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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 남은 설음식 활용 : 모둠전강정, 고추잡채, 산적나물 강된장 만드는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1년 2월 11일 수미네 반찬에서 홍석천 + 이연복 + 이특 님이 알려주셨던,

모둠전강정, 고추잡채, 산적나물 강된장 만드는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남은 설음식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레시피들인데요,

전부 쉬우면서도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그럼 지금부터 남은 설음식 활용법 하나씩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설음식 활용

 

# 남은 설음식 활용 : 홍석천 모둠전강정 만드는법

 

* 재료 : 남은 명절 전 (꼬치전, 두부전, 동태전, 호박전 등), 쪽파
* 강정 소스 : 고추장 1큰술, 진간장 2큰술, 물엿 2큰술, 딸기잼 1큰술, 케첩 1큰술

 


1. 꼬치전은 이쑤시개를 제거해 기름 없이 팬에 올려주고, 큼직한 두부전은 반으로 썰어 올려줍니다.


그리고 동태전, 호박전 등 취향껏 전을 올려주세요.

 

남은 명절 전 데우기
남은 명절 전 데우기
남은 명절 전 데우기

 

 

 

 

 

 

 

2. 전이 데워지는 동안 고추장 1큰술, 진간장 2큰술, 물엿 2큰술,


딸기잼 1큰술, 케첩 1큰술을 넣고 섞어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 딸기잼이 없을 경우 물엿 딸기잼 대신 1큰술을 더 넣어주시면 된다고 해요.

 

강정 소스 만들기
강정 소스 만들기
강정 소스 만들기

 

 

 

 

 

 

 

3. 전이 어느정도 데워지면 한쪽으로 밀어준 뒤, 소스를 넣고 살짝 졸여줍니다.

 

소스 넣고 졸이기
소스 넣고 졸이기

 

 

 

 

 

 

 

4. 졸여진 소스에 전을 앞뒤로 살짝 버무려주세요.


접시에 담은 뒤, 송송 썬 쪽파를 얹어주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소스에 버무리기
소스에 버무리기

 

 

 

 

 

 

 

 

 

남은 설음식 고추잡채

 

# 남은 설음식 활용 : 이연복 고추잡채 만드는법


* 재료 : 먹고 남은 잡채, 대파, 마늘, 청양고추, 고춧가루, 간장 1/2큰술, 굴소스 약간, 물 약간

 

 

1.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명절에 남은 잡채를 준비하셔서, 소주나 정종을 살짝 넣어 냉장고 냄새를 잡아주세요.

 

남은 설음식 고추잡채
남은 설음식 고추잡채

 

 

 

 

 

 

 

2. 대파는 두껍게 송송 썰고, 마늘은 편썰기합니다.


그리고 청양고추는 잡채처럼 길게 채 썰어주세요.

 

남은 설음식 고추잡채
남은 설음식 고추잡채
남은 설음식 고추잡채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기름이 차가운 상태에서 파와 마늘을 넣어 볶아주세요.

 

남은 설음식 고추잡채
남은 설음식 고추잡채

 

 

 

 

 

 

 

4. 파기름이 나오면 채 썬 청양고추를 넣고, 고춧가루도 넣어주세요.


그리고 간장 1/2큰술 정도를 팬 가장자리에 둘러 넣어줍니다.

 

남은 설음식 고추잡채
남은 설음식 고추잡채
남은 설음식 고추잡채

 

 

 

 

 

 

 

5. 여기에 잡채를 넣고 골고루 볶아줍니다.


맛을 보고 간이 좀 심심하다 싶으면 굴 소스를 살짝 넣어주시면 된다고 해요.

 

고추잡채 만들기
고추잡채 만들기

 

 

 

 

 

 

 

6. 여기에 물을 살짝만 넣고 잘 섞이도록 볶아주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 잡채밥으로 먹으려면 물을 조금 많이 넣고 굴소스로 간을 잡아주면 되고, 


그냥 먹을 경우 물을 살짝만 넣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고추잡채 만들기
고추잡채 만들기
고추잡채 만들기

 

 

 

 

 

 

 

 

산적나물 강된장

 

# 남은 설음식 활용 : 이특 산적나물 강된장 만드는법


* 재료 : 된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설탕 1큰술, 먹고 남은 나물 (고사리 나물, 시금치 나물, 도라지 나물), 먹고 남은 산적, 고추, 들기름, 물

 

 

1. 된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설탕 1큰술을 섞어 소스를 만듭니다.

 

산적나물 강된장

 

 

 

 

 

 

 

2. 고사리 나물, 시금치나물을 잘게 송송 썰고, 도라지는 좀 더 크게 썰어주세요.

 

산적나물 강된장
산적나물 강된장

 

 

 

 

 

 

 

3. 그리고 설에 먹고 남은 산적을 잘게 썰고, 고추도 송송 썰어 준비해 줍니다.

 

산적나물 강된장

 

 

 

 

 

 

 

4. 뚝배기에 들기름을 한바퀴 둘러주고, 잘게 다져놓은 각종 나물과 산적을 넣어주세요.

 

산적나물 강된장
산적나물 강된장

 

 

 

 

 

 

 

5. 여기에 물 100ml 정도와 만들어둔 소스 전부를 넣고 자작하게 끓여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

 

산적나물 강된장
산적나물 강된장
산적나물 강된장

 

 

세 가지 냉장고 털이 요리 모두 정말 쉽고 간단하죠!?

남은 재료들로 알뜰하고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들이라 더더욱 좋은 것 같아요.

전 이번에 이특 님이 만든 산적나물 강된장이 제일 괜찮아 보이더라구요.ㅎㅎ

따끈한 밥에 얹어서 슥슥 비벼 먹으면 정말 꿀맛일듯 합니다.^^

여러분도 정리해드린 냉장고 털이 레시피 참고하셔서

남은 설 음식 알뜰하게 해결해 보세요~ :)

* 출처 : ‘수미네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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