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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 잡채 만드는 방법 알아봐요 :)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만드셨던,


잡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잡치는 추석 등 명절에 먹는 음식이기도 하지만, 잡채 좋아하시는 분들은 평소에도 반찬으로 즐겨 드시기도 할 텐데요,


생각보다 맛있게 만들기가 쉽지 않더라구요.ㅜㅜ


수미네 반찬에서 맛있게 잡채 만드는 레시피가 공개되었으니 참고해서 한번 만들어 보려구요!


그럼 수미네 반찬 잡채 레시피, 지금부터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미네 반찬 잡채 재료]

잡채용 당면

당근

목이버섯(또는 석이버섯)

시금치

양파

표고버섯

간장

설탕

마늘

들기름

참기름

후춧가루

소금

통깨



[수미네 반찬 잡채 만드는 방법]


[1]

본격적인 잡채 만들기에 들어가기 전, 먼저 당면은 미리 물에 불려 둡니다.


약 30분정도 불리면 된다고 해요!











[2]

잡채에 넣을 고기에 먼저 간을 해 주시면 되는데요,


볼에 양조간장 1큰술과 설탕 2 작은술, 다진마늘 1/3큰술, 후추 2~3번을 탈탈 털어 넣어줍니다.











[3]

여기에 잡채용 소고기를 넣고 조물조물 잘 버무려서 양념에 재워 주세요.











[4]

이제 채소를 손질할 차례!


먼저 시금치 데칠 물(시금치를 데칠 수 있을 정도의 적당량)을 냄비에 올려둔 뒤, 깨끗하게 씻은 시금치의 밑둥을 잘라줍니다.


양파는 곱게 채썰어 두세요.











[4]

시금치를 데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금을 조금 넣어주세요.


물이 팔팔 끓으면 시금치를 넣고 10초 정도 데쳐주는데요,


찬물을 미리 볼에 담아 두었다가 다 데친 뒤 바로 찬물에 넣어 10분 정도 두시면 됩니다.


* 시금치를 데치지 않으면, 시금치에 들어있는 수산 때문에 체내에 결석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데칠 때는 뚜껑을 열고 데쳐주세요 :)











[5]

당근은 3등분 한 2조각을 길게 채 썰어주고,


목이버섯, 표고버섯도 채 썰어줍니다.


대파는 살짝 굵게 채 썰어주시면 된다고 해요.











[6]

찬 물아 담가 식혀둔 시금치는 물기를 꽉 짜주고, 잎을 하나하나 떼어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소금을 한꼬집정도 조금만 넣어준 뒤,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주세요.











[7]

이제 팬을 달군 뒤, 재워둔 고기를 올려 볶아주세요.


(기름은 따로 두르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8]

고기를 볶다보면 육즙이 배어나오는데요,


고기의 겉면이 익고, 국물이 충분히 우러났다 깊으면 육즙은 남겨두고 고기만 따로 건져내 줍니다.












[9]

그리고 남은 고기국물에 채소를 볶아주는데요, 먼저 볶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당근부터 넣고 볶아줍니다.












[10]

당근을 조금 볶다가 표고버섯, 목이버섯도 한 쪽에 넣고 볶아줍니다.


(고깃국물이 줄어들면 들기름을 넣어 볶아주시면 된다고 해요~)












[11]

마지막으로 양파도 한 쪽에 넣고 볶다가, 양파가 놀놀하게 익으면 모든 재료를 섞어줍니다.












[12]

이제 30분 정도 불린 당면을 뜨거운 물에 익을 정도로만 살짝 삶아주세요.












[13]

그리고 볼에 당면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간장 2큰술 반과 설탕 2작은술, 다진마늘 1/2큰술, 참기름 1/2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14]

불을 아주 약하게 점화해 주세요.


볶아 놓은 채소들을 팬 한쪽으로 모아 두고, 빈 공간에 들기름을 넉넉히 두른 뒤,


당면을 투하합니다.












[15]

당면 위에 아까 만들어둔 당면 양념을 골고루 뿌리고, 다 같이 섞어줍니다.












[16]

시금치와 대파도 넣고 잘 버무려 주세요.


싱거울 땐 간을 봐가면서 간장 3~5큰술 정도를 더 넣어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17]

그리고 마지막 재료인 고기를 전부 넣어주고, 잘 섞어줍니다.










[18]

재료들이 어느정도 잘 섞이면 불을 끈 뒤 참기름을 한바퀴 휙~ 둘러주고, 통깨를 뿌려 잘 버무려주면....









다양한 채소가 어우러진, 김수미 선생님표 맛있는 잡채가 완성됩니다.^^



생각보다 많이 어렵지 않죠!?


양념장 만드는 법도 어렵지 않고, 재료들을 잘 준비해서 볶아주기만 하면 되니까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여러분도 수미네 반찬 잡채 레시피 참고하셔서


특별한 날 맛있는 잡채 만들기에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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