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레시피] 다시마 부각 만드는법 (최인선 레시피)

[알토란 레시피] 다시마 부각 만드는법 (최인선 레시피)

오늘은 지난번 알토란 212회 ‘최인선의 <초간단 요리>’ 코너에서 최인선 셰프님이 알려주신,

다시마 부각 만드는법 정리해보려고 해요.

전 다시마 부각과 다시마 튀각의 차이를 잘 몰랐었는데,

다시마 부각은 찹쌀풀을 발라서 말렸다가 기름에 튀긴 것이고,

다시마 튀각은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그대로 튀기는 것이라고 해요.^^

원래 다시마 부각 만드는법은 찹쌀풀을 발라서 말려야 하기 때문에 다소 복잡하지만

이번에 알려주신 다시마 부각 만드는법은 훨씬 간단한 방법의 다시마 부각 레시피라고 합니다. 🙂

그럼 지금부터 알토란 최인선 셰프님의 다시마 부각 만드는법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토란 최인선 다시마 부각 만드는법 - 재료]

20*30cm 크기의 다시마 2장

찹쌀가루 1컵

식용유 2컵

설탕 반 컵

[알토란 최인선 다시마 부각 만드는법 - 레시피]

[1]

먼저 적당히 얇은 두께의 다시마 부각용 다시마를 2장 준비하셔서,

3*3cm 크기로 잘라 줍니다.

[2]

다시마 5~6장 정도를 손으로 잡고, 물에 살짝 담근 후 바로 찹쌀가루를 묻혀줍니다.

(20*30cm 크기의 다시마 2장에 필요한 찹쌀가루의 양은 1컵이면 충분하다고 해요!)

[3]

물에 담근 뒤 다시마에 물이 흡수되기 전에 바로 찹쌀가루를 묻혀야 한다고 해요.

이때 찹쌀가루를 꾹꾹 눌러가면서 묻혀야 튀길 때 잘 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4]

냄비에 식용유 2컵을 넣고,

약 170도 정도가 되었을 때 찹쌀가루를 묻힌 다시마를 넣어줍니다.

[5]

달라붙지 않게 젓가락으로 살살 저어가며 5~10초정도 튀긴 뒤,

채반으로 한꺼번에 건져 주세요.

=> 이렇게 한꺼번에 건져내야 다시마를 태우지 않는다고 해요.^^

[6]

튀겨낸 다시마는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해 줍니다.

[7]

이제 설탕을 넣을 차례인데요, 튀긴 다시마가 뜨거울 때 설탕과 함께 섞어야 잘 묻는다고 해요.

기름 뺀 튀긴 다시마를 위생 비닐봉지에 넣은 뒤, 설탕 반 컵을 넣어주세요.

[8]

비닐봉지에 공기를 충분히 넣어 입구를 2~3번 돌려줍니다.

그리고 잘 흔들어 설탕을 골고루 묻혀주시면 다시마 부각 만들기 끝입니다.^^

=> 공기를 충분히 넣어야 다시마가 깨지지 않는다고 해요.

이렇게 해서 완성된 초간단 다시마 부각!

보기만 해도 바삭함이 느껴지네요.ㅎㅎ

다시마 부각은 뭔가 추억의 간식 같은 느낌인데, 집에서 만들어볼 엄두는 못 냈던것 같아요.

원래는 찹쌀풀을 발라서 말려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하지만

알토란 최인선 셰프님의 방법대로만 하면 정말 초간단으로 다시마 부각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알토란 최인선 셰프님의 다시마 부각 만드는법 참고하셔서

바삭바삭 맛있는 다시마 부각 만들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