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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명절음식 우엉전 만드는 법 (이보은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1년 9월 19일 알토란 353회 ‘이보은 <추석 밥상 2탄>’에서 이보은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우엉전 만드는 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사실 우엉전이라고 해서 좀 생소한 느낌이었는데요, 다시 데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식어도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팽이버섯까지 함께 넣어 식감도 좋고요.

조금 색다른 추석전을 만들어보고 싶은 분들은 참고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이보은 선생님의 우엉전 만드는 법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 알토란 이보은 우엉전 만드는 법 재료

* ‘큰술’ = 계량스푼 기준이며, 밥숟가락 사용 시 액체류의 경우에만 2배로  계량
식초물에 헹군 채 썬 우엉 250g
3cm 길이로 자른 팽이버섯 180g
부침가루 반 컵
달걀 노른자 2개
물 약 1/4컵(50mL)
통깨 1큰술
검은깨 반 작은 술
식용유 적당량
들기름 적당량

 

 

 

 

 

# 알토란 이보은 우엉전 만드는 법 레시피

 

1. 식초물에 헹군 채 썬 우엉 250g을 찬물에 담가 비벼가며 헹궈줍니다.


그리고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 우엉을 찬물에 넣고 비벼가며 헹궈야 떫은 맛이 제거된다고 해요.

 


2. 3cm 길이로 자른 팽이버섯 180g을 마른 팬에 넣고 볶은 다음, 잘 볶아진 팽이버섯을 그릇에 펼쳐 식혀줍니다.


=> 아삭한 우엉와 쫄깃한 팽이버섯의 조화가 참 좋다고 해요.

 


3. 볼에 부침가루 반 컵, 달걀 노른자 2개, 물 약 1/4컵(50mL)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 흰자를 넣으면 반죽이 질척일 수 있기 때문에 노른자만 넣어주는게 좋다고 해요.

 


4. 여기에 손질해둔 우엉과 볶아서 식힌 팽이버섯을 넣고 섞어줍니다.


그리고 통깨 1큰술, 검은깨 반 작은 술을 넣고 섞어주세요.

 


5. 달군 팬에 식용유와 들기름을 적당량 두른 뒤 약불로 줄여주세요.


그리고 반죽을 한 젓가락씩 집어 팬에 올린 뒤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 들기름을 함께 사용하면 더욱 고소하다고 해요.

 


6. 가장자리 달걀물이 익으면 뒤집어 앞뒤로 잘 익혀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센 불로 올려 익혀주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


=> 이렇게 마지막에 센 불로 익혀줘야 겉바속촉한 식감의 우엉전을 만들 수 있다고 해요.

 

 

 



넘 맛있어 보이죠!?

방송 보면서 어떤 맛일지 넘 궁금했는데

다들 드셔보시더니 구수하면서 아삭한 우엉의 식감이 정말 좋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

검은깨가 들어가서 비주얼도 넘 고급스럽고 예쁘고요.

저도 꼭 추석 때가 아니더라도 우엉 사다가 꼭 한번 따라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여러분도 알토란 이보은 선생님의 우엉전 만드는 법 참고하셔서

맛있는 우엉전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 출처 : MBN ‘알토란’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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