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레시피] 맛있는 무청 요리 무청지짐 황금레시피 (김하진 레시피)

[알토란 레시피] 맛있는 무청 요리 무청지짐 황금레시피 (김하진 레시피)

오늘은 지난번 알토란 205회 ‘김하진의 매일 반찬’ 코너에서 김하진 쌤이 공개하신

맛있는 무청 요리, 무청지짐 만드는 방법 알아보려고 해요.

무청 요리는 먹을 줄만 알았지 제가 직접 해본 적이 거의 없어서 어렵게만 생각했었는데,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무청지짐 만드는 과정 보니까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고 무엇보다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무청 요리 레시피 찾고 계셨던 분들은 알토란 무청지짐 레시피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무청지짐 레시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토란 김하진 무청지짐 만드는법 - 재료]

무청 1kg

소금 3큰술

멸치육수 6컵

반으로 가른 대파 150g

채 썬 양파 150g

새우젓(모자란 간 맞추기용)

(무청지짐 양념장)

고운 고춧가루 4큰술

다진 마늘 5큰술

참기름 3큰술

다진 새우젓 3큰술

생강즙 2큰술

소주 3큰술

[알토란 김하진 무청지짐 - 레시피]

[1]

먼저 무청 1kg을 준비해 주시는데요,

좋은 무청 고르는 법은 짤막하면서 통통하고, 줄기가 연하며, 진녹색을 띠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끓는 물에 소금 3큰술을 넣어준 뒤,

무청 1kg을 줄기 쪽부터 넣고 5분간 삶아주세요.

(물 양은 무청이 다 잠길 정도로 맞춰 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3]

5분간 잘 삶아진 무청은 찬물에 헹궈 주세요.

그리고 무청 특유의 쓴맛을 없애기 위해 찬물에 2시간 동안 담가 둡니다.

=> 삶은 무청을 찬물에 2시간 이상 담가놓으면 쓴맛이 빠진다고 해요!

[4]

2시간 뒤, 쓴맛이 빠지고 나면 무청 껍질을 벗겨냅니다.

그리고 물기를 짠 뒤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주세요.

(껍질이 있는 그대로 조리면 껍질 때문에 질겨진다고 해요~)

[5]

이제 무청지짐 양념장을 만들 건데요,

볼에 고운 고춧가루 4큰술, 다진 마늘 5큰술, 참기름 3큰술을 넣어줍니다.

[6]

그리고 다진 새우젓 3큰술, 생강즙 2큰술을 넣고 섞어주세요.

=> 나중에 마지막 모자란 간도 새우젓으로 한다고 합니다.^^

[7]

마지막으로 소주 3큰술을 넣고 섞어주면 양념장 완성!

[8]

돼지고기 앞다릿살 400g을 한입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그리고 양념장을 무청에 2/3 만큼, 돼지고기에 1/3 만큼을 넣고 버무려 주세요.

=> 이렇게 하면 양념이 재료 속까지 쏙쏙 잘 밴다고 해요.

[9]

이제 재료들을 한번 볶을 건데요, 이렇게 하면 고춧가루 날내가 없어지고 구수한 맛이 상승한다고 합니다.

먼저 적당히 달궈진 팬에 돼지고기부터 넣고 볶아주세요.

[10]

3분 정도 볶아서 겉면이 익고 나면, 무청을 넣고 같이 볶습니다. 

조금 볶다가 멸치육수 6컵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센 불에서 15분 정도 조려 주시면 됩니다. 

[11]

15분 뒤, 재료들이 자글자글 맛있게 익으면

반으로 가른 대파 150g과 채 썬 양파 150g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12]

마지막으로 모자란 간을 입맛에 맞게 새우젓으로 더해주면...

알토란 표 밥도둑 반찬 무청지짐이 완성됩니다.^^

무청만 먹어도 구수하고 맛있지만, 고기가 함께 들어가서 더욱 맛있을 것 같아요!

반찬인데도 근사한 요리같은 느낌입니다.^^

여러분도 무청으로 어떤 요리를 할까 고민하고 계셨다면,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무청지짐 레시피 참고하셔서 맛있는 무청 요리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