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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요리 : 파계란 볶음밥 만드는법, 간단하게 만드는 달걀 볶음밥

 

얼마전 냉장고에 잔뜩 보관해두고 있던 대파가 점점 상태가 안좋아지는 걸 보고,

 

얼른 소비해야겠다 싶어 대파 요리로 파계란 볶음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

 

대파와 달걀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라, 저도 뚝딱 만들어서 간단한 점심 식사로 만들어 먹었네요.ㅎㅎ

 

유튜브 등에 올라와 있던 다양한 레시피들을 참고해서 제 스타일대로 만들어 보았는데

 

고소하니 참 맛나더라고요.☺️

 

참고로 전 치킨스톡을 넣고 볶았는데, 굴소스를 사용하셔도 좋고 그냥 소금으로 간을 하셔도 좋아요.

 

그럼 지금부터 제가 만들었던 대파 요리, 파계란 볶음밥 만드는법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간단 대파 요리, 파계란 볶음밥 만드는법 (달걀 볶음밥)

 

* 파계란 볶음밥 만드는법 재료 : 달걀 2개, 대파 1대(취향껏), 밥 1공기(햇반 1개 사용함), 치킨스톡 (굴소스, 소금 등으로 대체가능)

 

 

먼저 저는 1인분 기준으로 달걀 2개를 사용했어요. 달걀 2개를 깨서 그릇에 담아줍니다.

 

 

 

 

 

 

 

 

햇반 1개를 데운 후, 볼에 담아줍니다.

 

그리고 아까 그릇에 담은 달걀에서 달걀 노른자 1개를 건져내 밥에 함께 넣어주세요.

 

(달걀 노른자는 숟가락으로 살살 떠내듯이 건져내 주시면 됩니다.^^)

 

 

 

 

 

 

 

 

달걀 노른자를 깨뜨려서 밥과 함께 잘 섞어주세요.

 

 

 

 

 

 

 

 

 

대파는 흰 부분과 초록색 부분을 따로 분리한 뒤, 송송 썰어 따로 준비해 둡니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대파 흰 부분을 넣어 볶아주세요.

 

 

 

 

 

 

 

 

 

대파가 어느 정도 숨이 죽고 골고루 잘 볶아졌다 싶으면, 팬 한 쪽으로 몰아놓은 뒤,

 

빈 공간에 그릇에 담아둔 달걀을 넣고 빠르게 휘저으며 볶아 스크램블을 해 주세요.

 

(달걀을 미리 푼 뒤 넣어주셔도 좋아요! 전 귀찮아서 그냥 넣어버렸네요.ㅋㅋ)

 

 

 

 

 

 

 

 

 

스크램블된 달걀과 대파를 잘 섞어줍니다.

 

 

 

 

 

 

 

 

 

여기에 달걀 노른자와 섞어두었던 밥을 넣고, 치킨스톡 1큰술(전 청정원에서 나온 '쉐프의 치킨스톡' 제품 사용했어요!) 정도를 넣어 골고루 잘 볶아줍니다.

 

 

 

 

 

 

 

 

 

치킨스톡은 전 처음에 요 정도 넣고, 간을 보니까 약간 싱겁길래 나중에 조금 더 넣어주었네요. :)

 

사용하시는 제품에 따라 간을 보며 양을 조절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치킨스톡 대신 굴소스나 소금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어느정도 골고루 볶아졌다 싶으면, 썰어둔 대파 초록 줄기 부분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약 30초~1분 정도 취향껏 더 볶아주시면 될 듯 해요.ㅎㅎ

 

 

 

 

 

 

 

 

 

다 볶아지면 불을 끄고 후추를 취향껏 뿌린 뒤 한번 섞어줍니다.

 

(후추는 중간에 넣고 볶아주셔도 되는데, 가열하면 발암물질이 나온다고 해서 전 요리 후에 마지막에 넣는 편이에요.😭)

 

 

 

 

 

 

 

 

 

그릇에 담고, 통깨를 솔솔 뿌려주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 정말 쉽고 간단하게 완성되는 대파 요리인 것 같죠!?

 

 

 

 

 

 

 

 

 

밥에 노른자를 넣고 섞어 볶는 방법은 유튜브 등을 통해 많이 유명해진 방법인데,

 

확실히 이렇게 만드니까 밥이 알알이 살아있는 느낌이 들어서 고슬고슬하니 참 맛나더라고요. :)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맛에 술술 넘어가는 그런 맛입니다.ㅎㅎ 누구나 무난하게 드실 수 있는 맛이에요!

 

 

 

 

지금까지 파계란 볶음밥 만드는법을 간단하게 소개해 보았는데요,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대파 요리로 달걀 볶음밥만한게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이렇게 대파 요리로 대파의 일부분을 소비했지만.. 아직 냉장고에 대파가 많이 남아있어서 또 다른 대파 요리에도 도전을 해 보았는데요,

 

이건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보도록 할게요.ㅋㅋ

 

집에 남은 대파가 많아서 얼른 써야 하는 분들이나,

 

냉장고에 있는 재료가 대파와 달걀밖에 없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오늘 소개해드린 파계란 볶음밥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간단한 대파 요리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사용했던 치킨스톡은 이거예요 👇

 

 

청정원 쉐프의 치킨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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