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정말 쉬운 초간단 레시피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정말 쉬운 초간단 레시피

 

얼마전, 집에 먹다 남은 식빵이 있어 냉동실에 얼릴까 하다가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어요. :)

 

사실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는 정말 쉬워서 누구나 실패하지 않고 쉽게 만들 수 있는데요,

 

찾아보니 레시피도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치즈를 넣어 만드는 분들도 계시고요.ㅎㅎ

 

전 그냥 가장 쉽고 간단한 버전으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식빵과 달걀, 우유, 설탕, 버터 정도의 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하실 수 있어요.

 

그럼 지금부터 제가 만들었던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과정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쉽고 간단한,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 재료 : 식빵 2장, 달걀 2개, 우유 반 컵, 설탕, 소금 약간, 버터, 식용유

 

 

먼저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의 핵심 재료인 달걀 2개를 깨서 볼에 담아줍니다.

 

 

 

 

 

 

 

 

 

 

저는 여기에 우유 반 컵(종이컵으로 반 컵 정도)을 넣어 주었어요.

 

사용한 달걀의 동량, 또는 1/2의 양을 넣어주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개인 취향에 따라 조금씩 조절하면 될 듯 합니다. 우유 양이 많을수록 더욱 부드러워지겠죠?

 

 

 

 

 

 

 

 

 

여기에 설탕을 넣어주세요.

 

보통 1스푼 넣으면 달달하게 먹을 수 있는데, 전 조금 덜 달게 먹으려고 반 스푼 정도만 넣었어요.

 

설탕 양 역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여기에 소금을 살짝 넣어 간을 해 주세요.

 

전 사진과 같은 양을 넣었답니다. 약 2꼬집 정도 넣으시면 될 듯 해요.

 

 

 

 

 

 

 

 

 

이렇게 재료들을 다 넣은 뒤에는 골고루 잘 섞어주시면 됩니다.

 

전 거품기를 이용해서 골고루 잘 섞어주었어요. :)

 

 

 

 

 

 

 

 

 

 

잘 섞어주면 달걀물 만들기 완료!

 

 

 

 

 

 

 

 

 

전 식빵 2장을 사용했는데요, 보통 자르지 않고 그냥 쓰기도 하지만 전 4등분으로 잘라주었습니다.ㅎㅎ

 

구울 때도 뒤집기 쉽고, 먹을 때도 편하더라고요.😊

 

 

 

 

 

 

 

 

 

식빵을 미리 만들어둔 달걀물에 골고루 잘 적셔주세요.

 

 

 

 

 

 

 

 

 

프라이팬에 포도씨유 약간을 두르고 여기에 버터 한 조각을 넣어 녹여줍니다.

 

버터 발연점이 낮아서 쉽게 탈 수 있는데 식용유를 함께 사용하면 그나마 좀 낫더라고요. :)

 

 

 

 

 

 

 

 

 

여기에 달걀물 묻힌 식빵을 넣고 앞뒤로 잘 구워주기만 하면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완성이에요. :)

 

 

 

 

 

 

 

 

 

 

완성된 프렌치 토스트를 접시에 담아본 모습이에요.

 

여기에 추가로 시나몬 파우더를 뿌려도 좋고, 조금 더 달게 먹고 싶으면 연유나 잼을 추가하셔도 좋아요.

 

전 시나몬 파우더도, 연유도, 잼도 없어서 그냥 이대로 먹었네요.ㅎㅎ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이 잘 느껴져서 정말 맛있습니다.😊

 

프렌치토스트는 쉽게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취향에 맞게 재료를 조절해서 만들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인것 같아요!

 

 

 

 

 

 

 

 

 

 

식빵 2장에 달걀물을 묻혀 만든 뒤, 달걀물이 남았길래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한번 스크램블을 해 보았어요.ㅎㅎ

 

그냥 계란으로만 했을 때보다 하얗고 부드러운 느낌의 스크램블이 되더라고요.

 

이렇게 만들어서 그냥 함께 곁들여 먹었습니다.ㅋㅋ

 

 

 

 

 

지금까지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과정 간단하게 보여드렸는데요,

 

달걀과 우유의 고소함과 버터의 풍미, 그리고 부드러운 식감까지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더라고요.ㅎㅎ

 

시나몬 가루가 더해졌으면 풍미가 좀더 좋았을텐데 살짝 아쉽습니다.

 

먹다 보니 설탕을 조금 더 넣어 달달하게 먹어도 정말 맛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참고로 우유가 없다면 그냥 달걀물만 묻혀서 만드셔도 됩니다. 식감이나 맛은 조금 달라지겠지만요.

 

집에 먹고 남은 식빵이 있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라면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에 한번 도전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