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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매실장아찌 담그는법 (홍쌍리 명인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1년 6월 6일 알토란 338회 ‘홍쌍리 명인의 <매실 활용법>’코너에서 홍쌍리 명인님이 알려주신,

매실장아찌 담그는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6월 초순에서 중순은 매실의 맛과 향, 영양이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해요.

그래서 요즘 매실청이나 매실장아찌를 담그기 딱 좋은 때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요,

이번 방송에서 아삭한 식감을 제대로 살리는 매실장아찌 담그는법을 알려 주셨답니다. :)

레시피대로만 잘 따라하면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홍쌍리 명인님의 매실장아찌 담그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토란 홍쌍리 명인 매실장아찌 담그는법 재료

매실 3kg
설탕 1.5kg + 1.5kg (총 3kg 준비)
굵은 소금 1큰술

 

# 알토란 홍쌍리 명인 매실장아찌 담그는법 레시피

 

1. 매실 3kg은 이쑤시개를 이용해 꼭지를 따고 꼭지를 따 줍니다. 


=> 매실은 한 손에 3개 정도 쥐어지는 크기의 것이 과육이 풍부하다고 해요.


매실 꼭지를 따 주어야 절임물이 지저분해지지 않고 쓴맛도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2. 꼭지를 제거한 매실은 배꼽 사이의 선을 따라 6쪽을 내 주세요.


=> 매실 크기에 따라 6~8쪽을 내 주시면 됩니다. 요 정도 크기가 맛과 식감이 가장 좋다고 해요!

 

 

 

 

 

 

 

 

3. 손질한 매실은 열탕 소독한 용기에 담고, 설탕 1.5kg 중 일부를 중간중간 켜켜이 넣은 뒤,


1.5kg 중 남은 설탕을 매실이 안 보이도록 덮어주세요.


=> 설탕은 한 번에 넣으면 과한 삼투압 작용으로 식감이 딱딱해지기 때문에 두 번에 나눠 넣는다고 해요.

 

 

 

 

 

 

 

 

4. 이대로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서 하루 동안 1차로 숙성해줍니다.


=> 숙성을 마치고 나면 매실에서 수분이 나와 물이 흥건하고 녹지 않은 설탕이 바닥에 가라앉은 상태가 되는데요,


설탕은 섞지 말고 그대로 두라고 하시더라구요.

 

 

 


5. 열탕 소독한 병에 설탕을 제외한 매실 건더기와 국물 일부를 담고,


굵은 소금 1큰술을 넣어주세요.

 

 

 

 

 

 

 

 

6. 여기에 설탕 1.5kg을 넣고, 김치냉장고에서 3개월 이상 숙성해주시면 된다고 해요.


=> 매실장아찌는 짧게 숙성하면 쓴맛이 날 수 있기 때문에 기본 3개월 숙성은 필수라고 합니다.ㅎㅎ

 

 

만드는 방법 크게 어렵지 않죠!?

방법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설탕을 2번에 나눠서 사용하는게 포인트인것 같아요.

새콤달콤한 맛과 아삭한 매실 식감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니

나중에 매실장아찌 담글 때 꼭 한번 참고해봐야겠습니다.^^

여러분도 알토란 홍쌍리 명인님의 매실장아찌 담그는법 참고하셔서

새콤달콤 아삭한 매실장아찌 담그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 출처 : MBN ‘알토란’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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