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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k 크리미 파운데이션 N101 (RMK creamy foundation n101) 사용해본 후기!


오늘은 얼마전 면세점에서 구입해 사용중인 rmk 크리미 파운데이션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마침 쓰던 파운데이션이 다 떨어져가던 차에,


깐달걀(?) 같은 피부를 표현해준다는 글을 어디선가 보고 혹해서 구매한 제품이에요.


일명 '에그베이스' 라고도 불리우는 rmk 메이크업 베이스와 함께 구매했는데,


rmk 메이크업 베이스는 지난번에 후기를 이미 올렸답니다.ㅎㅎ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 포스팅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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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4 - [리뷰/화장품] - 알엠케이(rmk) 메이크업 베이스 사용해본 후기!




전 rmk 크리미 파운데이션을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서 구매했는데요,


원래 정가는 44달러, 약 49900원정도 되는 가격이었지만


할인행사 + 적립금, 아이캐시 등등 해서 정확히 20,886원에 구입했답니다.ㅋㅋㅋ


역시 화장품은 면세가 진리인것 같아요.^^




rmk 크리미 파운데이션의 외관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


포장이 무지 심플한게 이 브랜드의 특징인 것 같기도 해요.ㅎㅎ












전 101호로 구매했는데요,


옐로 베이스라 피부톤이 웜톤인 분들이 사용하기 좋은 색상이라고 해요.













rmk 크리미 파운데이션 색상이 총 7가지 있다고 하는데,


101호가 옐로우 계열 색상 중에서는 가장 밝은 색상이었어요.












상자를 열면 이런 모습입니다.


본품과 함께 스파츌라가 함께 내장되어 있어요.












처음에 이게 왜 들어있지?? 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까 왜 필요한지 알겠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펌핑형이 아니었어요.ㅜㅜㅋㅋ


당연히 펌핑형 용기일거라고 착각하고 산 제 잘못.












rmk 크리미 파운데이션 본품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함께 산 메이크업 베이스랑 흡사한 외관이에요.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28, pa++ 이네요.


용량은 30g이 들어 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이런 모습입니다.


뚜껑에 아예 스파츌라가 부착되어 있는 스타일이에요.












뚜껑에 붙어 있는 요 스파츌라로 파운데이션을 퍼서(?) 사용하면 되는데,


전 아무래도 영 불편하더라구요.ㅜㅜ


항상 펌핑형의 파데만 사용해왔던 터라, 적응이 잘 안 됩니다.


제형이 워낙 크리미해서 어쩔 수 없었겠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요.












거의 크림에 가까운 제형의 rmk 크리미 파운데이션!


알뜰하게 끝까지 다 쓰려면 함께 내장된 스파츌라를 잘 이용하지 않으면 안될 듯 합니다.












손등에 약간 덜어보았어요.


줄줄 흐르지 않는, 딱 크림 정도의 제형입니다.












슥슥 문질러 보니 발리는 느낌이 부드럽고 좋긴 하네요.


홈페이지 설명을 보니까 스트레치 필름 성분이라는게 들어 있어서


얼굴 표정에 따라 자연스럽게 피트된다고 하더라구요. :)












손등에 발라본 모습!


일단 바르는 느낌은 부드럽게, 스무스하게 발려서 참 좋더라구요.^^






얼굴에 직접 사용해본 결과,


일단 장점은 말그대로 부드럽게 발리고 피부에 착 붙는 느낌이 든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얼굴에 둥둥 뜨는 느낌이 아니라 내 원래 피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하지만 커버력이 아주 강하지는 않아요!


좀 진한 잡티나 점까지는 커버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커버력이 너무 강한 제품들은 잘못 바르면 얼굴이 동동 떠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전 오히려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런데 색상은 살~짝 어두운 감이 있긴 하네요.


그래서 얼굴이 화사해 보인다기보다는 차분하면서 자연스럽게 마무리되는 느낌!


피부톤이 일반인들보다 월등히 밝다! 하시는 분들한테는 조금 어둡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ㅎㅎ



전 겨울에 피부가 많이 건조한 편인데,


피부도 크게 건조해지지 않는 것 같아서 다행이었어요.


겨울엔 마지막에 파우더 처리 하지 않고 그냥 파운데이션으로만 마무리하는데 크게 건조한 느낌 없더라고요.


다만, 피부 컨디션에 따라 각질이 많을 때 각질부각은 약간 있는 편입니다.



또하나 좋았던 점은 화장이 무너질때 지저분하게 무너지지 않네요.ㅋㅋ


가끔 정신이 없으면 거울 들여다볼 시간도 없을 때가 있는데


나중에 집에 와서 보면 화장이 그래도 양호한 상태로(?) 무너져 있더라구요.ㅎㅎ



전 대체적으로 만족하며 사용하는 중입니다.


용기만 좀 어떻게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ㅜ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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