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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시금치 달걀찜 만드는법 (임성근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1년 12월 19일 알토란 366회 ‘임성근 <전통 집밥>’코너에서 임성근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시금치 달걀찜 만드는법 정리해 보려고 해요.

제철을 맞은 시금치를 넣고 부드럽고 몽글몽글하게 만들어내는 계란찜 레시피인데요,

바지락살까지 함께 들어가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까지 더해져 더욱 맛있겠더라고요.ㅎㅎ

저도 보면서 바지락살을 넣으시는 순간 이건 맛있을수밖에 없겠다~ 싶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시금치 달걀찜 만드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토란 임성근 시금치 달걀찜 만드는법 재료

* ‘큰술’ = 계량스푼 기준이며, 밥숟가락 사용 시 액체류의 경우에만 2배로  계량
들기름 1/2큰술(밥숟가락 : 1큰술)
바지락살 150g
멸치육수 1컵(200mL)
시금치 100g

(달걀물 만들기)
중란 6알
맛술 2큰술(밥숟가락 : 4큰술)
새우젓 1큰술 반(밥숟가락 : 3큰술)

(마지막에 넣기)
들기름 1/2큰술(밥숟가락 : 1큰술)
깨소금 1큰술

 

 

 

 

 

# 알토란 임성근 시금치 달걀찜 만드는법 레시피

 

1. 가열한 뚝배기에 들기름 1/2큰술(밥숟가락 : 1큰술)을 두른 다음, 


바지락살 150g을 넣고 볶아주세요.


* 들기름에 바지락살을 볶으면 특유의 비린내가 날아간다고 해요.^^

 


2. 여기에 멸치육수 1컵(200mL)을 넣고 끓여줍니다.

 


3. 중란 6알을 깨서 볼에 넣고, 맛술 2큰술(밥숟가락 : 4큰술), 새우젓 1큰술 반(밥숟가락 : 3큰술)을 넣고 달걀을 풀어주세요.


그리고 달걀물을 체에 넣고 걸러줍니다.


* 달걀물을 체에 내릴 때 채반의 아래쪽을 살살 글어주면 달걀물이 훨씬 잘 내려온다고 해요.

 


4. 시금치 100g을 3cm 정도 길이로 썰어준 다음,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시금치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숨이 죽으면 달걀물을 부어 살짝만 저어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 뚝배기 안쪽을 들기름으로 코팅했기 때문에 강하게 젓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5. 달걀이 몽글몽글 뭉치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인 뒤, 같은 사이즈의 뚝배기로 덮어주세요.


* 센 불로 계속 익히면 달걀이 타기 때문에 뚝배기의 잔열로 익혀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같은 사이즈의 뚝배기를 올려주면 달갈찜 위쪽까지 열이 잘 전달된다고 해요. 뚝배기가 없다면 비슷한 사이즈의 오목한 그릇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6. 뚝배기 사이로 물이 떨어지면 달걀찜이 익은 것인데요, 이때 불을 아주 약하게 줄여줍니다.

 


7. 들기름 1/2큰술(밥숟가락 : 1큰술), 깨소금 1큰술을 넣은 뒤,


뚝배기 뚜껑을 덮고 불을 끈 상태에서 1분간 잔열로 뜸을 들여주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정말 맛있어 보이죠!?

비주얼도 예쁜데다가 고소하면서 감칠맛이 가득하니 참 맛있을듯 합니다.ㅎㅎ

방송 보는 내내 먹고 싶어서 혼났네요. 요즘같이 추운 겨울 날씨에 따뜻하게 떠 먹으면 참 좋을것 같아요.

시금치 달걀찜 하나만 있어도 밥한그릇 뚝딱하기에 문제 없을듯 합니다.

여러분도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시금치 달걀찜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제철 시금치와 달걀을 이용한 맛있는 반찬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

* 출처 : MBN ‘알토란’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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