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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알 차돌마라탕면 먹어본 후기 (마켓컬리 추천상품 냉동식품)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마켓컬리를 통해 구매했던, "차알 차돌마라탕면"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

 

가끔 매운 음식이 먹고 싶을 때면 마라탕이 생각나곤 하는데요,

 

배달시켜 먹거나 포장해와도 되긴 하지만.. 가끔 이도 저도 다 귀찮을때가 있더라구요.ㅋㅋ (쓰레기도 많이 나오고요 ㅜㅜ)

 

그럴 때 간편 냉동식 제품이 딱인것 같아요.

 

오늘 소개할 차알 차돌마라탕면은 마켓컬리에서 뭘 살까~하고 기웃거리던 중 발견한 제품인데요,

 

많은 분들이 마켓컬리 추천상품으로 이걸 꼽으시길래.. 간편하게 먹기 좋을 것 같기도 해서 한번 구매해보게 된 제품이랍니다. :)

 

먹어보고 나니 레스토랑에서 맛있게 한 끼 한 듯한 느낌도 나고.. 나름 괜찮았어요!

 

그럼 지금부터 마켓컬리 추천상품, 차알 차돌마라탕면의 자세한 후기를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

 

 


 

아래 사진 속 제품이 바로 차알 차돌마라탕면이에요.

 

알고보니 '차알' 이라는 중식 레스토랑이 있더라고요.ㅎㅎ 제가 사는 곳에는 없어서 몰랐는데, 나름 꽤 유명한 맛집인가봅니다.

 

서울 내에 몇 군데 지점이 있다고 하고요. 정통 중식이라기보단 아메리칸 차이니즈 스타일의 레스토랑이라고 해요!

 

 

 

 

 

 

 

냉동 보관해야 하는 제품이고, 마라탕 소스와 중화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재료명 및 함량은 아래 사진 참조하시면 되고요.ㅎㅎ

 

 

 

 

 

 

 

 

칼로리는 하나 다 먹으면 729kcal이라고 합니다.ㅋㅋ 나트륨 함량도 조금 높으니 참고하세요!

 

 

 

 

 

 

 

 

차돌마라탕면은 차알 레스토랑 대표메뉴 중 하나로, 까다롭고 엄선한 좋은 재료로 노하우를 더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

 

조리법도 간단해서 좋았어요. 육수를 봉지째 냄비에 찬물과 함께 넣고 5~6분 해동한 뒤,

 

면은 끓는 물에서 1분~1분 30초 정도 익혀 그릇에 담습니다.

 

그리고 해동한 육수를 냄비에 넣고 5~6분 끓여 면에 부어준 다음, 고추기름을 뿌려주기만 하면 끝!

 

 

 

 

 

 

 

 

겉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마라탕 육수와 수타식 중화면, 그리고 고추씨맛기름이 들어 있습니다.

 

냉동 상태일 때는 잘 몰랐는데, 생각보다 채소 등 건더기가 실하게 들어 있더라구요.^^

 

 

 

 

 

 

 

 

조리법대로 완성하고 난 뒤의 모습. 매운 걸 좋아해서 고추기름도 아낌없이 다 넣어 주었네요.ㅋㅋ

 

 

 

 

 

 

 

맛을 보니 마라탕면답게 맵긴 맵습니다. 속이 확~ 풀리는 맛!!

 

그리고 마라 맛이 너무 과하지도 않으면서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차돌박이가 섭섭하지 않게(?) 들어가 있어서 고소~하니 함께 먹는 맛도 좋았고요.ㅋㅋ

 

 

 

 

 

 

 

 

청경채, 버섯 등 채소도 나름 다양하게 들어 있어서 좋았어요. 생각보다 채소들 식감이 살아있어서 놀랐네요.

 

죽순 채? 같은 것도 들어 있었는데, 죽순은 질긴게 몇 개 있어서 약간 아쉬웠습니다.ㅜㅜ

 

 

 

 

 

 

 

 

매운 고추도 통으로 들어가 있어요. 골라내기 편하게 통으로 들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매운거 잘 못드시는 분들은 미리 빼고 드시길 추천해요.ㅎㅎ

 

 

 

 

 

 

 

 

면발은 아무래도 냉동 제품이다보니 식감이 아주 좋다거나 하진 않지만, 그래도 평균은 하는 정도였어요!

 

얼큰~한 국물과 함께 먹으니 맛있긴 하더라구요.ㅎㅎ

 

 

 

 

차알 차돌마라탕면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너무 진한 마라맛이 부담스럽거나, 마라탕이 처음이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사실 중국계 원조(?) 마라탕 전문점에서 먹는 마라탕도 맛있긴 하지만..

 

이건 적당한 마라 향이 있으면서도 과하지 않은 마라의 느낌이라 또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한국사람들 입맛에 좀더 맞춘 느낌..? 약간의 얼얼함과 함께 얼큰함이 느껴지는 맛)

 

무엇보다도 먹고난 뒤 속이 불편하지 않고, 뭔가 뒷맛이 깔끔한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매운거 잘 못 드시는 분들도 고추기름으로 맵기를 조절할 수 있어서 좋고요.ㅋㅋ

 

전 나중에 마켓컬리에서 혹시 요 제품 세일을 하거나, 쿠폰이 생기면 몇개 쟁여둘 생각입니다~ㅋㅋ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마켓컬리 추천상품!

 

얼큰한 음식을 좋아하신다면, 차알 차돌마라탕면 한번쯤 드셔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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