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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굴전 황금레시피 (임성근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0년 12월 27일 알토란 315회 ‘임성근 <만사형통 밥상>’ 코너에서 임성근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굴전 황금레시피 정리해 보려고 해요.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탱글한 굴전 황금레시피라고 하는데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고소~하니 참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요즘 굴이 제철이라 싱싱한 굴을 맛볼 수 있는 시기인데요,

이번에 알려주신 레시피대로 맛있는 굴 요리를 즐겨보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굴전 황금레시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토란 임성근 굴전 황금레시피 - 재료]

생굴 200g
달걀 2개를 푼 달걀물
소금 1작은술
다진 청양고추 2개
다진 홍고추 2개
감자 전분 1큰술

(굴 데치기)
끓는 물 3컵
식초 1큰술
소금 1큰술


 

[알토란 임성근 굴전 황금레시피 - 만드는법]

 

1. 먼저 깨끗이 씻은 제철 생굴 200g을 준비해 주세요.


끓는 물 3컵에 식초 1큰술, 소금 1큰술을 넣은 다음, 굴 200g을 넣어 20초간 데쳐줍니다.


=> 식초의 산이 굴 겉면의 단백질을 응고시켜 육즙을 지켜줄 뿐 아니라,


비린내를 제거하고 식감을 탱글하게 만들어준다고 해요.

 

 

 

 

 

 

 

 

2. 데친 굴은 건져내 바로 찬물에 넣어주시고, 잔열이 식으면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주세요.

 

 

 

 

 

 

 

 

3. 달걀 2개를 푼 달걀물에 소금 1작은술을 넣고,


다진 청양고추 2개, 다진 홍고추 2개를 넣어 섞어줍니다.


=> 이렇게 달걀물에 고추를 다져 넣으면 조리하기가 훨씬 편리하다고 해요.

 

 

 

 

 

 

 

 

4. 비닐봉지에 감자 전분 1큰술을 넣고, 물기를 뺀 데친 굴을 넣어주세요.


봉지에 공기를 살짝 넣고 입구를 잡은 뒤 살살 흔들어 굴에 전분을 묻혀 줍니다.


=> 전분은 바삭한 식감을 더해주고 달걀옷이 벗겨지는 것을 막아준다고 해요.


밀가루나 부침가루는 굴전이 눅눅해지므로 꼭! 감자전분 또는 옥수수 전분을 사용해 주세요.^^

 

 

 

 

 

 

 

 

5. 감자 전분 묻힌 굴을 살살 털어 가며 달걀물에 넣어주세요.

 

 

 

 

 

 

 

 

6.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른 뒤, 숟가락으로 굴을 한 알씩 떠서 올려주세요.


그리고 가장자리가 살짝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반대쪽도 익혀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


=> 너무 오래 익히지 말고 살짝 익히는게 좋다고 해요.^^

 

 

 

만드는 방법 정말 간단하죠!?

탱글탱글하면서 고소~하니 참 맛있을것 같아요.

달걀물에 고추를 다져서 넣으니까 훨씬 편하고 비주얼도 예뻐서 참 좋네요.

저도 나중에 굴전 만들 때 한번 참고해봐야겠어요!

여러분도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굴전 황금레시피 참고하셔서

맛있는 굴전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출처 : MBN <알토란>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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