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레시피] 연근조림 만드는 방법 (이보은 레시피)

[알토란 레시피] 연근조림 만드는 방법 (이보은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1년 8월 29일 알토란 350회 ‘이보은 <초간단 영양 반찬>’코너에서 이보은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연근조림 만드는 방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저도 연근조림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이라 가끔 사먹곤 하는데요,

집에서 만들면 왠지 모르게 맛이 잘 안 나더라구요.ㅜㅜ

이번 방송에서 알려주신 레시피는 아삭~하면서 단짠단짠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연근조림 비법이라고 하는데요,

연근조림 맛있게 하는법 궁금하셨던 분들은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이번 레시피대로 한번 따라서 만들어보려구요.^^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이보은 선생님의 연근조림 만드는 방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토란 이보은 연근조림 만드는 방법 재료

 

* ‘큰술’ = 계량스푼 기준이며, 밥숟가락 사용 시 액체류의 경우에만 2배로  계량
깨끗이 씻은 연근 500g
식용유 3큰술
씨 빼고 다진 청양고추 반 개
진간장 3큰술(밥숟가락 : 6큰술)
매실청 3큰술(밥숟가락 : 6큰술)
다시마 우린 물 반 컵(100mL)
볶은 잣 약 반 컵(60g)
물엿 2큰술(밥숟가락 : 3큰술)
통깨 1큰술

(식초물 만들기)
물 4컵(800mL)
식초 2큰술(밥숟가락 : 4큰술)

(연근 밑간하기)
국간장 1큰술(밥숟가락 : 2큰술)
흑설탕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 알토란 이보은 연근조림 만드는 방법 레시피

 

1. 깨끗이 씻은 연근 500g을 준비하셔서, 껍질을 필러로 벗긴 후 바로 찬물에 담가주세요.

그리고 3~4mm 두께로 잘라 바로 찬물에 담가줍니다.

=> 이렇게 연근을 바로 찬물에 담가주면 갈변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해요!

 

2. 물 4컵(800mL)에 식초 2큰술(밥숟가락 : 4큰술)을 넣어 식초물을 만든 뒤,

자른 연근을 식초물에 재빨리 헹군 후 체에 밭쳐주세요.

그리고 찬물에 한 번 더 가볍게 헹궈 체에 밭쳐줍니다.

=> 식초물에 연근을 헹구면, 갈변을 막아주고 떫은 맛과 아린 맛을 뺄 수 있다고 해요.

 

3. 손질한 연근을 볼에 담고, 국간장 1큰술(밥숟가락 : 2큰술), 흑설탕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10분간 재워줍니다.

=> 연근에 밑간을 하면 연근 속까지 간이 잘 배고, 색감도 먹음직스러워진다고 해요.

 

4. 달군 팬에 식용유 3큰술을 넣고, 10분간 밑간한 연근, 씨 빼고 다진 청양고추 반 개를 넣고 볶아주세요.

=> 연근은 밑간하면서 나온 국물까지 모두 넣어주세요!

조리기 전 미리 연근을 볶으면, 겉면이 코팅되어 부서짐을 방지하고 아삭한 식감도 유지된다고 합니다. :)

청양고추는 연근의 떫고 아린 맛을 없애주고, 방부 효과까지 있다고 해요.

 

5. 진간장 3큰술(밥숟가락 : 6큰술), 매실청 3큰술(밥숟가락 : 6큰술), 다시마 우린 물 반 컵(100mL)을 넣고 센 불에서 10분 동안 조려줍니다.

 

6. 양념이 거의 졸아들었을 때, 볶은 잣 약 반 컵(60g)을 넣고 버무려줍니다.

불을 끈 뒤 물엿 2큰술(밥숟가락 : 3큰술), 통깨 1큰술을 넣고 섞어 마무리하면 완성이에요.^^

 

 

 

 

 

정말 맛있어 보이죠!?

연근에 미리 국간장과 흑설탕, 다진 마늘을 넣어 밑간을 하는 게 포인트가 아닐까 싶어요.ㅎㅎ

따로 밑간해볼 생각은 못해봤는데 속까지 간이 잘 밴다고 하니 이대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

여러분도 알토란 이보은 선생님의 연근조림 만드는 방법 참고하셔서

단짠단짠 맛있는 영양 반찬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출처 : MBN ‘알토란’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