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레시피] 백오이소박이 물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이보은 레시피)

[알토란 레시피] 백오이소박이 물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이보은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1년 6월 20일 알토란 340회 ‘이보은 <여름의 맛>’코너에서 이보은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백오이소박이 물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알아보려고 해요.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하얗게 담그는 백오이소박이 물김치는 시원하고 청량한 맛이 참 좋다고 하는데요,

요즘같이 더운 여름 날씨에 담가먹기 딱 좋은 메뉴인것 같아요. :)

오이가 제철인만큼 넉넉히 담가서 시원하게 즐겨보셔도 참 좋을듯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이보은 선생님의 백오이소박이 물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토란 이보은 백오이소박이 물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재료

* ‘큰술’ = 계량스푼 기준이며, 밥숟가락 사용 시 액체류의 경우에만 2배로  계량
백다다기오이 20개

(소금물 만들기)
끓는 물 15컵(3리터)
굵은 소금 약 1컵

(풀국 만들기)
건표고버섯 우린 물 15컵(3리터)(=> 찬물 15컵(3리터) + 건표고버섯 2~3개)
찹쌀가루 1큰술 반
소금 2큰술

(김칫소 만들기)
2cm 길이로 잘라 곱게 채 썬 무 200g
까나리액젓 4큰술(밥숟가락 : 8큰술)
새우젓 국물 1큰술(밥숟가락 : 2큰술)
다진 당근 1/3개(35g)
다진 양파 1개(200g)
송송 썬 쪽파 10대(120g)
1cm 길이로 썬 부추 100g
4등분 후 씨를 털어 송송 썬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다진 마늘 2큰술
생강즙 1/3큰술
매실청 3큰술
배즙 1컵(200ml)
고운 소금 반 큰 술

 

 

# 알토란 이보은 백오이소박이 물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레시피

1. 먼저 깨끗이 씻은 백다다기오이 20개를 준비해 주시는데요, 굵은 소금으로 겉면을 문질러 헹구면 깨끗하게 세척이 가능하다고 해요.

2. 끓는 물 15컵(3리터)에 굵은 소금 약 1컵을 넣고, 소금이 녹을 때까지 한소끔 끓여주세요.

 

 

 

 

 

 

 

3. 소금물은 한 김 식힌 다음 오이에 붓고 30분간 절여줍니다.

=> 15분동안 절인 뒤 위아래를 뒤집어 총 30분간 절여주시면 됩니다.

 

 

 

 

 

 

 

 

4. 절인 오이 20개의 양 끝을 자른 뒤, 반으로 잘라주세요.

그리고 끝부분을 2cm 가량 남기고 열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 줍니다.

이렇게 칼집 낸 오이에 남은 소금물을 다시 부어 1시간 더 절여주세요.

=> 이렇게 칼집을 내 절이면 오이 속까지 간이 잘 밴다고 해요.^^

 

 

 

 

 

 

 

 

5. 칼집 낸 부분이 아래로 가게끔 오이를 잡은 다음 물기를 꾹 짜서 체에 담아줍니다.

그리고 물기를 짜낸 오이 위에 누름돌을 올리고 30분간 수분을 때 주세요.

=> 수분을 잘 빼 주어야 쉽게 무르지 않고 국물 맛도 유지된다고 해요.

 

 

 

 

 

 

 

 

6. 냄비에 건표고버섯 우린 물 15컵(3리터), 찹쌀가루 1큰술 반을 넣어 거품기로 찹쌀가루를 풀어주세요.

여기에 소금 2큰술을 넣고 센 불로 끓이다가, 부르르 끓어오르면 불을 끈 뒤 차게 식혀줍니다.

=> 건표고버섯 우린 물은 찬물 15컵(3리터)에 건표고버섯 2~3개를 넣고 30분간 우려서 만드시면 됩니다. :)

 

 

 

 

 

 

 

 

7. 큼직한 볼에 2cm 길이로 잘라 곱게 채 썬 무 200g, 까나리액젓 4큰술(밥숟가락 : 8큰술),

 

새우젓 국물 1큰술(밥숟가락 : 2큰술)을 넣고 버무려 무에 감칠맛을 입혀줍니다.

 

 

 

 

 

 

 

 

8. 다진 당근 1/3개(35g), 다진 양파 1개(200g), 송송 썬 쪽파 10대(120g),

 

1cm 길이로 썬 부추 100g, 4등분 후 씨를 털어 송송 썬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를 넣어주세요.

 

 

 

 

 

 

 

9. 여기에 다진 마늘 2큰술, 생강즙 1/3큰술, 매실청 3큰술, 배즙 1컵(200ml), 고운 소금 반 큰 술을 넣고 버무려줍니다.

=> 배즙은 직접 갈아서 즙을 내서 사용하셔도 좋고, 시판용 100% 배즙을 사용하셔도 좋다고 해요.

 

 

 

 

 

 

 

 

10. 칼집 낸 오이 속에 완성된 김칫소를 적당량 넣어 꾹 눌러준 뒤, 밀폐 용기에 담아주세요.

그리고 남은 김칫소에 식힌 풀국을 넣은 후 밀폐 용기에 부어주면 완성입니다.

=> 여름 기준으로 6시간가량 실온에 뒀다가 하루 냉장 숙성 후 섭취하시면 된다고 해요.

 

 

 

 

정말 시원하고 맛있을 것 같죠!?

일단 색깔부터가 청량한 느낌이라서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느낌이네요.ㅎㅎ

이렇게 만든 백오이소박이 물김치는 오독오독한 식감이 참 좋다고 해요.

저도 개인적으로 오이를 절였을 때 특유의 오독오독한 식감을 참 좋아하는 편인데,

당장 오이 사다가 만들어보고 싶어지네요.^^

여러분도 알토란 이보은 선생님의 백오이소박이 물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참고하셔서

청량하고 개운한 맛의 오이소박이 맛있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 출처 : MBN ‘알토란’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