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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레시피] 수미쌤의 동태탕 황금레시피


오늘은 지난번 수미네 반찬 31회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알려주신,


동태탕 황금레시피 알아보려고 해요.^^


동태는 얼린 명태를 뜻하는데요, 사계절 언제나 먹을 수 있긴 하지만 요즘 먹으면 딱 맛있다고 해요.


동태하면 동태탕 떠올리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이번 방송에서 수미쌤이


동태탕 황금레시피를 알려 주셨어요. 🙂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저도 김수미 선생님의 동태탕 황금레시피대로 한번 따라해 보려구요.


그럼 지금부터 수미네 반찬 동태탕 황금레시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미네 반찬 동태탕 황금레시피 - 재료]

동태

디포리(밴댕이)

멸치

다시마

물 1.5리터

무 1/4개

양파 1/2개

대파 1대

굵은 콩나물 750g

알 60g

이리 40g

육젓

쑥갓 40g

미나리 80g


(동태탕 양념장)

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된장 1큰술

다진 생강 1큰술

다진 마늘 크게 1큰술

매실 1큰술

양조간장 2.5큰술

고춧가루 6큰술




[수미네 반찬 동태탕 황금레시피]


[1]

먼저 동태는 내장 등을 깨끗하게 씻은 뒤, 지느러미를 잘라내 줍니다.












[2]

팬에 디포리(밴댕이), 멸치, 다시마를 덖다가 물 1.5리터를 부어주세요.


(국물 양을 넉넉하게 잡으시더라구요~)












[3]

무 1/4개는 껍질을 살짝 벗긴 뒤, 두툼하게 썰어줍니다.


그리고 양파 1/2개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4]

시원한 맛을 내줄 대파 1대는 큼직하게 썰어주고,


홍고추 1개와 청양고추 2개는 어슷하게 썰어주시면 됩니다.












[5]

육수가 끓으면 멸치, 다시마 등 건더기를 건져낸 뒤,


무를 넣고 10분 정도 끓여주세요.












[6]

이제 동태탕 양념장을 만들건데요,


썰어둔 고추에 된장 1큰술을 넣고, 비린내를 잡아줄 다진 생강 1큰술을 넣어주세요.












[7]

여기에 다진 마늘 크게 1큰술을 넣은 뒤,


매실 1큰술, 양조간장 2.5큰술, 고춧가루 6큰술을 넣어주면 양념장 완성입니다.












[8]

무가 얼추 익으면 동태를 넣은 뒤,


동태에 양념이 잘 배도록 양념을 고루 넣어줍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은 뒤 한소끔 끓여주세요.












[9]

굵은 콩나물 750g을 위에 올려줍니다.


=> 짧은 콩나물(곱슬이)는 익으면 국이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굵은 콩나물이 준비됐을 때만 넣어주시는게 좋다고 해요!












[10]

콩나물 숨이 죽으면 알 60g과 이리 40g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육젓을 넣어 간을 해 줍니다.


=> 육전으로 간을 하면 더욱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수미쌤만의 비법!!












[11]

동태탕이 보글보글 끓으면, 양파와 대파를 넣어 한소끔 끓입니다.


끓으면 불을 끄고 쑥갓 40g과 미나리 80g을 올린 뒤 잔열로 익혀 마무리해주세요.


(수미쌤은 양파와 대파 넣는 걸 깜빡하셔서 나중에 급히 넣으셨다는...^^;;)











이렇게 해서 완성된 얼큰하고 시원한 동태탕!





요즘같이 추운 겨울 날씨에 딱 어울리는 메뉴가 아닐까 생각해요.


동태살도 참 쫄깃쫄깃하고 맛있을 것 같네요.ㅎㅎ


요즘 마트에 가면 동태값도 저렴하다고 하니 반찬으로 동태탕 끓여보는 것도 참 괜찮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수미네 반찬 김수미 선생님의 동태탕 황금레시피 참고하셔서


맛있는 동태탕 끓이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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