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레시피]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이보은 레시피)

[알토란 레시피]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이보은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1년 10월 10일 알토란 356회 ‘이보은 <면역력 밥상>’코너에서 이보은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정리해보려고 해요.

가을 무로 만들어 아삭아삭하면서 맛있는 깍두기 레시피라고 하는데요,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쉽고 간단한 레시피인것 같아요. :)

깍두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번 레시피 참고하셔서 가을 무를 이용해 직접 담가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이보은 선생님의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토란 이보은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재료

* ‘큰술’ = 계량스푼 기준이며, 밥숟가락 사용 시 액체류의 경우에만 2배로  계량
깨끗이 씻은 무 5kg
고춧가루 약 2컵(175g)
굵은 소금 2큰술
3~4cm 길이로 썬 쪽파 20대
절인 배춧잎 4장

(무 절이기)
소금 약 1컵 반

(육수 만들기)
무말랭이 반 줌(25g)
황태채 반 줌(15g)
물 5컵(1L)

(양념 국물 - 믹서에 넣고 갈기)
껍질과 씨 제거 후 적당하게 썬 배 1개
적당하게 썬 양파 1개
새우젓 100g
찬밥 반 공기(120g)

(양념 국물 - 나중에 넣기)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반 작은 술
멸치액젓 3큰술(밥숟가락 : 6큰술)
매실청 약 1/4컵(50mL)

 

 

 

 

 

 

# 알토란 이보은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레시피

 

1. 먼저 깨끗이 씻은 무 5kg을 준비하셔서, 잔뿌리와 양 끝을 제거해 주세요.

=> 무 껍질을 벗길 경우 아삭한 식감이 저하되고 금방 물러지기 때문에 껍질째 사용한다고 해요.

 

2. 무를 사방 2.5cm 두께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볼에 넣고 굵은 소금 약 1컵 반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1시간동안 절여주세요.

다 절인 무는 두 번 헹군 뒤 물기를 제거해 준비해둡니다.

 

3. 육수 팩에 무말랭이 반 줌(25g), 황태채 반 줌(15g)을 넣어주세요.

끓는 물 5컵(1L)에 육수 팩을 넣고 끓여줍니다.

=> 끓는 상태에서 물에 넣어야 비린내가 날아간다고 해요. :)

 

4. 육수에 노란빛이 우러나면 약 불로 줄여 40분간 끓인 후, 차게 식혀 준비해 주세요.

=> 완성된 육수는 약 4컵 반 분량이 된다고 해요!

 

5. 믹서에 차게 식힌 육수 4컵 반(900mL) 중 일부를 넣고,

껍질과 씨 제거 후 적당하게 썬 배 1개, 적당하게 썬 양파 1개, 새우젓 100g, 찬밥 반 공기(120g)를 넣어 곱게 갈아주세요.

 

6. 믹서에 간 재료를 볼에 담은 뒤 남은 육수를 부어줍니다.

 

7. 여기에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반 작은 술, 멸치액젓 3큰술(밥숟가락 : 6큰술),

 

매실청 약 1/4컵(50mL)을 넣고 섞어 양념 국물을 완성해 주세요.

=> 마늘은 믹서에 갈면 쓴맛이 생기고 과하게 발효되기 때문에 나중에 따로 넣는다고 해요.

 

8. 절인 무에 고춧가루 약 2컵(175g)을 넣고 버무려 색깔을 입혀 주세요.

그리고 만들어 놓은 양념 국물을 넣고 섞은 뒤, 굵은 소금 2큰술로 간을 맞춰주세요.

=> 소금 양은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9. 여기에 3~4cm 길이로 썬 쪽파 20대를 넣고 버무린 후, 밀폐 용기에 깍두기를 꾹꾹 눌러 담아주세요.

그리고 절인 배춧잎 4장을 깍두기 위에 올려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 배춧잎을 올려주면 곰팡이를 방지해주고, 깍두기의 신선함을 유지해준다고 해요.^^

 

 

 

 

 

정말 맛있어 보이죠!?

이렇게 만든 깍두기는 18~20도에서 하루 숙성 후 냉장 보관,

약 10도 정도의 온도에서는 하루 반 숙성 후 냉장 보관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알토란 이보은 선생님의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참고하셔서

가을 무를 이용한 영양 반찬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 출처 : MBN ‘알토란’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