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수미네 반찬 레시피] 두부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법


오늘은 지난번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수능 도시락 반찬으로 추천해 주신


두부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법 알아보려고 해요.^^


두부가 들어가서 고소하면서도 담백하고, 영양가도 높아서 수험생 반찬으로 정말 딱이 아닐까 생각해요.


생각보다 방법도 간단해서 그냥 반찬으로 만들어먹기에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동안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법을 잘 몰라서 만들어볼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번에 김수미 선생님이 알려주신 대로 나중에 한번 만들어 보려구요!


그럼 지금부터 수미네 반찬 두부 동그랑땡 레시피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법 - 재료]

두부 한 모 반

간 소고기 250g

표고버섯 1개 반

양파 1/3개

당근 1/3개

다진 마늘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밀가루 1큰술

양조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한 자밤

계랸 2개(계란물)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법 - 레시피]


[1]

먼저 두부 한 모 반을 면포 위에서 으깨 줍니다.


그리고 면포를 잘 감싸서 두부의 물기를 꽉~ 짜 주세요.












[2]

유리볼에 간 소고기 250g을 먼저 넣습니다.












[3]

표고버섯 1개 반은 채썬 뒤 잘게 다지고,


양파 1/3개도 마찬가지로 다져주세요.


그리고 당근 1/3개도 역시 잘게 다져주시면 됩니다.












[4]

고기를 담아둔 볼에 물기 짠 두부와 잘게 다져준 재료들을 모두 넣고,


찰지게 치대 줍니다.












[5]

동그랑땡에 밑간을 해 주기 위해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후춧가루를 3번 정도 톡톡 넣어주세요.


그리고 잘 치대 줍니다.^^












[6]

밀가루 1큰술 정도를 반죽에 넣어 섞어주고,


양조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한 자밤을 넣어 밑간을 조금 더 해 줍니다.












[7]

완성된 반죽은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주세요.


=> 반죽을 한 번 꼬옥 쥐어주면 더욱 단단하게 뭉쳐진다고 해요!












[8]

팬에 기름을 두른 뒤,


미리 풀어둔 계란 물로 동그랑땡에 계란물을 입혀 동그랑땡을 부쳐줍니다.












[9]

동그랑땡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


(원래 동그랑땡은 밀가루를 한 번 묻혀서 굽는데,


이날 게스트로 출연하신 임산부 함소원님을 배려해서 밀가루를 덜 사용하셨다고 해요~ 마음 따뜻한 수미썜^^)










완성된 동그랑땡! 노릇노릇~한게 정말 맛있어 보이죠?





담백하고 고소하면서 영양가도 높아서 수능날 도시락 반찬으로 정말 좋지 않을까 싶어요~


여러분도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법 궁금하셨다면,


김수미 선생님의 두부 동그랑땡 레시피 참고하셔서 


맛있는 동그랑땡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