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레시피] 오이깍두기 담는법 (이보은 레시피)

[알토란 레시피] 오이깍두기 담는법 (이보은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1년 3월 14일 알토란 326회 ‘이보은 <봄김치 열전>’코너에서 이보은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오이깍두기 담는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봄이 되면 뭔가 입맛도 없고 나른하다보니 입맛을 돋우는 반찬을 찾게 되는데요, 

마침 이번 방송에서 아삭아삭한 식감과 봄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는 오이깍두기 비법을 공개하셨답니다.ㅎㅎ

끝까지 아삭하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라고 하니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이보은 선생님의 오이깍두기 담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토란 이보은 오이깍두기 담는법 재료

취청오이 6개
씻은 후 3cm 길이로 썬 부추 100g
송송 썬 쪽파 5대
반을 갈라 씨를 빼고 송송 썬 홍고추 1개
반을 갈라 씨를 빼고 송송 썬 청양고추 1개

(오이 세척)
굵은 소금

(오이 절이기)
꽃소금 1큰술
설탕 2큰술

(오이깍두기 양념)
중간 고춧가루 3큰술
고운 고춧가루 1큰술
멸치액젓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즙 1작은술
매실청 2큰술

 

# 알토란 이보은 오이깍두기 담는법 레시피

 

1. 먼저 백오이보다 표면이 더 오돌토돌한 취청오이 6개를 준비하셔서,

굵은 소금을 손바닥에 놓고 오이를 돌려 가며 비벼주세요.

이렇게 소금으로 문지른 후 흐르는 물에 헹궈주세요.

 

 

 

 

 

 

 

 

2. 헹군 오이는 칼로 남은 돌기를 한번 더 긁어낸 뒤, 쓴맛이 나는 오이 양쪽을 잘라줍니다.

 

 

 

 

 

 

 

 

3. 오이를 세로로 길게 2등분해 자른 뒤, 숟가락으로 긁어 오이씨를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칼을 비스듬히 세워 1.5~1.7cm 정도 두께로 썰어줍니다.

=> 오이씨를 제거해야 수분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요.

 

 

 

 

 

 

 

 

4. 손질한 오이를 볼에 담고, 꽃소금 1큰술, 설탕 2큰술을 넣어 30분동안 절여주세요.

30분 후, 오이를 체에 걸러 절임물을 따로 분리해 줍니다.

 

 

 

 

 

 

 

 

5. 1컵 분량(200ml)의 오이 절임물에 중간 고춧가루 3큰술, 고운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주세요.

=> 이렇게 중간 고춧가루와 고운 고춧가루를 함께 사용해야 양념도 잘 붙고 풋내도 잡아준다고 합니다.

 

 

 

 

 

 

 

 

6. 여기에 멸치액젓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즙 1작은술, 매실청 2큰술을 넣고 섞어주세요.

=> 멸치액젓 대신 까나리액젓을 사용하셔도 좋다고 해요. :)

 

 

 

 

 

 

 

 

7. 완성된 양념에 오이를 넣고 살살 버무린 뒤, 

씻은 후 3cm 길이로 썬 부추 100g, 송송 썬 쪽파 5대,

반을 갈라 씨를 빼고 송송 썬 홍고추, 청양고추 각 1개를 넣어주세요.

 

 

 

 

 

 

 

 

8.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한번 더 버무려준 다음, 통깨 1큰술을 넣어 마무리하면 완성이에요. :)

 

 

 

오이깍두기 담는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ㅎㅎ

이렇게 만든 오이깍두기는 만들어서 바로 먹는게 가장 맛있다고 해요.

만약 익혀서 먹고 싶다면 봄철 실온에서 하루 보관 후 냉장고에 넣으시면 된다고 합니다.

물을 한방울도 넣지 않고 오로지 오이에서 나온 물로만 만드는게 뭔가 신기하네요.^^

여러분도 알토란 이보은 쌤이 알려주신 오이깍두기 레시피 참고하셔서

오이를 이용한 맛있는 반찬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 출처 : MBN '알토란'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