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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미역줄기볶음 만드는법 (김하진 레시피)

오늘은 지난번 알토란 201회에서 김하진 선생님이 알려주신 미역줄기볶음 만드는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미역줄기볶음 만드는법은 사실 크게 어렵지 않아서 쉽게 해 먹을수 있는데요,

은근히 미역줄기볶음 비린내 잡는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이번 방송에서는 냉장고에 넣었다가 나와도 미역줄기볶음 비린내가 나지 않는 비법을 알려주셨어요.

미역줄기볶음 비린내 없이 만드는 방법이 궁금하셨던 분들은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미역줄기볶음 만드는법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알토란 미역줄기볶음 재료]

미역줄기 300g

식초 2큰술

현미유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양파 1개(150g)

홍고추 1개

맛술 3큰술

참기름 2큰술

깨소금 3큰술

후춧가루 약간

소금


[알토란 미역줄기볶음 비린내 없이 만드는법]


[1]

먼저 미역줄기 300g을 준비한 뒤,


소금을 털어내고 찬물에 가볍게 1~2번 헹궈 주세요.


그리고 찬물에 10분정도 담가줍니다.












[2]

찬물에 담가 짠기를 뺀 미역줄기 300g은 도마 위에 펼쳐놓고,


적당한 굵기로 손질한 뒤, 미역줄기를 썰어주세요.


=> 이렇게 자르지 않으면 마구 엉켜서 먹기가 불편하다고 해요!












[3]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미역줄기볶음 비린내 없애는 알짜 비법은 바로


식초물에 데치는 것인데요,


이렇게 하면 미역줄기의 진과 비린내가 제거된다고 해요.












[4]

끓는 물에 식초 2큰술을 넣고,


미역줄기를 넣은 뒤 센 불에 데칩니다.


데치는 시간은 10초 미만으로 살짝만 데치면 된다고 해요.












[5]

미역줄기를 10초간 데친 후 바로 찬물에 넣어 식힌 뒤,


찬물에 식힌 미역줄기는 체로 건져내 물기를 제거합니다.


=> 미역줄기는 물을 너무 많이 빼면 안된다고 합니다.

수분이 없으면 기름을 많이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6]

센 불로 점화한 뒤, 달군 팬에 현미유 2큰술을 두릅니다.


여기에 데친 미역줄기 300g과 다진 마늘 2큰술을 넣고 볶아주세요.


=> 이렇게 다진 마늘과 미역줄기를 함께 볶으면, 비린내가 제거되고 감칠맛이 스며든다고 합니다.^^












[7]

볶는 도중에 수분감이 너무 부족하다 싶으면, 물 2~3큰술을 추가로 넣어가며 볶습니다.












[8]

그리고 얇게 채 썬 양파 1개(150g)을 넣고, 투명해질 정도로 볶아주세요.


(너무 오래 볶으면 식감이 떨어진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9]

여기에 색감과 매콤한 맛을 위해 반으로 갈라 반달로 채 썬 홍고추 1개를 넣어줍니다.


홍고추를 넣은 뒤에는 오래 볶지 말라고 하셨어요!












[10]

맛술 3큰술을 넣고, 불을 끈 뒤, 팬의 잔열을 이용해 미역줄기를 볶아주세요.


그리고 넓은 접시에 옮겨 식힙니다.












[11]

한 김 식힌 미역줄기볶음에 참기름 2큰술과 깨소금 3큰술, 그리고 후춧가루 약간을 넣어 잘 섞어주세요.


=> 후춧가루는 기호에 맞게 가감하시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꼬들한 식감이 살아있는 알토란 미역줄기볶음 완성!!



정말 맛있어 보이죠?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나는 미역줄기볶음 비린내 때문에 고민이셨다면


김하진 선생님처럼 식초에 미역줄기를 데치는 방법 꼭! 따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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