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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간단 전복요리, 전복 꽈리고추조림 만드는법 (이보은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1년 7월 18일 알토란 344회 ‘이보은 <중복맞이 보양 밥상>’코너에서 이보은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전복요리,

전복 꽈리고추조림 만드는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보양식 식재료의 대표주자인 전복을 이용해서 만드는 레시피인데요,

달콤하면서 짭조름하니 밥반찬으로 먹으면 정말 맛있을 같더라구요.

요즘 더워서 입맛을 잃기 쉬운데 입맛이 확~돌것만 같은 레시피라 저도 꼭 한번 만들어볼 생각이에요.^^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이보은 선생님의 전복요리, 전복 꽈리고추조림 만드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토란 이보은 전복요리 전복 꽈리고추조림 만드는법 재료

* ‘큰술’ = 계량스푼 기준이며, 밥숟가락 사용 시 액체류의 경우에만 2배로  계량
중간 크기의 전복 8마리
식용유 3큰술(밥숟가락 : 6큰술)
편으로 썬 마늘 8개
1.5~2cm 길이로 썬 대파 흰 줄기 2대
3등분 한 꽈리고추 20개
진간장 2큰술(밥숟가락 : 4큰술)
국간장 1큰술(밥숟가락 : 2큰술)
맛술 3큰술(밥숟가락 : 6큰술)
매실청 2큰술(밥숟가락 : 4큰술)
송송 썬 홍고추 1개
참기름 1큰술(밥숟가락 : 2큰술)
깻가루 1큰술

 


# 알토란 이보은 전복요리 전복 꽈리고추조림 만드는법 레시피


1. 전복 손질하는 방법부터 알려 주셨는데요, 중간 크기의 전복 8마리를 솔로 깨끗이 씻어 바다 이끼를 깨끗하게 제거해 줍니다.


=> 검게 낀 바다이끼가 비린내의 주범이라고 해요!

 

 

 

 

 

 

 

 

2. 씻은 전복은 얇은 쪽 껍데기와 살 사이에 숟가락을 넣고 위로 올려 살을 분리해 줍니다.


전복 내장은 떼어내고, 이빨도 제거한 뒤 복 살을 3 등분으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 전복 내장은 조림에 사용하면 쓴 맛이 나기 때문에 쓰지 않는다고 해요.


전복 내장은 소금물에 씻은 뒤 소분해 냉동 보관해 두었다가 전복볶음밥, 전복죽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3. 센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 3큰술(밥숟가락 : 6큰술), 편으로 썬 마늘 8개,


1.5~2cm 길이로 썬 대파 흰 줄기 2대, 3등분 한 꽈리고추 20개를 넣고 살짝 물러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 향신 채소를 먼저 볶아 향을 낸 뒤 전복을 넣어야 비린내가 없어진다고 해요.


꽈리고추는 초반에 넣고 살짝 무르도록 볶아야 향도 나고 전복과 맛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4. 꽈리고추가 살짝 물러지면, 손질한 전복 8마리를 넣고,


진간장 2큰술(밥숟가락 : 4큰술), 국간장 1큰술(밥숟가락 : 2큰술),

 

맛술 3큰술(밥숟가락 : 6큰술), 매실청 2큰술(밥숟가락 : 4큰술)을 넣고 센 불에 2~3분동안 볶아주세요.


=> 전복은 센 불에서 재빨리 조리는 것이 포인트! 그래야 양념이 잘 배고 식감도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5. 잘 조려진 전복에 송송 썬 홍고추 1개, 참기름 1큰술(밥숟가락 : 2큰술), 깻가루 1큰술을 넣어 마무리하면 완성이에요.

 

 

정말 맛있을 것 같죠!?ㅎㅎ

그동안 전복요리는 전복버터구이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조려도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꽈리고추의 향까지 더해져 더욱 향긋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을듯 합니다.^^

무엇보다도 만드는 법이 쉽고 간단해서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도 알토란 이보은 선생님이 알려주신 전복 꽈리고추조림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전복을 이용한 보양식 반찬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 출처 : MBN ‘알토란’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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