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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 애호박두부탕, 무밥 만들기 레시피!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번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알려주신 애호박두부탕 만드는 방법 정리해보려고 해요.


생각보다 레시피가 엄~ 청 간단하더라구요!


준비할 재료도 많지 않구요.^^


간단하면서도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수미네 반찬 애호박두부탕! 저도 꼭 만들어보려구요.


그리고 무밥 만들기 방법도 알려주셨는데요, 넘 쉬워서 레시피라 할 것도 없지만


포스팅 마지막 부분에 간단하게 정리해 볼게요.^^


그럼 지금부터 수미네 반찬 애호박두부탕 만드는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수미네 반찬 애호박두부탕 레시피 - 재료]

두부 한 모 반

애호박 1개

홍고추 1/2개

다진마늘 2/3큰술

육젓 2큰술 (+싱거우면 더 넣기)

쪽파 3대




[수미네 반찬 애호박두부탕 - 레시피]


[1]

먼저 냄비에 물을 넣고 끓여주세요.


정확한 양은 알려주시지 않았는데, 국물을 먹는 요리이기 때문에 넉넉하게 넣으라고 하시더라구요.^^












[2]

그리고 두부 한 모 반 정도를 준비하셔서 썰어주세요.


김수미 선생님은 가지런한 모양 대신 ‘못난이’ 식으로 큼직하게 자르시더라구요!












[3]

그리고 애호박 1개를 두부처럼 ‘못난이’ 식으로 썰어줍니다.^^


=> 이렇게 재료 모양을 다르게 해주면 음식의 느낌을 색다르게 낼 수 있다고 합니다. 🙂












[4]

이제 끓는 물에 애호박을 먼저 넣습니다.


그리고 색감을 예쁘게 해 줄 홍고추 1/2개를 얇게 썰어주세요.












[5]

먼저 넣은 애호박이 살짝 익었을 때 두부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여기에 다진 마늘 2/3큰술을 넣어줍니다.












[6]

그리고 육젓 2큰술을 넣고 간을 보면서 싱거우면 조금 더 넣어주세요.


=> 육젓(새우젓)은 넣고 오래 끓이면 향이 날아가기 때문에


두부를 넣은 뒤에 나중에 넣은 거라고 해요!












[7]

고명용 쪽파 3대는 2~3cm 길이로 썰어둔 뒤,


아까 썰어 두었던 홍고추를 넣고 불을 꺼 주세요. 그리고 뚜껑도 덮어줍니다.












[8]

먹기 전에 쪽파를 고명으로 올려주면,


따끈따끈한 수미네 애호박두부탕 완성!






레시피 정말 간단해서 따라해볼만 한 것 같아요~






[김수미 선생님의 무밥 만들기 방법!]







김수미 선생님은 수능 도시락으로 무밥을 추천해 주셨는데요,


무에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 효소가 들어있어 쌀의 전분 성분을 쉽게 소화시킨다고 해요.^^


=> 수능 보는 날 갑자기 무밥을 해 주면 낯설 수 있으니 


시험 번에 미리 무밥을 해서 입맛에 맞는지 확인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ㅎㅎ




[1]

무는 일반 무 생채를 만들때보다 두껍게 썰어주세요.


1~1.5cm 정도 크기로 채 썰어주시면 됩니다.












[2]

무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밥물은 기존보다 조금 적게 맞춰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3]

그리고 무는 밥 뜸 들일 때 넣어주시면 된다고 해요.


=> 집에서 냄비밥 해 먹을 때 만들거나, 가정용 무쇠솥을 사용하시면 더 맛있는 무밥을 하실 수 있다고 하네요.^^












[4]

무밥 양념장 만드는법은,


청양고추와 쪽파를 다진 뒤 여기에 간장, 참기름, 깨소금만 넣으면 된다고 해요~


(정확한 양은 나오지 않았지만 취향대로 넣으시면 될 것 같아요^^)










양념장을 넣고 슥슥 비벼 먹으면 참 맛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수미네 반찬 애호박두부탕 만드는 방법과 무밥 만들기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는데요,


두가지 모두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건강식이 아닐까 생각해요.


여러분도 레시피 참고하셔서 맛있는 밥상 차려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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