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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아삭아삭 총각김치 맛있게 담는법 (이종임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1년 9월 5일 알토란 351회 ‘이종임 <초가을 보양 밥상>’코너에서 이종임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총각김치 맛있게 담는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감칠맛이 가득하면서 아삭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레시피라고 하는데요,

양념에 감칠맛과 시원한 맛을 더할 수 있는 비법을 제대로 알려 주셨답니다.^^

아작아작~ 하니 시원해 보이는게 참 맛있어 보이더라고요.ㅎㅎ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이종임 선생님의 총각김치 맛있게 담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토란 이종임 총각김치 맛있게 담는법 재료

* ‘큰술’ = 계량스푼 기준이며, 밥숟가락 사용 시 액체류의 경우에만 2배로  계량
총각무 2단(4kg)
깨끗이 씻은 쪽파 400g
황태 육수 2컵(400mL)
소금 2큰술
절인 배춧잎

(총각무 절이기)
물 10컵(2L)
천일염 1컵

(쪽파 절이기)
소금 1큰술

(양념 재료 - 믹서에 넣고 갈기)
양파 반 개(100g)
배 반 개(200g)
손질한 새우살 약 1컵
새우젓 약 반 컵
멸치액젓 반 컵(100mL)
황태 육수 2컵(400mL)

(양념 재료 - 나중에 넣고 섞기)
고춧가루 약 2컵 반
찹쌀풀 약 1컵 반(물 2컵 + 찹쌀가루 3큰술)
다진 마늘 6큰술
설탕 2큰술
다진 생강 1큰술

 

 

 

 

 

# 알토란 이종임 총각김치 맛있게 담는법 레시피


1. 먼저 총각무 2단(4kg)은 억센 무청만 뗀 뒤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그리고 굵기에 따라 1~2번 칼집을 내 주세요.


=> 칼집을 낼 때 총각무 밑동 부분은 2cm 남겨 둡니다.

 


2. 물 10컵(2L)에 천일염 1컵을 넣고 녹여줍니다.


여기에 칼집 낸 총각무를 넣고 적셔 2시간 절인 뒤 뒤집어서 2시간 더 절여주세요(총 4시간).


=> 무청 부분은 소금물에 살짝 묻히고, 무 부분은 소금물에 잠기게 해 절여주시면 됩니다.^^

 


3. 볼에 깨끗이 씻은 쪽파 400g을 넣고, 소금 1큰술을 뿌려주세요.


그리고 소금이 녹도록 약간의 물을 뿌려 20~30분간 절여줍니다.


=> 두꺼운 쪽파 뿌리 부분이 아래로 가게 해서 놓아주세요!

 


4. 절인 총각무는 한 번 씻어 물기를 빼서 준비합니다.

 

 


5. 믹서에 양파 반 개(100g), 배 반 개(200g), 손질한 새우살 약 1컵,

 

새우젓 약 반 컵, 멸치액젓 반 컵(100mL), 황태 육수 2컵(400mL)을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 양념에 새우살을 넣으면 감칠맛과 단맛을 더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황태 육수는 시원한 맛을 더해준다고 합니다.^^

 


6. 간 재료들을 볼에 담고, 고춧가루 약 2컵 반, 찹쌀풀 약 1컵 반, 다진 마늘 6큰술, 설탕 2큰술, 다진 생강 1큰술을 넣고 섞어주세요.


=> 찹쌀풀은 물 2컵에 찹쌀가루 3큰술을 넣고 잘 섞어 한소끔 끓인 후 차갑게 식혀 만드시면 된다고 합니다.

 


7. 절인 총각무와 쪽파를 만든 양념에 버무려 밀폐 용기에 담아줍니다.


그리고 양념을 버무렸던 볼에 황태 육수 2컵(400mL), 소금 2큰술을 넣고 섞은 뒤 밀폐 용기에 부어주세요.


=> 국물이 없으면 맛이 쉽게 변하기 때문에, 이렇게 국물을 만들어 넣어주는 것에 좋다고 해요!

 


8. 절인 배춧잎을 남은 양념에 묻혀 위에 덮어주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아작아작하니 정말 맛있어 보이죠!?

이렇게 만든 총각김치는 실온에서 하루 이상 숙성 후 냉장 보관하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다고 해요.

양념도 믹서에 넣고 갈아서 만들면 되니까 간단해서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새우살과 황태 육수를 넣는 건 처음 보는데 감칠맛이 정말 좋을 듯 합니다.^^

여러분도 알토란 이종임 선생님의 총각김치 맛있게 담는법 참고하셔서

시원한 총각김치 맛있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출처 : MBN ‘알토란’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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