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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 오징어 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오늘은 지난번 수미네 반찬에 나왔던, 살이 통통 오른 가을 오징어로 오징어 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매콤하고 쫄깃 탱탱한 맛의 오징어볶음 레시피라고 하는데요,


맛있게 볶아 한 끼 반찬으로 딱 좋을 것 같더라구요.


만드는 법도 크게 어렵지 않아 누구나 따라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수미네 반찬 오징어 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미네 반찬 오징어 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재료]

오징어 3마리

양파 반개

당근 반개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팽이버섯 50g

생표고버섯 2개

대파 1대


(양념장에 들어갈것)

간장 3큰술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작은술 (나중에 3작은술 추가)

설탕 3작은술

후춧가루 조금

다진마늘 크게 1큰술


(마무리 재료)

참기름 약간

통깨 약간

깻잎 약간




[수미네 반찬 오징어볶음 레시피]


[1]

먼저 오징어는 소금을 이용해 껍질을 벗겨줍니다.


(tip) 최현석 셰프님이 알려주신 오징어 껍질 쉽게 벗기는 법!


=> 껍질 안쪽으로 엄지손가락을 넣은 후 한 바퀴를 돌려 껍질을 잡고 아래로 쑥~ 내리면 껍질이 한방에 잘 벗겨진다고 하네요.












[2]

껍질 벗긴 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면 되는데요,


몸통과 다리를 분리한 뒤 다리는 하나씩 썰어주고 너무 짧지 않은 길이로 손질해 주세요.












[3]

몸통은 반을 가르지 않고 링 모양으로 두께감 있게 썰어 줍니다.


머리도 몸통과 비슷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4]

이제 양념장을 만들 차례!


볼에 간장 3큰술을 넣고, 고추장도 크게 2큰술 넣어줍니다.












[5]

고춧가루 2작은술과 설탕 3작은술도 넣어주세요.












[6]

여기에 후춧가루 조금과 다진마늘 크게 1큰술 넣어 잘 섞어주세요.












[7]

양파는 채 썰어주시면 되는데요, 오징어볶음은 오래 볶지 않기 때문에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그리고 당근 반 개도 5cm정도 길이로 채 썰어 줍니다. 당근은 없으면 굳이 넣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8]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고,


팽이버섯도 적당량 준비해 줍니다. (팽이버섯도 생략 가능!)












[9]

표고버섯을 얇게 썰어준 뒤 대파도 다른 재료들과 비슷한 크기로 큼직하게 채 썰어주세요.












[10]

아까 만들어둔 양념장의 반 정도는 오징어에 덜어 놓고,


나머지 양념에 손질한 채소들을 모두 넣어 버무려 줍니다.


오징어도 양념에 버무려 주세요.












[11]

이때 수미쌤은 고춧가루 3작은술을 더 추가해 주셨어요.


(취향에 따라 넣을 사람만 넣으라고 하셨어요^^)












[12]

이제 양념에 버무린 오징어와 채소를 합쳐주고,


센 불로 달군 팬에 합친 오징어와 채소를 전부 투하합니다.


양념 볼에 물을 약간 부어 남은 양념까지 싹싹 긁어 넣어 주세요.ㅎㅎ












[13]

오징어가 다 익으면 참기름을 한바퀴 휙 둘러준 뒤, 통깨를 뿌려주세요.


그리고 고춧가루 3작은술을 추가해 줍니다.












[14]

잘 섞은 뒤 불을 끄고 마지막으로 채 썬 깻잎을 뿌려주면...











수미네반찬 오징어볶음이 완성됩니다.^^







매콤하면서도 탱탱한 오징어 식감이 살아있어 참 맛있을 것 같아요.


여기에 소면을 삶아서 함께 먹어도 꿀맛이죠!










밥 위에 얹어 먹으면 오징어 덮밥으로도 즐길 수 있고요.




김수미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오징어 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여러분도 가을 제철 맞은 오징어로 맛있는 오징어볶음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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