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공기청정기 추천 : 더숨 미니 공기청정기

 

미니 공기청정기 추천 : 더숨 미니 공기청정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얼마전 직접 구매해 사용하고 있는 ‘더숨 미니 공기청정기’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희집 집 거실에 공기청정기가 하나 있긴 해요.

 

하지만 아무래도 공기청정기 하나로는 온 집안을 다 커버할순 없더라구요.

(참고로 샤오미 미에어2 사용중이에요 ㅎㅎ)

 

그래서 공기가 나쁜 날이면 항상 찝찝하고 불안했어요.ㅜㅜ

 

특히 공기 나쁜 날 가족 멤버들이 각자 방에서 컴퓨터를 하거나 잠을 잘 때!!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둬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미니 공기청정기를 검색한 끝에.. 더숨: 이라는 브랜드의 미니 공기청정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ㅎㅎ

 

 

 

바로 아래 사진속 제품이에요. 가격은 최저가 33,800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미니 공기청정기 추천이라고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너무 많은 제품들이 나와서..

 

그냥 저렴하고 괜찮은걸로 제 나름대로 골라본 제품이에요.ㅋㅋ

 

 

 

 

 

 

 

 

 

 

 

더숨 공기청정기는 개인 공간을 위한 미니 공기 청정기로,

 

360도 전방면 에어홀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해 빠르게 청정시켜준다고 합니다.

 

고효율 초미세먼지 활성탄 필터를 사용해 각종 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제거해 준다고 해요.

 

 

 

 

 

 

 

 

 

 

 

초당 400만개의 음이온이 발생하는데, 원하지 않으면 끌 수도 있습니다.

(단, 쾌속모드에서만 끌 수 있음)

 

usb로 연결할 수 있어 보조배터리나 노트북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

 

 

 

 

 

 

 

 

 

 

 

박스를 열면 이런 모습입니다.

 

얇은 비닐에 한겹 싸서 포장이 되어있더라구요.

 

 

 

 

 

 

 

 

 

 

 

구성품은 본체, 설명서, 그리고 전원 연결잭 세 가지입니다.

 

뒤에 보이는건 추가로 구매한 h13 트루 헤파필터에요.

 

 

 

 

 

 

 

 

 

 

 

usb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소비전력도 낮아서 전기세 걱정 없구요.

 

 

 

 

 

 

 

 

 

 

 

요건 설명서!

 

 

 

 

 

 

 

 

 

 

 

사용 전 공기청정기 내부 필터의 비닐을 제거한 후 사용하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내부 필터는 본체를 뒤집어 뚜껑을 열면 꺼낼 수 있습니다.

 

 

 

 

 

 

 

 

 

 

 

뒤집어서 뚜껑을 여니까 필터가 비닐에 싸여 있더라구요.

 

 

 

 

 

 

 

 

 

 

 

비닐을 벗기니 이런 모습!

 

더숨 미니 공기청정기는 필터 크기가 미니 공기청정기 치고는 꽤 큰 편인것 같더라구요.

 

 

 

 

 

 

 

 

 

 

 

필터를 다시 끼운 뒤 뚜껑을 다시 닫아주었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품 마감 상태는 그닥 고급진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ㅜㅜ

 

가격을 생각하면 납득할 순 있겠지만..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어요!

 

 

 

 

 

 

 

 

 

 

 

본격적으로 사용을 해보기 위해, 선을 본체에 연결하고 usb에 연결해 작동을 해 보았습니다.

 

 

 

 

 

 

 

 

 

 

 

중앙에 있는 버튼을 한번 누를 때마다 모드가 바뀌는데요,

 

처음 한번 누르면 수면 모드로 작동됩니다.

 

수면 모드에서는 팬 돌아가는 소리가 작게 나더라구요.

 

(수면 모드에서는 음이온 on 상태)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표준 모드로 작동해요.

 

표준 속도로 작동하며 음이온 발생도 동작합니다.

 

 

 

 

 

 

 

 

 

 

 

한번 더 누르면 쾌속모드로 작동! 생각보다 소음이 있네요.ㅎㅎ

 

쾌속모드에서는 음이온 발생기가 중단된다고 해요.

 

 

 

 

 

 

 

 

 

 

 

더숨 미니 공기청정기를 며칠간 사용해본 느낌은..

 

가격대비 사용하기에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만, 미니 공기청정기인만큼 공기 청정 속도가 매우 빠르지는 않더라구요.

 

집에 가지고 있는 초미세먼지 측정기를 바람 나오는 곳 가까이에 대고 측정을 해 보면,

 

초미세먼지 수치가 내려가는게 보이긴 하는데 천천~히 내려갑니다.ㅋㅋ

 

거실에서 사용하는 샤오미 미에어2는 수치가 쭉쭉 내려가는게 눈으로 보였거든요.ㅎㅎ

 

하지만 어차피 방에서 사용할 목적이기도 하고 거실에 있는 미에어2와 함께 사용하면 크게 무리 없겠다 싶어요.

 

메인 보다는 보조의 역할로 사용하기에는 괜찮은듯 합니다.

 

 

 

아, 그리고 소음이 아주 없는게 아니더라구요.

 

바닥에 완충재(?) 같은게 좀 붙어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바닥 부분이 그냥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제가 사용하는 나무 소재의 책상 위에 올려두면 웅~ 하면서 울리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뭔가 완충시킬 수 있는 걸 놓고 그 위에 공기청정기를 올려두어야 소음이 덜 납니다.

 

전 니트 소재의 티코스터 위에 올려놓고 사용중인데, 확실히 이렇게 하니까 소음이 덜 나더라구요.

 

(스폰지 소재로 된 완충재를 밑에 붙이거나 깔면 훨씬 나을듯 합니다)

 

 

 

더숨 미니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면서 필터도 2개나 구매했는데, 일단 산거니 열심히 사용해봐야겠어요.ㅎㅎ

 

 

 

전기세 걱정 없다고 해서 24시간 틀어두고 있는 중입니다.

 

노트북 usb에 꽃아서 사용하니까 편리하긴 하네요.

 

저렴한 가격에 방마다 놓을 미니 공기청정기를 찾고 계신 분들은 한번쯤 고려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