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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 여경래 셰프의 멘보샤 만들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번 수미네 반찬에서 여경례 셰프님이 알려주신 멘보샤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멘보샤는 나가서 사먹으면 꽤 비싼 요리에 속하죠.


전 아직 제대로 된 멘보샤는 먹어본 적이 없는데, 먹어본 분들 말에 의하면 진짜 맛있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그런데 만드는 과정을 보니까 크게 까다롭지 않아서 집에서 만들어볼 만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멘보샤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경래 셰프님이 멘보샤 맛있게 만드는 노하우 참고하셔서 만들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수미네 반찬 멘보샤 만들기,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수미네 반찬 멘보샤 만들기 재료]

통식빵

새우살

소금

후추

달걀 흰자

워터체스트넛(=물밤 =마름) 180g



[수미네 반찬 멘보샤 만들기]


[1]

먼저 살짝 얼린 통 식빵의 한쪽 면을 잘라냅니다.


한쪽만 자르는 이유는 썰기 편하기 위해서라고 해요.^^












[2]

그리고 식빵을 약 7mm 두께로 썰어줍니다.


얇게 썬 뒤에는 정사각형 모양으로 자르고, 나머지 껍질 부분을 모두 잘라내 주세요.












[3]

그리고 식빵 모서리 부분은 잘라서 정리해준 뒤,


넓은 접시에 자른 빵의 절반을 깔아둡니다.


(나머지 절반은 위에 덮어줄 예정!!)












[4]

그리고 새우를 다져주시면 되는데요,


식감을 위해 너무 잘게 다지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여경래 셰프님은 중식도를 사용하시다 보니 새우살을 꾹 눌러 으깨버리시더라구요^^












[5]

다진 새우살은 볼에 담아준 뒤, 소금과 후추를 넣어 간을 합니다.


그리고 계란 흰자 1/2개를 넣고 새우살을 반죽합니다.












[6]

새우살 반죽에 워터체스트넛(=물밤) 180g을 넣고 반죽해 주세요!


워터체스트넛이 바로 여경래 셰프의 비법 재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 워터체스트넛은 ‘마름’이라고도 하는데요, 중화권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식재료라고 해요.


(인터넷으로도 구매 가능!!)












[7]

이렇게 완성된 새우 반죽을 식빵 위에 동그랗게 올려줍니다.


새우살 반죽을 올린 뒤, 빵으로 덮어주세요.












[8]

빵 가운데를 살짝 눌러 빵과 반죽을 잘 부착시켜 준 뒤,


빵 사이에 빠져나온 반죽은 수저로 잘 다듬어 주시면 된다고 해요.












[9]

이제 멘보샤를 튀길 차례인데요,


여경래 셰프의 멘보샤 팁! 낮은 온도의 기름에 튀겨야 한다고 해요.


=>센 불에서 익히면 식빵은 타고 새우는 안 익기 때문에, 낮은 온도에서 중간 불로 온도를 서서히 올리며 튀겨야 한다고 합니다.












[10]

골고루 잘 튀겨질 수 있게 뒤집어 가며 골고루 튀겨줍니다.


=> 멘보샤를 튀기다가 중간에 불을 끄거나 온도를 낮추면 안된다고 해요~


온도를 낮추면 재료의 수분은 빠져나가고 빵이 기름을 다 먹어버린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11]

노릇노릇한 색깔이 날 때까지 잘 튀겨주면...










수미네 반찬 여경래 셰프의 멘보샤 만들기 끝!!






완전 맛있어 보이죠!?


다들 맛보시더니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진짜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수미네 반찬 멘보샤 만들기, 생각보다 많이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


여러분도 여경래 셰프의 멘보샤 레시피 참고하셔서 맛있는 멘보샤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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