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레시피] 가지무침 만드는법 (이보은 레시피)

[알토란 레시피] 가지무침 만드는법 (이보은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1년 4월 18일 알토란 331회 ‘이보은 <봄 별미 밥상>’코너에서 이보은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가지무침 만드는법 정리해보려고 해요.

가지를 한번 쪄낸 뒤 매콤달콤한 양념에 무쳐내는 레시피인데요,

살캉살캉한 가지의 식감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밥반찬으로 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해요. :)

그리고 가지 속살이 보라색으로 물들지 않는 비법까지 함께 알려주셨어요.^^

평소에 가지 요리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가지를 어떻게 조리해야 맛있을까 고민이셨던 분들은 참고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ㅎㅎ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이보은 쌤의 가지무침 만드는법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 알토란 이보은 가지무침 만드는법 재료

* 모든 계량은 계랑스푼 기준이며, 밥숟가락 사용 시 액체류의 경우만 2배로 넣습니다!
가지 5개(750g)
건다시마 1장

(가지 헹구기)
소금 2큰술
물 4컵(800ml)

(양념하기)
진간장 1큰술(밥숟가락 : 2큰술)
국간장 반 큰술(밥숟가락 :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매실청 1큰술(밥숟가락 : 2큰술)
참기름 1큰술(밥숟가락 : 2큰술)
통깨 약간
깻가루 1큰술

 

# 알토란 이보은 가지무침 만드는법 레시피

 

1. 먼저 가지 5개(750g)를 준비하셔서, 꼭지를 잘라낸 뒤 가로로 2등분, 세로로 2등분 해 잘라주세요.

 

2. 소금 2큰술을 물 4컵(800ml)에 넣고 녹여 소금물을 만든 다음,

손질한 가지를 넣어 가볍게 헹군 뒤 물기를 빼 줍니다.

=> 이렇게 소금물에 가볍게 헹군 후 쪄야 가지 속살이 보라색으로 물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해요. :)

 

 

 

 

 

 

 

 

3. 김 오른 찜기에 가지 껍질이 아래로 향하도록 놓고, 가지를 충분히 덮을만한 크기의 건다시마 1장을 올려주세요.

이대로 뚜껑을 덮고 5분간 쪄 줍니다.

=> 가지를 찌면 가지 본연의 단맛을 올리고 살캉살캉한 식감도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건다시마를 덮어주면 감칠맛과 단맛이 가지 속에 스며들어 더욱 맛있다고 해요.

 

 

 

 

 

 

 

 

4. 찐 가지는 넓은 접시에 담아 한 김 식힌 뒤, 젓가랏을 이용해 길게 쭉쭉 찢어주세요.

그리고 꾹 눌러서 물기를 살짝만 짜 줍니다.

=> 도마 위에 올리면 도마가 보라색으로 물들 수 있다고 하니 꼭 접시위에 올려주세요~^^

 

 

 

 

 

 

 

 

5. 찢은 가지를 볼에 담고 진간장 1큰술(밥숟가락 : 2큰술), 국간장 반 큰술(밥숟가락 :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무쳐주세요.

 

 

 

 

 

 

 

 

6. 매실청 1큰술(밥숟가락 : 2큰술), 참기름 1큰술(밥숟가락 : 2큰술), 통깨 약간, 깻가루 1큰술을 넣고 잘 버무려 마무리하면 완성입니다.

 

 

 

정말 맛있을 것 같죠!?

가지를 소금물에 헹궈서 찌는 방법은 처음 보는데 가지 속살이 보라색으로 물드는 걸 방지할 수 있다고 하니

좀더 깔끔한 비주얼을 원할 때 이 방법대로 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

매콤달콤한 양념에 부쳐내 밥도둑이 정말 따로 없을듯 합니다.^^

야들야들 살캉살캉한 식감도 정말 좋을듯 하고요.

여러분도 알토란 이보은 선생님의 가지무침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몸에 좋은 가지 요리 맛있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 출처 : MBN ‘알토란’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