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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레시피] 소불고기 황금레시피 (임성근 레시피)


오늘은 지난번 알토란 208회 ‘임성근의 <제철 밥상>’ 코너에서 임성근 선생님이 선보이셨던, 소불고기 황금레시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


감칠맛 폭발하는 양념방 비법에서부터 깊고 구수한 국물 맛까지 더하는 방법까지 알려주셨는데요,


무엇보다도 레시피가 참 간단하면서도 맛있어 보여서 참 좋더라구요.^^


저도 알토란 임성근 쌤의 소불고기 황금레시피 따라서 꼭 만들어 보려구요!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소불고기 황금레시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토란 임성근 소불고기 황금레시피 - 재료]

소 목심살 600g(두께 0.3cm, 6등분 해서 준비)

황태채 70g

참기름 3큰술

달걀 2개

채 썬 대파 2대

미나리 80g(잎을 떼고 5cm 길이로 잘라 준비)


(소불고기 양념장)

물 6컵

진간장 1컵

황설탕 0.7컵

다진 마늘 4큰술

후춧가루 반 큰술

청주 6큰술

참기름 4큰술

중간 고춧가루 4큰술




[알토란 임성근 소불고기 황금레시피 - 레시피]


[1]

먼저 소불고기에 들어갈 고기를 준비하는데요,


소 목심살 600g을 두께 0.3cm 정도로 6등분 해서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 소 목심살은 지방 함량이 적절해서 고소하며 감칠맛이 좋다고 해요.












[2]

이제 소불고기 양념장을 만들 차례!


볼에 물 6컵과 진간장 1컵, 황설탕 0.7컵을 넣어줍니다.


=> 황설탕은 흰설탕에 비해 은은한 단맛을 낸다고 해요.^^


(설탕은 취향에 따라 가감해 주세요~)












[3]

다진 마늘 4큰술, 후춧가루 반 큰술, 청주 6큰술도 넣어줍니다.


(청주는 소주로 대체 가능하다고 해요.)












[4]

그리고 참기름 4큰술과 중간 고춧가루 4큰술도 넣어주세요.


=> 고춧가루가 소불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고 해요~












[5]

볼에 소 목심살 600g을 넣고, 완성된 양념장 약 5국자를 넣습니다.


그리고 조물조물 잘 버무려주세요.












[6]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소불고기 비법은 바로 황태를 넣는 것인데요,


시원한 감칠맛을 더해줘서 국물 맛이 더욱 깊어진다고 합니다.^^












[7]

황태채 70g은 4~5cm 길이로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통북어 사용 시 1마리의 껍질을 벗긴 뒤, 작게 잘라 사용하시면 된다고 해요.












[8]

황태 70g을 물에 넣고, 약 30초간 물에 담가 헹굽니다.


그리고 헹궈낸 황태는 물기를 꼭 짜 제거해 주세요.


=> 황태를 물에 한번 헹구면 짠맛과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












[9]

씻은 황태에 참기름 3큰술을 넣고 무칩니다.


=> 참기름이 잡냄새를 잡고, 고소함은 살려준다고 해요.












[10]

센 불로 점화한 뒤, 황태를 팬에 넣고 약 3분간 볶아주세요.


3분 뒤, 황태가 살짝 수축되면 꺼내서 한김 식힙니다.












[11]

이 황태에 달걀물을 입힐 건데요, 황태의 은은한 풍미를 살리고 식감이 더욱 부드러워진다고 해요. :)


한김 식힌 황태에 달걀 2개를 풀어서 넣고 잘 섞어줍니다.












[12]

전골냄비를 준비하셔서, 양념한 소 목심살을 적당량 넣어주세요.


=> 소고기는 끓일수록 질겨지기 때문에 한번에 넣지 말고, 먹으면서 추가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13]

그리고 센 불로 점화해 끓여줍니다.


소불고기가 끓기 시작하면, 황태를 골고루 올려주세요.


바로 젓지 마시고 달걀이 익은 후에 섞어주셔야 한다고 합니다.












[14]

약 30초간 끓여서 달걀이 익으면 골고루 섞어주세요.


여기에 채 썬 대파 2대를 올리고, 잎을 떼고 5cm 길이로 자른 미나리 80g도 넣어줍니다.












[15]

고기가 다 익을때까지 조금만 더 끓여주면...










맛있는 소불고기가 완성됩니다.^^





취향에 따라 버섯, 당면 등 부재료를 더 추가해도 좋다고 해요.


그리고 대파와 미나리는 필수적으로 꼭! 넣어서 드셔야 맛있다고 합니다. :)


황태가 들어가서 국물맛이 정말 구수하고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소불고기 황금레시피 참고하셔서


맛있는 소불고기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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