갔다가 '타로향 밀크티' 라는게 있길래 사가지고 와 봤답니다.^^

 

타로는 토란의 일종이라고 하는데.. 주로 열대 지방에서 재배되는 식물이라 동남아 쪽에서 많이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대만 여행 가면 타로로 만든 디저트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는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보라색입니다.ㅎㅎ

 

 

 

아래 사진속 제품이 바로 이마트 노브랜드에서 구매한 타로향 밀크티입니다.

 

 

 

 

 

 

 

 

 

역시 타로 밀크티라 그런지 포장에 나와있는 사진도 보라색이네요.ㅋㅋ

 

원산지에 대만이라고 되어 있는데, OEM 제품인 모양이에요. :)

 

 

 

 

 

 

 

 

 

박스 한쪽에는 아이스 타로 밀크티 만드는 방법과 타로 밀크티 스무디 만드는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전 그냥 뜨거운 물 부어서 따뜻하게 마셨는데, 여름에는 이렇게 시원하게 마셔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더라구요.^^

 

 

 

 

 

 

 

 

 

이마트 노브랜드 타로향 밀크티는 1박스에 10개가 들어 있는데요,

 

따뜻하게 마시려면 뜨거운 물 200ml를 부어 잘 녹여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

 

 

 

 

 

 

 

 

 

박스를 열어보면 이런 모습이에요. 타로향 밀크티 총 10봉이 들어 있습니다.

 

 

 

 

 

 

 

 

 

포장을 뜯어보니 이런 모습이네요. 가루 색깔도 약간 보랏빛입니다.ㅎㅎ

 

 

 

 

 

 

 

 

 

타로향 밀크티 가루를 머그잔에 붓고..

 

 

 

 

 

 

 

 

 

뜨거운 물 200ml를 부어 잘 저어준 모습이네요. 색깔이 보라색이라 꼭 자색고구마 같은 느낌이 듭니다.ㅎㅎ

 

물에는 잘 녹는 편인 것 같더라구요.

 

 

 

 

 

 

 

 

 

마셔보니 고소~하면서도 달콤하니 나름 맛이 괜찮습니다.

 

대만에서 먹었던 타로 밀크티 특유의 그 타로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것도 나름 매력적이고요.

 

 

 

 

전문점에서 파는 타로 밀크티에 비하면 살짝 아쉬운 맛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맛있게 마셨던 것 같아요.

 

고소~하니 달콤해서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한잔씩 즐기기에 좋을듯 합니다.^^

 

맨날 믹스 커피만 마셔서 조금 질린다 싶을 때 한잔씩 마셔주고 있네요.

 

타피오카 펄을 넣어서 마시면 좀더 현지 느낌을 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좀더 풍성하고 고소한 맛을 즐기고 싶으면 우유를 약간 더해서 마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대만 감성이 살아있는(?) 타로 밀크티를 맛보고 싶다면 한번쯤 드셔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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