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알토란 레시피] 귤청 만드는법 (임성근 레시피)


오늘은 지난번 알토란 212회 ‘임성근의 <새해 밥상>’ 코너에서 임성근 선생님이 알려주신,


귤청 만드는법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정말 상큼한데요, 비타민c가 풍부해서 감기 예방에 참 좋을 것 같아요.


한번 만들어두면 차로도 마실 수 있고, 요리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임성근 쌤의 귤청 만드는법 잘 알아뒀다가 나중에 한번 꼭 만들어 보려구요.


귤 세척법부터 설탕 넣는 양까지 제대로 알려주셨으니 귤청 만드는법 궁금하셨던 분들은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귤청 만드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토란 임성근 귤청 만드는법 - 재료]

귤 2kg

레몬 4개

흰설탕 2kg

깨끗이 소독한 용기


(귤 세척)

물 1리터

식초 반 컵




[알토란 임성근 귤청 만드는법 - 레시피]


[1]

먼저 귤 2kg을 준비하시는데요,


귤청용 귤은 꼭지가 파란 것, 껍질이 얇은 것, 그리고 크기에 비해 묵직한 것을 고르는 게 좋다고 합니다.^^












[2]

그리고 귤은 껍질째 사용할 예정인데요,


껍질째 넣으면 귤청의 풍미와 향, 맛이 더욱 좋아지고 영양까지 높여준다고 해요.^^












[3]

물 1리터에 식초 반 컵을 넣은 뒤, 귤 2kg를 식촛물에 넣어 주세요.


=> 식초 속 산성 성분이 귤껍질의 이물질을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4]

귤을 식촛물에 5분간 담가둔 뒤,


식촛물을 버리고 흐르는 물에 귤을 헹궈 주세요.


겉면만 살살 문질러 헹궈 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5]

깨끗하게 헹군 귤은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키친타월이나 깨끗한 수건 등을 이용해 남은 물기를 꼭 닦아내 주셔야 한다고 해요.


(귤청의 핵심은 완벽한 물기 제거!!)












[6]

귤 꼭지는 쓴맛이 나므로 제거해 주는데요, 꼭 물기 제거 후 떼주어야 한다고 해요!


그리고 귤은 0.5cm 두께로 썰어 줍니다.












[7]

레몬 4개도 귤과 같은 방법으로 손질해 준비해 주세요.


=> 레몬의 강한 산도에 의해 귤청의 풍미가 더욱 좋아진다고 합니다.^^












[8]

귤청에 사용할 설탕의 양은 귤 2kg 기준으로 흰설탕 2kg이라고 합니다.


(1:1 비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귤의 당도가 높기 때문에 설탕은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해요.












[9]

잘 소독한 용기에 귤을 적당량 넣고, 레몬도 적당량 넣습니다.


그리고 귤과 레몬 위에 설탕을 골고루 뿌려 주세요.












[10]

이런 방법으로 귤, 레몬, 설탕을 반복해서 켜켜이 담아 줍니다.


그리고 설탕은 절반 정도 남겨두었다가 제일 윗부분에 뚜껑 덮듯이 덮어 주세요.


=> 이렇게 해야 공기가 차단되어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11]

뚜껑을 잘 닫은 뒤, 베란다 등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서 보관해 주시면 된다고 해요.


(절대 저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 귤청은 만든 지 2주후에 먹으면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새콤달콤한 귤청이 완성되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새콤달콤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


껍질까지 깨끗하게 씻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평소에 차 마시는걸 참 좋아하는 편인데 이렇게 만들어서 차로 마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어서 좋고요.


여러분도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귤청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새콤달콤한 귤청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