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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도라지 나물 볶음 만드는법, 쓴맛 제거법 꿀팁! (이보은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1년 9월 12일 알토란 352회 ‘이보은 <추석 밥상 1탄>’코너에서 이보은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도라지 나물 볶음 만드는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도라지는 특유의 쌉싸래~한 맛이 있어서 은근 좋아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저도 개인적으로 이 쌉쌀한 맛을 선호하는 편이어서 도라지볶음을 정말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마침 이번 방송에서 도라지의 아린 맛은 없애고

감칠맛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도라지 나물 볶음 꿀팁을 공개하셨답니다. :)

도라지 나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이번 추석 때 만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이보은 선생님의 도라지 나물 볶음 만드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토란 이보은 도라지 나물 볶음 만드는법 재료

* ‘큰술’ = 계량스푼 기준이며, 밥숟가락 사용 시 액체류의 경우에만 2배로  계량
도라지 300g
식용유 1큰술 반(밥숟가락 : 3큰술)
국간장 반큰술(밥숟가락 : 1큰술)
맛술 1큰술(밥숟가락 : 2큰술)
다진 마늘 반 큰술
참기름 1큰술(밥숟가락 : 2큰술)
깻가루 1큰술
소금 2꼬집
송송 썬 쪽파 2큰술
실고추 약간
통깨 2큰술

(도라지 아린맛 빼기)
굵은 소금 1큰술
설탕 1작은술

 

 

 

 

 

# 알토란 이보은 도라지 나물 볶음 만드는법 레시피


1. 도라지 300g은 여러 번 헹군 후 5~6cm 길이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손질한 도라지에 굵은 소금 1큰술, 설탕 1작은술을 넣고 주물러 아린 맛을 빼 줍니다.


=> 소금과 설탕을 함께 넣어 주물러주면, 아린 맛을 제거하면서도 빠져나갈 수 있는 단맛을 보충해줄 수 있다고 해요.

 


2. 소금, 설탕 넣고 주무른 도라지는 바로 찬물에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줍니다.


=> 바로 찬물에 헹궈야 살캉살캉한 식감이 산다고 해요.

 


3. 팬에 식용유 1큰술 반(밥숟가락 : 3큰술)을 두른 뒤, 손질한 도라지를 넣어 센 불에서 볶아주세요.

 


4. 여기에 국간장 반큰술(밥숟가락 : 1큰술), 맛술 1큰술(밥숟가락 : 2큰술), 다진 마늘 반 큰술을 넣고 볶아줍니다.

 


5. 참기름 1큰술(밥숟가락 : 2큰술), 깻가루 1큰술, 소금 2꼬집을 넣고 도라지가 뻣뻣하지 않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 소금은 입맛에 맞게 가감해주시면 됩니다.

 


6. 넓은 볼에 볶은 도라지를 담고, 송송 썬 쪽파 2큰술, 실고추 약간, 통깨 2큰술을 넣고 버무려 마무리하면 완성이에요.

 

 

 

 

정말 맛있어 보이죠!?

처음에 도라지를 손질할 때 소금과 설탕을 넣고 주무른 뒤 바로 헹궈내는게 포인트인 것 같아요.ㅎㅎ

원래 소금만 넣고 하면 단맛이 빠져나가는데 설탕으로 보충해주는 것이고요.^^

딱 요대로만 하면 누구나 맛있는 도라지볶음을 만들 수 있을것 같네요. :)

여러분도 알토란 이보은 선생님의 도라지 나물 볶음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맛있는 도라지 볶음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출처 : MBN ‘알토란’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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