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알토란 레시피] 시래기 고등어조림 황금레시피 (임성근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1년 10월 10일 알토란 356회 ‘임성근 <면역력 밥상>’코너에서 임성근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시래기 고등어조림 황금레시피 정리해 보려고 해요.

영양이 가득해 면역력 향상에 좋은 고등어와 시래기를 이용해 만드는 레시피라고 하는데요,

알려주신대로만 잘 따라하면 구수하고 칼칼한 매력과 진한 풍미의 고등어조림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

저도 고등어조림 즐겨 먹는 편인데 이대로 꼭 한번 따라서 만들어봐야겠어요.ㅎㅎ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시래기 고등어조림 황금레시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토란 임성근 시래기 고등어조림 황금레시피 재료

* ‘큰술’ = 계량스푼 기준이며, 밥숟가락 사용 시 액체류의 경우에만 2배로  계량
필렛 고등어 3쪽(600g)
시판 삶은 시래기 300g
감자 2개(550g)
멸치 육수 총 3컵(600mL)
멸치액젓 2큰술(밥숟가락 : 4큰술)
도톰하게 채 양파 반 개(100g)
어슷썰기한 대파 흰 줄기 1대
어슷썰기한 청양고추 2개
어슷썰기한 홍고추 2개
들기름 1큰술(밥숟가락 : 2큰술)
고춧가루 1꼬집

(고등어 굽기)
식용유 5큰술(밥숟가락 : 10큰술)

(양념장 만들기)
고춧가루 5큰술
진간장 8큰술(밥숟가락 : 16큰술)
다진 마늘 3큰술
생강즙 1큰술(밥숟가락 : 2큰술)
설탕 2큰술
맛술 5큰술(밥숟가락 : 10큰술)
물엿 3큰술(밥숟가락 : 4큰술 반)

 

 

 

 

 

# 알토란 임성근 시래기 고등어조림 황금레시피 만드는법

 

1. 먼저 뼈와 가시가 제거된 상태의 필렛 고등어 3쪽(600g)을 해동해 준비해 주세요.


냉동 필렛 고등어는 냉장고에서 2~3시간 자연해동하거나 포장지째 물에 15~20분 담가 해동하시면 된다고 해요.


=> 필렛 고등어는 진공 포장으로 유통되기 때문에 비린내가 덜 난다고 합니다.^^

 


2. 팬에 식용유 5큰술(밥숟가락 : 10큰술)을 두르고, 해동된 필렛 고등어 3쪽(600g)을 살이 아래로 향하게 올려 3~4분간 구워줍니다.


=> 생선을 구운 뒤 조리면 부서짐을 방지해 모양은 유지되면서 지방이 빠져 담백한 조림이 된다고 하는데요,


껍질 부분은 굽지 않아도 부서질 걱정이 없기 때문에 살 부분만 노릇하게 구워주시면 됩니다.

 


4 시판 삶은 시래기 300g을 찬물에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부드러운 시래기는 그대로 사용하면 되고, 거친 시래기는 껍질 벗겨 준비합니다.

 


5. 볼에 고춧가루 5큰술, 진간장 8큰술(밥숟가락 : 16큰술), 다진 마늘 3큰술, 생강즙 1큰술(밥숟가락 : 2큰술),

 

설탕 2큰술, 맛술 5큰술(밥숟가락 : 10큰술), 물엿 3큰술(밥숟가락 : 4큰술 반)을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6. 전골냄비에 손질한 삶은 시래기 300g과 만들어 놓은 양념장 일부를 넣고 시래기를 무쳐줍니다.


=> 삶은 시래기는 양념에 먼저 무쳐 줘야 속까지 간이 잘 밴다고 해요.

 


7. 시래기가 담긴 전골냄비에 감자 2개(550g)를 약 2cm 두께로 썰어 냄비 한편에 넣어주세요.


=> 감자는 구수한 맛을 더하고 비린내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시래기와 고등어를 부드럽게 만들어준다고 해요.

 


8. 여기에 멸치 육수 1컵 반(300mL)을 넣고, 구운 고등어 3쪽을 살 부분이 위로 가게끔 해서 넣어줍니다.


=> 멸치 육수가 없다면 그냥 물을 사용하셔도 좋다고 해요.

 


9. 남겨 둔 양념장에 멸치액젓 2큰술(밥숟가락 : 4큰술), 멸치 육수 1컵 반(300mL)을 넣고 섞은 후,


고등어살 위에 골고루 뿌려 넣어주세요.

 


10. 이대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센 불로 10분간 끓인 후,


중 불에서 양념장을 끼얹어가며 10분동안 더 조려줍니다.

 


11. 도톰하게 채 양파 반 개(100g), 어슷썰기한 대파 흰 줄기 1대, 어슷썰기한 청양고추와 홍고추 각 2개를 냄비에 넣어줍니다.

 


12. 들기름 1큰술(밥숟가락 : 2큰술), 고춧가루 1꼬집을 뿌려주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 이렇게 고춧가루를 뿌려주면, 고춧가루의 풋내가 고등어조림의 잡내를 잡아준다고 합니다.

 

 

 

 

 

정말 맛있을 것 같죠!?

고등어 살 부분을 노릇하게 구워 넣는 게 포인트인것 같아요.

이렇게 하면 형태 유지도 잘 되고 풍미도 더할 수 있다고 하니 꼭 참고해봐야겠습니다.^^

여러분도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시래기 고등어조림 황금레시피 참고하셔서

맛있는 시래기 고등어조림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 출처 : MBN ‘알토란’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영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