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레시피] 맛있는 명태조림 만드는법 (임성근 레시피)

[알토란 레시피] 맛있는 명태조림 만드는법 (임성근 레시피)

오늘은 지난번 알토란 207회 ‘임성근의 <제철 밥상>’ 코너에서

임성근 선생님이 만드셨던, 맛있게 명태조림 만드는법 알아보려고 합니다. :)

추운 겨울이 되면 가끔 매콤하면서도 따뜻한 조림 요리가 떠오르곤 하는데요,

명태조림이 바로 요즘 만들어 먹기 딱 좋은 반찬이 아닐까 생각해요.

이번 방송에서 임성근 선생님이 비린내 없이 쫀득한 명태살 부터

특급 양념장까지, 명태조림 만드는법을 제대로 알려주셨는데요,

맛있는 명태조림 만드는법이 궁금하셨다면 레시피 꼭 참고해 보세요.^^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명태조림 만드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토란 임성근 명태조림 만드는법 - 재료]

명태 3마리

식용유 3~4큰술

물 2컵

진간장 4큰술(60g)

물엿 반 컵

고춧가루 4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반(20g)

다진 생강 1작은술

맛술 2큰술

소주 2큰술

참기름 2큰술

후춧가루 1작은술

청양고추 5개

실파와 통깨

[알토란 임성근 명태조림 만드는법 - 레시피]

[1]

먼저 메인 재료인 명태 3마리를 준비해 주세요.

좋은 명태 고르는 법은 껍질이 흰색을 띠는 것,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tip) 냉동 명태의 경우 해동 후 1~2일 말린 후 사용하시면 된다고 해요!

[2]

명태는 가위로 지느러미를 자른 뒤, 꼬리도 잘라내 주세요.

[3]

명태의 대가리를 잘라낸 뒤,

반으로 갈라 가운데 큰 뼈를 발라내 줍니다.

[4]

그리고 잔가시가 붙어있는 가장자리 살도 도려내 주세요.

이렇게 해서 간단하게 명태 뼈와 가시가 완벽하게 제거되었습니다. :)

[5]

손질 완료된 명태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미리 씻으면 식감이 떨어지므로, 조리하기 바로 전에 씻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6]

명태를 조리기 전 한번 구워줄 건데요,

이렇게 하면 조릴 때 살이 부서지지 않을 뿐 아니라

구수한 맛이 증가하고 비린내도 제거된다고 합니다.^^

[7]

센 불로 팬을 달군 뒤, 식용유 3~4큰술을 둘러주세요.

그리고 명태 속살(배) 부분이 아래로 가게 해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껍질 부분은 오래 굽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다 구워진 명태는 접시에 담아주세요.^^

[8]

이제 명태조림 양념장을 만들 건데요,

볼에 물 2컵, 진간장 4큰술(60g), 물엿 반 컵, 고춧가루 4큰술을 넣어줍니다.

[9]

그리고 다진 마늘 1큰술 반(20g), 다진 생강 1작은술,

맛술 2큰술, 소주 2큰술, 참기름 2큰술, 후춧가루 1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10]

임성근 선생님의 명태조림 알짜 비법은 바로 ‘양념장을 한번 끓여라’ 인데요,

양념장의 맛이 잘 어우러져 명태조림의 풍미가 상승한다고 해요.

[11]

냄비에 양념장을 붓고, 명태 대가리를 넣은 뒤 한소끔 끓입니다.

=> 명태 대가리를 넣으면 육수를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12]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3~4분 후에 구운 명태를 넣고 바싹 조립니다.

감자, 무, 꽈리고추, 떡 등 취향에 맞는 부재료를 함께 넣어도 좋다고 해요.

[13]

양념장이 자박하게 졸아들면, 

약 불로 줄인 뒤, 청양고추 5개를 다져 넣습니다.

(취향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14]

불을 끈 뒤, 그릇에 명태 대가리와 몽통을 담고,

실파와 통깨를 뿌려 마무리하면...

맛있는 명태조림이 완성됩니다.^^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 레시피대로만 따라하면 명태조림 만드는법도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다진 청양고추까지 넣어 먹으면 칼칼하고 개운하니 참 맛있을 것 같습니다. :)

여러분도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명태조림 레시피 참고하셔서

맛있는 명태조림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