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산것들, 옷장정리용 다이소 추천상품 (3단 옷걸이, 2단 집게형 옷걸이, 도어걸이 등등)

다이소에서 산것들, 옷장정리용 다이소 추천상품 (3단 옷걸이, 2단 집게형 옷걸이, 도어걸이 등등)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다이소에서 구매했던 몇 가지 아이템들 소개해 보려고 해요.

얼마전 이사를 했는데요, 정리를 하다 보니까

티셔츠, 바지, 가방, 등등.. 깔끔하게 수납하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ㅜㅜ

특히 옷장에 옷 거는 부분만 덜렁 있어서 뭔가 효율적인 공간 활용도 어렵고요.

그래서 다이소에 갔다가 뭔가 쓸만한 아이템이 없나 하고 찾아보다가 3단 옷걸이와 2단 집게형 옷걸이, 도어걸이,

그리고.. s자고리를 비롯해 식물 영양제, 디퓨저 공병 등등 몇 가지 아이템들을 구매해 왔답니다.ㅋㅋ

개인적으로 이번에 산 것들 대부분 만족도가 높아서 한번 공유해 보려 해요!

먼저, 3단 옷걸이입니다.

3단으로 걸 수 있게끔 되어 있는 제품인데요,

바지를 여러 장 걸 수 있어서 공간 활용에 참 좋을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ㅎㅎ

가방 말고도 스카프나 목도리 등을 걸어두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바지 몇 장을 걸어두었는데 확실히 효율적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다이소 추천상품!

두번째는 2단 집게형 옷걸이!

슬랙스나 스커트를 걸어두기에 좋은 옷걸이입니다.

2단으로 되어 있어서 한번에 두 개의 옷을 걸 수 있는 다이소 추천상품이에요.

가격은 2000원입니다. :)

평소에 입는 슬랙스를 걸어두었는데, 나름 괜찮습니다.

근데 상단 중앙의 걸이 부분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더라구요.

살짝 불편하긴 하지만 쓰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습니다.ㅎㅎ

세번째는 도어훅(도어걸이 행거) 입니다.

사진속에서처럼 문에 걸어서 행거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ㅎㅎ

걸기만 하면 되니 간편하고, 모자나 가방 등을 가볍게 걸어두기 좋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2,000원입니다. :)

하지만 중요한건... 문의 두께를 잘 확인하고 구매하셔야 한다는 점!

두께가 30~35mm 되는 문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제 방 문 사이즈에 맞지 않더라구요..ㅜㅜ

하지만 다행히 제가 쓰는 책상의 책꽃이쪽 기둥(?) 부분과 두께가 맞아서 여기에 걸어두었네요.ㅎㅎ

자주 메고 다니는 가방을 걸어두었더니 정말 딱! 좋습니다.^^

집안 정리가 필요하신 분들께는 다이소 추천상품!

구매하실 분들은 꼭!! 문 두께를 확인해보고 구매하세요!

네번째는 s자 고리!

걸 수 있는 곳만 있으면 어디든 걸어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

가격은 사이즈 대자 기준으로 1,000원에 총 6개가 들어있습니다. 정말 저렴하죠?

저는 옷장 안에 가방 걸어두는 용도로 사용했는데, 옷장이 훨씬 깔끔해졌습니다.^^

옷장 말고도 주방용품 거는 용도로도 많이들 쓰시더라구요.

이것도 정말 잘샀다 싶은 다이소 추천상품이에요. :)

다섯번째는 식물 영양제.

알 형태로 되어 있어 사용이 간편한 알비료입니다.

가격은 2,000원이에요.

제가 키우고 있는 커피나무에 영양이 좀 필요한 것 같아서 구매해봤습니다.ㅋㅋ

비료를 준 지 며칠 안 되어서, 아직 효과는 잘 모르겠네요.

적정량과 사용법을 잘 지켜서 사용해야 한다고 해요.

여섯번째는 단호박 마차!ㅋㅋㅋ

전 항상 다이소에 가면 식품 코너를 유심히 둘러보는 편인데요,

잘 찾아보면 의외로 과자류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더라구요.

이날 허니버터칩을 비롯해 과자도 몇 개 구매했는데, 금방 사라져서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ㅋㅋ

제가 좋아하는 단호박 마차가 있길래 한통 구매해 봤습니다.

총 6스틱이 들어있고, 가격은 2,000원 이었어요.

개당 약 333원 꼴..?

일반 마트 가격이랑 비슷하거나 약간 저렴한 것 같아요.

단호박 마차 좋아하시는 분들은 소량씩 구매하고 싶을 때 사먹기 괜찮은듯 합니다. :)

마지막은 디퓨저 DIY용 공병과 나무 스틱!

집에 오래된 향수가 있어서 이걸로 디퓨저를 만들어볼까.. 했는데,

다이소에 가니까 있더라구요.ㅋㅋ 역시 없는게 없는 다이소!ㅋㅋ

디퓨저 공병에 스틱까지 함께 해서 가격은 2,000원입니다.

스틱 모양도 참 예뻐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전 여기에 오래되어서 못쓰는 향수와 에탄올을 넣어서 간편하게 디퓨저를 만들었는데요,

만들어서 방 한켠에 두니까 향도 좋고 분위기도 뭔가 up 되는 느낌..^^

지금까지 제가 다이소에서 구매한 몇 가지 상품들(+다이소 추천상품)을 소개해 보았는데요,

역시 다이소는 갈 때마다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득템하는 재미도 있어서 참 좋을 것 같아요.

(요즘 큰 매장들도 많이 생기더라구요.^^)

다음번에 또 괜찮은 아이템을 발견하게 되면 또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