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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요리 : 5분이면 만드는 대파구이 레시피 + 소스 만들기

 

오늘은 지난번 대파 요리로 만들었던 파계란 볶음밥에 이어, 또다른 대파 요리인 대파구이 레시피 공유해보려고 해요.

 

볶음밥을 만들어 먹고도 대파가 잔뜩 남았길래, 뭘 또 만들면 좋을까 찾아보다가 우연히 알게된 요리인데요,

 

의외로 대파를 그냥 구워서 드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전 대파를 구워서 먹을 생각은 거의 못 해 봤는데, 대파를 구우면 또 다른 매력이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ㅎㅎ

 

 

대파구이 레시피도 찾아보면 정말 종류도 다양한데요,

 

전 요즘 구독중인 준티비의 준쌤 레시피를 참고해 요대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

 

 

참고로 제가 참고했던 영상이에요.👇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길래 한번 따라해 봤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가 따라 만들었던 대파구이 레시피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5분이면 만드는 대파 요리, 대파구이 레시피

 

* 재료 : 대파, 물,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레몬즙

 

 

먼저 대파를 준비합니다. 전 대파 2대의 흰 부분만 사용했어요.

 

 

 

 

 

 

 

 

대파는 5~7cm 정도 길이로 자른 다음, 세로로 다시 길게 반을 나눠 잘라줍니다.

 

좀 두껍다 싶은 건 4등분해주셔도 좋다고 해요. :)

 

 

 

 

 

 

 

 

마른 팬에 대파를 넣어 구워줍니다. 뒤집어가면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시면 돼요.

 

살짝 태우듯이 구우면 더 맛있다고 하는데.. 건강을 생각해서 적당히 구워주었네요.^^;;

 

 

 

 

 

 

 

 

 

그리고 대파구이에 곁들일 소스를 만들어주는데요,

 

소스 비율은 소스 물 2컵(400ml), 간장 반 컵(500ml), 고춧가루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양을 절반으로 줄여 소스를 만들었어요.

 

 

 

 

 

 

 

 

 

분량의 재료를 넣고 불 위에 올린 뒤, 한번 후루룩 끓어 오르면 바로 불을 꺼 주시면 됩니다.

 

 

 

 

 

 

 

 

 

영상에서는 불을 끈 뒤 레몬 1/2개의 즙을 짜서 넣어주셨는데요, 뜨거운 상태에서 넣어 신맛을 살짝 날려주는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전 레몬이 없어 집에 있던 레몬주스를 약간 넣어주었네요.ㅎㅎ


완성된 소스는 냉장보관했다가 매번 파만 구워 소스와 레몬을 뿌려드셔도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레몬즙 대신 식초를 넣으셔도 되는데, 1작은술만 처음부터 소스에 넣어 끓이면 된다고 합니다. :)

 

 

 

 

 

 

 

 

 

잘 구워진 파를 접시에 담아주었어요. 이 위에 완성된 소스를 적당히 뿌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완성된 대파구이에 소스까지 뿌려준 모습이에요. :)

 

 

 

 

 

 

 

 

 

맛을 보니 구운 대파에서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느껴지는게 참 신기하더라고요.

 

생 대파 상태에서 느껴지던 알싸하고 매운 맛 대신 달달 고소한 맛이 납니다.ㅎㅎ

 

 

 

 

 

 

 

 

함께 더한 대파구이 소스 역시 들어간 재료도 심플하고 별 것 없는 것 같은데, 적당히 짭조롬하면서 레몬의 상큼한 향이 은은하게 나서 좋더라고요. :)

 

개인적으로 생 레몬을 사용해 즙을 짜서 넣으면 확실히 더 향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지금까지 정말 손쉬운 대파 요리로 대파구이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보았는데요,

 

대파를 썰어서 마른 팬에 구워주기만 하면 되고, 소스 만드는 법도 쉽고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따라해볼만한 레시피가 아닐까 싶습니다.ㅎㅎ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삼겹살 등 고기를 구워서 함께 곁들여도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냉장고에 남은 대파가 너무 많거나 간단한 대파 요리 레시피를 찾고 계셨다면

 

저처럼 대파구이 만들기에 도전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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