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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 황금레시피 (유정임 레시피)


오늘은 지난번 알토란 ‘2018 김장김치의 모든 것’ 편에서 나왔던


유정임 명인의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 알아보려고 해요. 🙂


김장김치 담글 때 항상 배추 절이는 방법에서부터 김칫소 만드는 방법까지 어려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닌데요,


알토란 유정임 명인의 김장김치 황금레시피대로만 따라하시면


실패없는 김장김치 담그기가 가능하다고 해요.^^


김장김치 황금레시피 궁금하셨던 분들은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김장김치 황금레시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토란 유정임 김장김치 황금레시피 - 재료]

배추 10포기

** 배추 절이기 : 물 27리터, 천일염 3kg, 소금 70g


(김장김치 10포기 양념 비율)

무채 1.8kg(큰 무 1개)

무즙 3.8kg(무 3개)

고운 고춧가루 1컵 반(약 350g)

중간 고춧가루 2컵 반(500g)

찹쌀풀 1컵 반(300g)

멸치액젓 150g

간 멸치진젓 150g

새우젓 150g

간 마늘 1컵 반(300g)

간 생강 반 컵(100g)

양파즙 3컵 반(700g)

소금 2/3컵(150g)

배즙 3컵 반(700g)

다진 생 새우 150g

데친 후 곱게 다진 청각 100g

4cm 길이로 썬 쪽파 반 단(300g)

어슷 썬 대파 흰 줄기 1대(100g)

4cm길이로 썬 홍갓 한 단(300g)

4cm 길이로 썬 미나리 한 단(300g)의 줄기

사골육수 250g(시판용도 가능)





[알토란 유정임 김장김치 황금레시피]


[1]

먼저 김장김치의 첫 단계인 배추를 준비하는데요,


배추를 직접 절이지 않고 절임배추를 구입하시는 분들은


절임배추 10kg이면 생 배추(3kg 기준) 약 5포기에 해당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 절임배추 20kg ==> 생 배추 약 10포기에 해당












[2]

생 배추 절이는 방법!


물 27리터에 천일염 3kg을 넣고 녹입니다.










반으로 가른 배추 줄기에 소금 70g을 나누어 뿌려주세요.












2시간마다 김장용 대야를 흔들어 소금물을 고루 묻혀주고,


14시간동안 소금물에 절이면 끝! (배추 10포기 기준)












[3]

절임배추를 구입했다면, 아래쪽 배추는 물에 잠긴 상태이기 떄문에


절임배추의 물기를 꼭 빼 주셔야 한다고 해요.


=> 1시간동안 물기를 빼 주어야 군내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4]

이제 김칫소를 만들건데요,


생 배추 10포기(절임배추 20kg)로 김치를 담근다면 김칫소는 10kg이면 딱 적당하다고 해요.


무채 1.8kg(큰 무 1개)를 대야에 넣습니다.












[5]

무즙 3.8kg(무 3개)를 넣습니다.


=> 무즙을 넣으면 깔끔해지고 시원한 맛을 극대화 시킨다고 해요!












[6]

고운 고춧가루 1컵 반(약 350g)을 먼저 넣고 한번 버무린 뒤,


중간 고춧가루 2컵 반(500g)을 넣고 버무립니다.












[7]

김장김치의 찹쌀풀은 찹쌀가루가 아닌 불린 통 찹쌀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찹쌀가루를 쓰면 쓴맛이 난다고 합니다.)


찹쌀풀 1컵 반(300g)을 넣고 섞어줍니다.












[8]

여기에 멸치액젓 150g, 간 멸치진젓 150g,


그리고 새우젓 150g도 넣어줍니다.












[9]

간 마늘 1컵 반(300g), 간 생강 반 컵(100g),


양파즙 3컵 반(700g)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양파즙을 넣으면 단맛과 시원한 맛이 양념에 잘 밴다고 해요.^^












[10]

소금 2/3컵(150g)을 넣어 김칫소의 간을 맞춥니다.


=> 김칫소의 간은 약간 짭짤하게 맞춰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11]

여기에 배즙 3컵 반(700g)과 다진 생 새우 150g,


그리고 데친 후 곱게 다진 청각 100g도 넣어주세요.


=> 생 새우와 청각을 넣으면 김치 맛이 변질되지 않고 시원하다고 해요!












[12]

4cm 길이로 썬 쪽파 반 단(300g)과


어슷 썬 대파 흰 줄기 1대(100g)를 넣고 살살 버무려 줍니다.












[13]

그리고 4cm길이로 썬 홍갓 한 단(300g)을 넣고,


4cm 길이로 썬 미나리 한 단(300g)의 줄기를 넣어주세요.












[14]

여기에 사골육수 250g을 넣습니다.


=> 시판용 사골육수도 사용 가능!


사골육수를 넣으면, 김장김치가 익을수록 깊고 진한 감칠맛이 난다고 해요.












[15]

재료들이 무르지 않게 살살 버무려주면,


김장 김치 양념 만들기는 끝입니다.












[16]

이제 김칫소를 넣을 건데요,


절인배추 1kg(반 통) 당 김칫소 500g이면 적당하다고 합니다.


줄기 부분 위주로 김칫소를 넣고, 이파리 부분은 양념으로 문질러 주세요.












[17]

양념이 잘 배도록 굵은 줄기 위주로 김칫소를 넣어주고,


김칫국물만 닿아도 간이 배는 이파리는 남은 김칫소로 가볍게 쓸어주는게 핵심!












[18]

김칫소 양념은 배추 밑동 부분까지 골고루 잘 묻혀주시고,


반으로 접어 배추 이파리로 감싸주세요.


그리고 남은 김칫소는 위에 올리면 끝!


(공기와 접촉을 차단해야 유산균만 살아서 숙성이 된다고 합니다.)












# 김치를 다 담갔는데 간이 안 맞을 경우 해결 방법


** 간이 짤 때 => 썰어 놓은 무에 고춧가루를 입혀 배추 사이사이에 넣고, 무즙을 추가합니다.


** 간이 싱거울 때 => 김치를 꺼낸 후 국물에 소금, 젓갈로 간을 한 뒤, 김칫국물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19]

줄기 부분에 소금 한 꼬집을 넣으면 김치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김장김치 보관하는 법은


김치통의 70%정도 담은 뒤, 소금 간 한 우거지를 덮어 눌러주면 된다고 합니다. 🙂




지금까지 김장김치 담그는 법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알토란 유정임 명인님이 알려주시는 김장김치 황금레시피대로만 잘 따라하면


실패없이 김장김치 담그기에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김장김치 담글 예정이라면 알토란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 참고하셔서


김장김치 담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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