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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명란 마요네즈 만들기 (정호영 레시피)


오늘은 알토란 203회 ‘정호영의 초간단 요리’ 코너에서 알려준


명란 마요네즈 만들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명란 마요네즈 만드는법 저도 항상 궁금했었는데,


생각외로 간단하게 집에서도 명란 마요네즈 만들기가 가능하더라구요.ㅎㅎ


한번 만들어두면 주먹밥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서 좋기도 하구요.^^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정호영 셰프의 명란 마요네즈 만들기(+주먹밥)!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알토란 명란 마요네즈, 주먹밥 만들기 재료]

하얀 명란젓 500g

들기름 4큰술

마요네즈 13큰술

설탕 1큰술

진간장 1큰술


(주먹밥)

밥 1공기(200g)

잘게 썬 단무지 1큰술

잘게 썬 쪽파 1큰술

명란마요네즈 3큰술

참깨 적당량




[알토란 명란 마요네즈, 주먹밥 만들기]


[1]

먼저 명란젓은 하얀 명란젓으로 500g 준비합니다.


(tip) 빨간 명란젓은 소금과 양념에 절인 것이고, 하얀 명란젓은 소금물에 절여 숙성한 것!


(tip) 좋은 명란전 고르는 법 : 만져봤을 때 탱탱한 것으로 고르는 게 좋다고 합니다.












[2]

명란에 세로로 칼집을 넣고,


양쪽으로 벌려준 뒤 칼등으로 알을 밀어냅니다.


이렇게 하면 쉽게 알과 껍질을 분리할 수 있는데요, 힘을 빼고 알만 밀어내야 껍질이 찢어지지 않고 잘 분리된다고 합니다.^^


분리한 알과 껍질은 볼에 각각 따로 담아주세요.












[3]

알토란 정호영 셰프의 명란마요네즈 알짜 비법은 바로 명란 껍질을 구워서 넣는 것인데요,


구운 명란 껍질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더할 수 있다고 해요!


명란 껍질을 굽기 위해 먼저 달군 팬에 들기름 4큰술을 두르고,


명란 껍질을 넣은 뒤 1분간 구워줍니다.












[4]

명란 껍질은 표면이 노릇해질 때 까지 구워주면 되는데요,


알 부분보다 껍질 쪽을 살짝 더 구워주는게 핵심이라고 해요.












[5]

구운 명란 껍질은 잘게 다져주세요.


그리고 발라놓은 알에 구워서 다진 명란 껍질을 넣어줍니다.












[6]

여기에 마요네즈 13큰술과 설탕 1큰술을 넣어 잘 섞어주세요.


=> 설탕을 넣으면 명란젓 특유의 쓴맛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7]

그리고 여기에 진간장 1큰술을 넣습니다.


=> 진간장을 넣으면 감칠맛을 높여주고, 맛깔스러운 풍미까지 더해준다고 해요!


그리고 잘 섞어주면...







맛깔나는 명란 마요네즈가 완성됩니다.^^





명란 마요네즈 보관 기간은, 냉장 보관 시 보름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명란 마요네즈로 만드는, 명란마요네즈 주먹밥 만들기]


[1]

볼에 밥 1공기(200g)을 넣은 뒤,


잘게 썬 단무지 1큰술과 잘게 썬 쪽파 1큰술을 넣습니다.


=> 단무지는 씻은 깍두기나 총각김치로 대체 가능하다고 해요~












[2]

여기에 명란마요네즈 3큰술을 넣고 잘 섞습니다.


=> 이렇게 명란마요네즈를 넣고 함께 섞어야 주먹밥의 전체적인 간이 맞는다고 해요.^^












[3]

밥알이 들러붙지 않게 하기 위해 손에 물을 살짝 묻힌 뒤,


양념한 밥을 한 주먹 잡고 삼각형 모양으로 잡아 밥을 뭉쳐 주세요.


(밥 1공기 200g은 주먹밥 약 3개정도 분량이라고 해요!)












[4]

주먹밥 밑면에 김을 두르고,


완성된 주먹밥 위에  참깨 적당량을 올려주면...












간단한 한끼 식사로 좋은 명란마요네즈 주먹밥이 완성됩니다.^^




요즘 일본에서 명란 마요네즈 직구해서 드시는 분들도 많던데,


이렇게 집에서 직접 명란 마요네즈를 만들어 드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을듯 합니다.ㅎㅎ


여러분도 알토란 정호영 셰프의 명란 마요네즈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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